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이란과 사업을 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게시물을 통해 이란의 무역 상대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즉시 발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이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썼다. 관세 발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는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한 CNBC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경제 고립 시도는 산유국인 이란이 계속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몇 주 동안 시위대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살해가 계속될 경우 이란에 군사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 정권에 대한 시위를 명시적으로 독려하기도 했다. 그
비축유 방출방안 등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해 공동 대응 계획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장관급 이사회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비축유 방출 등 세계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31개 IEA 회원국과 협의했다. IEA는 석유 공급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OECD 회원국 중심으로 1974년 설립된 에너지협력기구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일본 등 31개국이 포함돼있다. 올해 이사회 의장국인 미국 주도로 개최된 이번 이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사태 안정을 위한 IEA 회원국의 공동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사회 참여국들은 러시아의 침공이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급등을 야기했을 뿐만 아니라, 석유 등 주요 에너지원의 공급차질 위험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올해 의장국인 미국은 석유시장 내 공급차질이 우려된다고 평가하고 IEA 회원국들의 전략적 비축유 방출 동참을 촉구했다. 문 장관은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