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카카오, 인프랩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분야에 적합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급 ▲인력교류 및 기술교류 등의 세부적 내용들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구름은 자사의 학습경험관리 플랫폼(LXP) ‘구름EDU’를 통해 다년간 축적한 교육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체 교육 시스템을 관리한다. 교육 과정 설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교육생들이 실무 개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프랩은 검증된 인프런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3사의 각각의 장점을
구름이 통합개발환경 플랫폼 ‘구름IDE’에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SBOM을 탑재한다. 구름은 “SW 개발 초기 단계부터 내부 취약점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SW 공급망이란 개발, 배포, 실행, 유지보수 등 SW 활용을 둘러싼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 미국 정부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 정부기관에 공급하는 기업이 SW 개발 단계에서 사용되는 오픈 소스의 라이선스 및 보안 취약점 정보를 담은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구름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구름IDE에 SBOM 생성 기능을 도입했다. 구름IDE 사용자는 컨테이너에서 공급자 이름, 구성요소 이름, 구성요소 버전 등을 포함한 SBOM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주요 SBOM 포맷인 SPDX와 사이클론(Cyclone)DX의 형식으로 자동 출력할 수 있다. 오픈소스 취약점 정보를 식별하여 제공함으로써 SW 개발자들은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안전한 버전으로 오픈소스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정보를 다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천재교과서와 정보교과 AI 디지털 교과서 서비스 개발과 공동출원을 위한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2025년부터 학교 교육에 도입될 정보 교과목의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선다. 학교 수업 현장에서 실습 중심의 클라우드 기반 AI 교육 플랫폼 '구름EDU'를 기반으로 천재교과서의 정보 교과서 콘텐츠를 활용해 맞춤형 AI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양사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영역으로는 ▲학생용의 지능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진단과 분석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 ▲학생 중심의 학습 코스웨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구름은 개발 가이드라인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 도입과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서버 및 OS 등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천재교과서는 코스웨어 설계서 작성과 학습 콘텐츠 개발에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구름EDU의 다양한 기능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학생용 개인 대시보드를 통한 개별 활동 데이터 확인, LMS(학습 관리 시스템)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은 학습경험관리 플랫폼 구름EDU에 블록 코딩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AI 튜터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름의 AI 튜터는 학습자들이 블록 코딩 실습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클릭 한 번으로 코드의 정·오답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전에는 오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면 이제는 실시간으로 코드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답일 경우 '수업 내용 요약보기'와 '힌트 보기' 등의 기능을 통해 학습자가 단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자는 즉시 오답을 확인하고 수정함으로써 자신의 오류를 바로 인지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반응을 제공해 학습 과정에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블록 코딩 실습 강의에서는 'AI 구르미'에게 코드 해설을 질문하면 추천 블록과 함께 해설 및 오류를 제공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AI 구르미는 지난 4월 챗GPT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기반 챗봇 형태의 질의응답 기능이다. 구름은 블록 코딩 AI 튜터 출시뿐 아니라 향후 AI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구름EDU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IT교육 솔루션 기업 구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구름의 각 서비스를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플랫폼과 결합하고, 기업 교육 플랫폼 제공 사업 및 다양한 B2B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한다. 구름은 IT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전 분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교육, 역량평가 및 개발 환경 등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 성장 중심의 생태계를 개발·제공한다. 현재 '모두가 개발자가 된다'라는 미션 아래 구름EDU, 구름DEVTH, 구름IDE 등의 서비스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 교육 담당자가 사내 교육 페이지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워크에서 도입 기업만의 교육 플랫폼을 쉽고 빠르게 SaaS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플랫폼과 구름의 각 서비스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개발환경에서 개발환경 제공 뿐 아니라 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공급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카오i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AI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