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맥이 한국기계전에서 선보인 와이어밴딩기(3D-DR70C)는 와이어의 형상 가공용으로 개발된 기계로, 2차원 가공에서부터 3차원 형상가공까지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적합하다.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2-4포인트 맨드릴 축은 자동운전 중에서도 최소 R과 표준 R 가공이 전환되며, 대량 생산부터 소량 다품종에 이르기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 와이어밴딩기 C타입은 제어부에서 와이어 커팅길이를 설정하여 매회 사이클마다 커팅 공급되므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다. 그리고 2개의 밴딩부를 동시 제어하여 와이어 양측을 동시 밴딩함으로써 가공시간이 단축되며, 특히 대칭형상의 긴 제품 생산에 탁월하다. 1995년에 설립된 나이스맥은 고품질 생산시대가 요구하는 와이어 밴딩기, 파이프 밴딩기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10여 년간의 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품질 기술 및 생산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Company Info. 와이어 및 파이프 밴딩기 전문 업체인 나이스맥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2010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미국, 일본, 독일의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항공, 로봇, 자동차 등 보다 정밀함을 요구하는 차세대 밴딩기를 개발하고 있는 나이스맥은 와이어 밴딩기, 파이프 밴딩기, 스프링 포밍기, 양두 밀링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와이어 밴딩기 3D-R70 모델은 1.2kw 1000rpm급 출력의 서보모터를 채택해 고속 운전에 적합하며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치구를 부착시켜 2D, 3D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 또한 피딩 롤러부와 밴딩부 사이의 거리가 짧아 와이어 피딩정밀도가 높으며, 밴딩부의 선회각도 변경으로 와이어 밴딩 범위가 넓다. 3D-R100 모델의 경우, 6kw 1,500 rpm급 출력의 서보모터가 채택됐으며 와이어 최대 직경은 연선 10mm, 강선 6.0mm의 굵은 규격까지 고하중 가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최대 2.5t까지 적재 가능한 언코일러를 제공하므로 장시간 무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