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성향 인식해 날씨, 운세, 음악 등과 함께 맞춤형 뉴스 제공 CES 2024에서 국내 업체들이 개발한 차량용 인공지능(AI) 뉴스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다. 운전 중 관심이 있는 뉴스를 AI가 선별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것이 서비스의 골자다. 오비고는 엔씨소프트, 연합뉴스와 함께 개발한 '데일리 브리핑' 서비스를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일리 브리핑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개인 성향을 인식해 날씨, 운세, 음악 등과 함께 맞춤형 뉴스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지금까지는 차량 운전 시 안전을 위해 원하는 뉴스를 검색하지 못하고 라디오 등에서 편집된 뉴스만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는 AI가 운전자의 관심사에 따라 뉴스를 선별해 음성으로 들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바르코(VARCO)'를 서비스에 제공했다. 바르코는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기사를 뽑아 구어체로 정리하고, 이를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읽어준다. LLM은 사람처럼 유창하게 언어를 구사하는 생성형 AI로, 오픈AI의 챗GPT의 성공 덕에 AI 업계의 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방송미디어분야 SI사업 진출 이후 총 120건 이상의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 추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별화된 방송미디어분야 SI 기술력을 인정받아 연합뉴스TV의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는 2011년 개국한 24시간 뉴스전문채널로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관계사이다. 연합뉴스TV는 콘텐츠 생산성 증대 및 운영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방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뉴스제작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 KBS UHD 송출 시스템,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사업 등 축적된 방송 SI 기술 및 정보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최다 규모인 120건 이상의 성공적인 디지털 방송시설 이전 및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수주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가진 방송 미디어분야 SI 사업노하우와 역량을 높게 평가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총15개월 동안 방송정보시스템, 광고정보시스템, 보도정보시스템, 미디어자산관리 시스템, 콘텐츠 배포 시스템, 방송제작시스템, IT인프라 시스템 등 총 7개 분야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기존 노
ⓒGetty images Bank [헬로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4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제2차 뉴스검색제휴신청을 받기로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뉴스검색제휴 접수 일정 확정과 정성평가 구성요소 및 평가기준 변경, 기사로 위장한 광고홍보 전송, 선정적 기사 및 광고에 대한 규정 개정, 기존 입점 매체 재평가 진행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에서 제2차 뉴스검색제휴를 위한 신청을 14일부터 받기로 확정했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7일 2주간으로,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12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평가기간은 최소 4주, 최장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등록한 이후 1년이 지난 매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평가 점수, 배점 및 항목 변경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 40%를 차지했던 정성평가 비중을
방전가공기 SB-600UCNC는 가공탱크 UP/DOWN 방식을 채용하여 작업시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며, 기계 본체, 오일 탱크 및 전자제어부를 일체화하여 최소한의 공간에 배치가 가능하다. 또한 Jog M.P.G 사용으로 세팅 시간을 단축하며, 고정밀 리니어 스케일 1um을 사용하였다. 고정밀 볼 스크루를 사용하였으며 고정밀 LM 가이드를 채용하였다. 에스비 TEL 033-435-8317, www.edmkorea.com
DuraMax는 다양한 게이지와 매뉴얼 측정기를 대체할 수 있으며, 높은 정밀도와 신뢰성 그리고 경제성을 제공한다. 특히 칼자이스의 VAST XXT 스캐닝 센서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스캐닝 측정으로 중소형 금형 부품의 측정에 유용하며 CNC 측정 기술을 이용하여 라인 자동화가 가능하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작업현장에서 최소한의 공간 활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이스 코리아 TEL 02-3140-2707, www.zeiss.co.kr
조합원 16개사 파견, 2,100만 달러 상담실적 달성 ▲ 한국관에 바어어가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대표 업종인 금형산업이 유럽에서 높은 시장개척 성과를 거두고 선진 제조시장에서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수출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유럽금형전시회(EUROMOLD 2014)에 조합원 16개사를 파견하여 2,1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EUROMOLD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형 전문 전시회로서 유럽 지역의 금형 수출입에 관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금형조합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등 국내 유럽지역 금형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유럽은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조합원사 16개사와 함께 마련한 한국관에는 독일, 중국, 일본 등 유망 수요 국가에서 350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자동차금형에 대한 수출상담이 활발히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유럽지역 금형업계의 관계자는 “독일 금형업체만을 고집했
총 41편의 금형 관련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금형공학회 이하성 회장 한국금형공학회가 지난 12월 12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4년도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류제구 한국금형공학회 초대회장을 비롯하여 금형업계 및 연구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금형공학회는 매년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동계 학술대회에서는 ‘프리프레그 금형 성형공정의 마찰특성 연구’, ‘압축을 이용한 수지의 사출 장치 설계’ 등 총 41편의 연구 논문과 포스터 발표가 이어져 다양한 금형기술 동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서는 한국금형공학회 정기총회가 열려, 2014년 활동 보고와 사업계획, 예산 및 결산 등에 관한 안건 의결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이하성 금형공학회 회장의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망’ 특강이 이어졌으며, 향후 10년 자동차산업의 3대 키워드와 다양한 미래 자동차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 의결 신입회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 및 제10대 회장 선출 ▲ 한국금형기술사회 제18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균명 회장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5, 6일 이틀간에 걸쳐, 경주 소재 켄싱턴리조트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박균명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금형기술사회 일반 현황과 2014년도 사업실적 보고가 발표되고,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총회에 앞서서는 2014년에 새로 가입한 5명의 신입회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 중 LG전자 창원2공장 금형개발팀 수석연구원 석진옥 기술사와 LG전자 금형&성형 기술고문 박기범 기술사가 신입회원패를 받았다. 또한 적극적인 후원사 유치 및 후원사 유치활동비 전액을 사무국에 기부한 이세운 수도권 지부장과, 교육이사로서 학점인정 추진 성과 등을 이끌어낸 권혁홍 교육이사가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 우수회원 표창을 받은 이세운 수도권 지부장(왼쪽)과 권혁홍 교육이사(오른쪽)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중학 교수, 제10대 회장으로 선출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태양광 발전 업체 에스에너지(www.s-energy.com)의 태양광 모듈이 미주 지역 필수 안전 인증인 UL 1703 Fire Class A를 통과했다. 지난 4월 미주 캘리포니아에서는 ‘건축물 위에 설치되는 모든 전기제품은 UL 1703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California Building Code가 발표됐다. UL 1703에는 강화된 화재 규정을 내포하고 있어 태양광 모듈도 건물 화재 안전사고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조치로 해석된다. 특히 전기 사용량의 33%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히며 미주 지역의 태양광을 선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UL 1703 인증을 받은 모듈만 설치할 수 있어 미주 지역 수출을 위해서는 UL Fire Class A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모듈 개발이 필수였다. 에스에너지는 화재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최적의 모듈 원부자재 개발을 통해 UL Fire Class A 시험을 통과했고 추가적인 인증을 통해 Fire Class A등급의 모듈 제품 판매가 미주 지역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미국은 2016년에 약 9.6GW 규모가 예상되는 큰 태양광 시장 중 하나로 UL-1703 인증
한국전력과 KT는 지난달 9일(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에서 ‘스마트그리드(SG) 협력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관한 발표회’를 가졌다. 양사는 지난해 5월 14일(수) ‘전력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해외 진출에 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왔다. 양사는 이날 4개의 SG 협력사업 분야 및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특히 관련 국내 기업과 협력하여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등 스마트그리드 해외 사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급성장 중인 해외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SG 협력 사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에너지 기업인 한전과 대표 ICT 기업인 KT가 공동으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스마트그리드를 추진함으로써 향후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제시된 사업화 방안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전력 에너지 기업과 ICT 기업의 대표적인 창조경제 성공 사례를 만들고, 향후 국내 스마트그리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동반
잭&세인트 말로 오일 및 가스전을 운영하는 쉐브론이 수심 2,100M에 설치한 넥상스의 전력 엄빌리칼 케이블은 지금까지의 해저 케이블 중 가장 심해에 설치되는 것으로, 하나의 단심 케이블에 초고압 전력 공급과 엄빌리칼 기능이 통합된 것이다. 잭&세인트 말로 유전은 25마일(40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루이지애나 주 뉴올랜즈 남부에서 약 280마일(450km) 떨어져있다. 프로젝트는 허브 생산설비에 연결된 3곳의 해저 센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오일 170,000배럴과 천연가스 4,250만 입방피트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두 유전에 사용될 서로 다른 길이의 42km 전력 엄빌리칼은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인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에서 설계 및 제조됐다. 이번에 공급 하는 엄빌리칼은 넥상스가 개발한 혁신적인 설계방식으로 해저 프로젝트에 고압 전력이 가능하게 하는 전력선과 엄빌리칼의 기능을 단심 케이블에 통합했다. 이로써 전력 케이블을 별도로 설치하고 수송해야 할 필요가 없어 수송 및 설치비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전기안전 기술 협력 확대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라오스 에너지광업부와 전기안전 기술 분야에 관한 교육과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권 사장은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에너지광업부를 방문, 수리봉 다라봉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이 지난 2013년에 체결한 기술 협력 약정의 세부 이행 계획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환담에서 ▲전기안전 분야 기술 정보 교류 ▲라오스 전력관계자의 한국 초청 연수 ▲라오스 현지 기술교육 지원 및 전력설비 정밀안전진단 확대 등에 관해 합의하고,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안전연맹(FISUEL) 포럼 행사에 함께 하기로 했다. 공사는 앞서 2013년 3월, 라오스 에너지광업부 산하 공기업인 'ECI State Enterprise(전기건설공사)'와 ‘전기안전 분야 협력에 관한 기술협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국가 가운데 인구 대비 전력생산량이 가장 높은 나라이면서 낙후된 시설로 인해 전력손실률 또한 매우 높은 나라다. 라오스 정부가 우리의 전기안전 기술과 첨단 설비 운용 역량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향후의 발전산업 선도한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4일(목) 본사 회의실에서 사 내공모를 통한 미래유망발전기술 심사를 통해 향후 발전산업을 선도할 ‘10대 미래유망발전기술’을 선정했다. 미래유망발전기술 공모전은 화석연료 고갈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 등 발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코자 지난해 6월부터 중부발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공모전 심사는 사내 실무심사위원회와 전 직원 참여 평가를 도입,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를 유도했으며, 최종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를 참여하여 제안된 내용을 검증했다. 이 날 선정된 10대 기술을 살펴보면 ▲ 발전효율 48% 이상의 극초임계압(HSC) 발전시스템 ▲ 임계점이 낮은 이산화탄소를 초고압으로 압축·가열하여 발전하는 초임계 CO2 사이클 발전기술 ▲ 석탄발전소 부산물인 바텀애쉬를 재활용한 건식 석탄회 재활용 기술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선정된 미래유망발전기술은 중부발전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미래를 대비한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 최종 에너지 소비 전망 대비 4.1% 감축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2017년 전망(BAU) 대비 최종 에너지 소비를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은 전통적인 유가 위기는 물론 최근 문제가 되었던 전력 위기에도 정책 초점을 두되, 정부가 주도하는 인위적 절약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신기술, 시장을 활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수송·건물·공공 등 소비 주체별 에너지 수요관리 방안, 에너지 가격 및 시장제도 개선, 에너지 정보 체계 개편, 에너지 효율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우선 업체의 신·증설 시 일정 규모 이상의 에너지 수요관리 설비 또는 절감 계획을 마련하도록 에너지 사용계획 검토 기준을 강화해 과도한 에너지 사용 증가를 완화하고 ’20년 평균연비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도록, 차기(’16~’20년) 평균연비 목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리스 시범사업과 공공기관 전기차 구입을 의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에서 기존 커넥터형에 이어 배선 인출형을 새롭게 라인업하며 압력 센서 PSAN 시리즈 제품 구색을 강화했다. 배선 인출형 PSAN 시리즈는 배선뿐 아니라 압력 포트가 후면 피팅이 가능한 형태로 출시됐으며, 기존 압력 포트가 하단에 피팅된 커넥터형과 함께 다양한 설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업계 최고 수준의 1/2,000 표시 분해능을 실현한 PSAN 시리즈는 자동 조정(Auto Shift) 기능을 탑재하여 원압이 변동되더라도 외부 입력(Auto Shift 기능)을 통해 안정적 출력이 가능하며, 압력 센서 1대로 2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고 2.5ms의 고속 응답, 독립 2출력 기능 및 출력별 N.O/N.C 설정이 가능하다. PSAN 시리즈는 공압형 및 유(流)체형 모델 구성으로 기체, 액체, 유(油)체 등의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사용자 작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