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개 주요 시스템에 강화된 안전조치 기준 적용…접근 권한 엄걱 관리·접속기록 점검 강화 앞으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시스템 운영 기관은 시스템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를 지정하고 개인정보보호협의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또 인사정보와 연계해 접근 권한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접속기록 점검 기능도 도입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관련 부처가 참여한 ‘개인정보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집중관리시스템 개인정보 안전조치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강화계획은 지난해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의 후속 대책이다. 각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유량, 취급자 수 및 민감정보나 주민등록 정보 처리를 중요 요소로 삼아 집중관리시스템 1515개를 선정해 보다 강화된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한다. 선정된 집중관리시스템 보유 기관은 ▲시스템 관리 체계 ▲접근권한 부여·관리 ▲접속기록 점검 ▲담당인력 및 시스템 확충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스템별 책임자 지정, 운영기관·수탁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 설치·운영 등 기관별 통합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또 인사정보와
풍부한 경험 보유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리더로서 온세미의 인사 전략 및 조직 문화 주도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인 온세미는 회사의 최고인사책임자(이하 CHRO)로 파드마 티루벤가담을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파드마는 업계 최고의 직원 환경 지원을 위해 인재 영입 및 개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인사 시스템 및 인사이트, 분석과 같은 전체적인 보상 등 온세미에서 사람 중심 활동을 이끌고 있다. 그는 새로운 CHRO로서 온세미의 조직 문화 및 가치를 지키며 회사의 성장 및 수익을 형성하고 지원한다. 또한 인사 전략 지휘, 혁신 주도와 함께 탁월한 인력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인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파드마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의 조직 성과를 높이며 경력을 쌓아왔다"며 "그녀는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 전략 및 인력 목표에 집중하면서 성장과 혁신을 통해 기업을 이끄는 전문적인 실무 리더로서, 온세미에게 이상적인 CHRO"라고 말했다. 온세미 관계자는 파드마가 기업의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략, 집행, 사업, 인사 부문에서 조율하는 데 탁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