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훈 매니저 “TeSys Island는 디지털화를 염두해 개발한 솔루션“ 강조 모터는 산업 내 설비 운용 시 필수로 활용되는 ‘산업의 심장’이다. 오정훈 슈나이더 일렉트릭 사업부 오퍼 마케팅 매니저는 전 세계 산업용 모터 개수를 약 3억 개로 추산하면서, 산업 설비 모터에 활용되는 모터 관리 시스템을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는 모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달 16일 서울 마곡동 소재 사무실에서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 아일랜드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 오정훈 매니저와 도현태 매니저가 참여해, 테시스 아일랜드 제품 소개 발표 및 제품 시연 등을 진행했다. 오 매니저는 ”최근 설비 모터 시장에서 스마트 모터 관리 솔루션이 뜨거운 감자“라며 ”스마트 모터 관리 솔루션은 통신 기반으로, 작업자가 모터 데이터를 손쉽게 취득해 모터를 관리하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산업은 수요 증가와 노동력 부족 이슈가 맞물려 설비 운용 효율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모터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현장이 70%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배경에서 테시스 아일랜드가 설비 운용 및 공정 효율화 달성에
슬러그 두께 최소화하는 슬림 슬러그 공정 채택 터치 스크린으로 공정 제어하는 유압서보 드라이브 마련 하테버가 유압서보 이젝터 모듈의 ‘SAM technology’를 선보였다. 하테버는 SAM technology는 ‘유압서보 바 스톱(Bar Stop)’ 이후로 하테버의 새로운 혁신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롤러 베어링 및 자동차 산업군 제조사에게 높은 생산성 제공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공정에 새로 출시한 유압서보 이젝터 드라이브를 적용하면, 각 설비 단계에 설치한 모듈을 터치스크린으로 개별 제어할 수 있다. 이는 하테버가 주장한 높은 생산성 확보를 달성하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카스텐 시버(Carsten Sieber) 하테버 제품관리 매니저는 “SAM technology는 공정의 수동 작업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재도구화 작업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이점뿐만 아니라 사용자 맞춤 추가 조정 기능이 있어 새로운 처리공정 도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SAM Technology는 디스케일링(Descaling)과 인-다이 포밍(In-die forming) 공정을 한 번의 작업 공정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