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가 국내 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노르마가 주최·주관하는 ‘2026 제2회 글로벌 퀀텀 AI 경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노르마는 2011년 설립된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으로, 양자 프로그램 개발·실행 환경인 ‘Q 플랫폼(Q Platform)’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관 및 기업과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Q 플랫폼과 연동한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초전도체·이온트랩·광자 기반 등 다양한 방식의 실제 양자 컴퓨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2026 제2회 글로벌 퀀텀 AI 경진대회’는 ‘Code the Quantum Universe’를 주제로 양자 컴퓨팅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알고리즘과 응용 사례 발굴을 목표로 기획된 글로벌 행사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공식 후원을 계기로 노르마와 함께 글로벌 양자·AI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양자 컴퓨팅 기술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회는 국적 제한 없이 1~5인으로 팀을 구성해 전 세계 개발자와 연구자가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12월 17일 온·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노르마가 제시하는 양자 AI 기반 과제에 도전하며, 중간 점검과 결과물 제
[헬로티]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가 최종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12일(수), 13일(목) 양일간 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출처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금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기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참가인원을 분산하고, 거리두기를 이행하기 위해 몰드, 프레스 설계 분야를 이틀간 나눠서 개최했다. 시험시간도 기존 7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단축해 운영했으며, 교육기관별 참가인원도 최대 5명(종목별 최대 3명)으로 축소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적은 전국 17개 대학 80명의 소수 정예 학생들이 최종 참가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금형에 대한 열정 하나로 착실히 실력을 배양해 참가해준 금형인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참가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핵심 금형 기술인재가 되겠다
전국 금형전공 대학생들이 오는 8월 한자리에 모여 기능을 겨룬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올해도 예비 금형 인력들의 금형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1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금형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총상금 1,400만원 외에도 정부포상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 장학금을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원거리 대학 참가자에게는 교통비 지원 및 숙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을 통해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금형 인력의 자긍심과 사기를 더욱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대회 이어 올해에도 금형 전공 대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접수제도를 도입한다. 1차 접수 시에는 분야별로 최대 10명, 총 20명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및 학생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금형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2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전국 25개 대학 16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 열기가 뜨거워 역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기술력을 겨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협동재단이 특별 후원하여 위상이 더욱 높아진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4명, 은상 4명 등 입상자 36명에게 총상금 1,400만원이 전달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포상도 함께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 우선 연계의 혜택이 주어졌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최근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금형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향후 우리나라 금형산업과 국가 산업경제를 이끌어갈 주요한 자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줄 것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핵심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 ‘제12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가 전국 25개 대학 16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로 나누어, 역대 가장 많은 대학생이 참가해 기술력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협동재단이 특별히 후원하여 대회 위상이 더욱 높아진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4명, 은상 4명 등 입상자 36명에게 총상금 1,400만원이 전달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정부포상도 함께 수여된다. 이와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 우선 연계의 혜택이 주어진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최근 금형 등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금형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금형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향후 우리나라 금형산업과 국가 산업경제를 이끌어갈 주요한 자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 줄 것&rd
금형인력들의 금형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13일,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대학생 CAD기술경진대회’에 전국의 금형교육기관 학생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하는 동 대회 1차 신청접수 마감 결과, 4년제 4개교, 2년제 및 인력개발원 22개교 등 총 26개교에서 학과장 추천을 받은 266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지난 대회 1차 신청보다 2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 학교도 2개교가 늘어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3D Mold에 159명(59.8%), Press Die에 107명(40.2%)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산자부·교육부 장관상 등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우수 대학에 대해서는 단체상 시상과 함께 차기년도 금형 장학금을 특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같이 업계의 수요가 많은 UNIGRAPHICS, CIMATRON, CATIA, CREO 등을 공식 소프트웨어로 사용한다. 한편, 동 대회는 금형 전공 대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