다보링크가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에 투자를 진행한다. 다보링크는 최근 필라델피아상공회의소에서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을 위해 열린 ‘ACE(Alternative and Clean Energy Program)’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에 참가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harif Street 펜주 상원의원,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for Greater Philadelphia, 이하 CCGP) 제임스 메다글리오 비즈니스 어트랙션 및 확장 디렉터와 필라델피아 상무부(City of Philadelphia Commerce Department), 한규필 EZCharging 대표, 한국 제조사 및 다보링크 등 상장사 관계자, 김진권 JKX 컨설턴트 대표, Xavier Devereaux UAQ 컨설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방 재정 당국(CFA)이 주도해 지역사회 및 경제 개발부(DCED)와 환경보호부(DEP)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ACE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주 내 대체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압축 천연가스 및 액화 천연 가스 주유소 관련 인프라 활용과 개발, 건설을 촉진
KT가 10월 4일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대비해 파트너사는 물론 2차 수탁사까지 동행 가입을 확대한다. 국내 통신 3사 중 최초 사례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제조원가 상승시 그만큼의 가격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적정한 이윤을 보장해주는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현 정부의 핵심 상생협력 정책이다. KT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사옥에서 합동 가입식을 열였다. KT그룹사-파트너사, KT파트너사-2차수탁사가 참여했다. KT커머스, HCN, KT엠모바일과 함께 그룹사의 파트너사인 동일전선, 광명통신, 이노브가 참여했다. KT파트너사에서는 가온그룹, 머큐리, 다보링크와 2차수탁사인 드림전자, 스피맥스, 대성에이치티엠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 납품대금 연동제를 총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중소기업벤처부는 KT에서 준비한 합동 가입이 2차 수탁사까지 납품대금 연동제를 조기 확산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KT는 파트너사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올해 4월과 6월, 2번의 로드쇼를 통해 45개의 계열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