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트윔, 제약사 AI검사 프로젝트 수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인공지능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이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 수주를 연이어 성공하면서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는 제약회사에 AI검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고 트윔은 밝혔다. 이번 제약회사는 ‘스틱 파우치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불량제품 검수를 위해, 신규 제품 생산 설비의 육안 검사원을 14명 정도 신규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사는 이번 기회를 스마트 팩토리 및 공장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 AI검사기를 도입에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트윔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핵심 요인은 트윔만의 차별화인 고객 맞춤형 설비 구축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한 불량 학습이 필요한데, 이를 고객이 직접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직접 학습할 연구 인력도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트윔은 다양한 불량에 대한 학습 및 설정을 진행해, 고객은 시작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모든 부분을 맞춤형으로 운영되게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머신비전 기반에서 요구되는 카메라의 사양, 렌즈의 호환, 공장 환경에 맞는 조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