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멕시코 물류 스타트업 위십, 미국 시장 진출…'실무 경험'으로 승부
전직 이커머스 운영자들이 설립한 멕시코 물류 기술 플랫폼 위십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물류 전문 매체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에 따르면, 멕시코 몬테레이에 본사를 둔 다중 운송사 배송 플랫폼 위십(WeShip)은 미국-멕시코 간 국경 운송 및 화물 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략의 첫 단계로 2026년 미국 내 소포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동 창업자인 루이스 알라니스(Luis Alanis)와 아드리안 갈란(Adrian Galan)은 프레이트웨이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십의 미국 확장은 국경 양쪽에서 이미 사업을 운영 중인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소포 배송에 우선 집중할 예정이다. 이후 국경 간 소포 서비스와 화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위십의 창업자들은 멕시코의 라스트 마일 시장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는 반면, 미국 소포 시장은 소수의 운송사가 지배하고 있어 오히려 사업 출시가 더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십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알라니스는 “멕시코에는 더 많은 운송사와 연동 시스템이 있다”며 “미국은 시장이 더 집중되어 있어 실제로는 진출하기 더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에 설립된 위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