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하며 이를 뒷받침할 AI 분야 핵심 인력 10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5일 회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AI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 AI 전문인력 및 올해 양성한 AI 기술 자격 취득자를 포함, AI 관련 인력을 총 11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AI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기존 AI 전문인력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AWS의 AI 관련 공인 기술 자격인 ‘AWS AI 프랙티셔너’ 700여 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AI 자격증 보유자 800여 명을 배출하는 등 내부 AI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신규 채용 규모는 경력사원 80명, 신입사원 20명 등 총 100여 명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AI/ML(머신러닝) 엔지니어 ▲AI 컨설팅 등 테크 분야와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박사학위 소지자(취득 예정자
쿠팡의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자동화 기술이 도입된 풀필먼트센터(FC) 확장에 발맞춰 2분기 오토메이션 분야 기술 인재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CFS는 FC 내 로봇 관리 및 자동화 물류설비 유지보수를 담당할 정규직 엔지니어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쿠팡이 추진 중인 '전 국민 100% 무료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CFS는 늘어나는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배송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의 로봇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첨단 기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도화할 전문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채용 대상은 오토메이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관련 분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또는 자동화 설비 유지보수 및 관리 분야에서 1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이다. 학력보다는 실제적인 기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중요하게 평가할 방침이다. 서류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디맨드 등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기술인재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 지역의 기술혁신 기업과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노비즈 충북지회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민간 최초의 일자리창출 전문 기관이다. 2024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하며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니어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폴리텍대학의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자 중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적합한 직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운영중인 청년 미취업자를 위한 하이테크 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5개 학과 2년제 학위과정의 훈련생 모집 지원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충북지회 임형택 회장은 “청주폴리텍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의 기술 인재 양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