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소통에 기여하겠다” KT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소통 플랫폼인 ‘랑톡’에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항목을 추가해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구독형으로 이용 가능한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에 랑톡에 추가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는 학부모가 랑톡에 남긴 민원 내용을 일괄 처리·관리하는 기능이다. 랑톡 애플리케이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 저장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랑톡 통화 녹음 기능을 통해 저장된 녹음 파일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DX 본부장은 “KT는 랑톡이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공교육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학교 랑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소통 기능 설문 및 사용자 의견을 취합한다. KT는 이를 통해 랑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탐정사무소 비교 상담 플랫폼 모두의탐정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더글로리로 알아보는 탐정라이프'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는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염건령 교수가 참여해 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낸다. 최근 학교 폭력을 다룬 내용으로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속 등장인물의 행동과 범죄사건을 실제 탐정 라이프와 비교해 현실감을 더했다. 염건령 교수는 더글로리 주인공 문동은의 조력자였던 '강현남'이라는 인물이 실제 탐정과 비슷한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여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녹음, 친자검사와 같은 증거 수집 활동에서 놓치면 안되는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등 흥미로운 정보들을 전달한다. 모두의탐정은 이번 유튜브 영상을 시작으로 탐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추후 공개될 '탐정라이프 2편'은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탐정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기초 정보들을 담아냈다. 전국 탐정사무소를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모두의탐정은 의뢰인이 탐정의 전문분야와 경력, 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탐정 인식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