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럭코리아(대표 동근태)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5세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및 장착된 모든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수리 익일부터 24개월간 동일한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보증 확대는 고객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비용 관리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고장이 발생할 경우 해당 부품의 무상 수리·교환뿐 아니라 표준공임표에 따른 작업 공임까지 무상 지원된다. 이를 통해 운송업 종사자들은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을 덜고 비즈니스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보증 대상은 주행 거리와 차량 연식 제한 없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MP5 전 차종으로, ▲브레이크 계통(캘리퍼, ABS/EBS 모듈) ▲서스펜션(에어스프링, 레벨밸브) ▲전기·전자 부품(알터네이터, 스타터, 배선 하네스, NOx·DPF 센서류) ▲연료·후처리(SCR 펌프·인젝터, AdBlue 라인) ▲냉각·흡배기(라디에이터, 인터쿨러) ▲공기계통(컴프레서, 밸브) ▲조향(스티어링 기어·펌프) 등이 포함된다. 다만 브레이크 패드, 필터류, 전구, 배터리 등 차량 운행 중 자연스럽게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고객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차량 성능 저하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1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점검 항목에는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진단기 점검 등 여름철 운행 필수 요소가 포함된다. .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마모와 고장 위험이 높은 주요·소모성 부품, 테크니컬 액세서리 총 173종(약 2,590개 부품)을 대상으로 최대 30%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내구 및 안전 관련 부품(알터네이터, 브레이크 디스크 등)은 최대 20%, 냉각 및 에어컨 관련 부품(콘덴서, 라디에이터, 써모스탯 등)은 최대 30%, 각종 액세서리는 최대 20% 할인 적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정비 품질과 부품 접근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 운행 중단 리스크를 줄이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냉방 시스템 이상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만트럭버스코리아, 차량 생애주기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전략 ‘MAN CORE 360’ 발표 ㆍ서비스센터 확장·전용 앱 출시·로열티 프로그램·정비 인력 고도화 등 4대 혁신 축 제시 ㆍ“한국은 글로벌 핵심 시장”…지속 투자 통해 고객 만족도·서비스 품질 강화 예정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고객의 차량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전략 ‘MAN CORE 360’을 공식 발표하고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제고에 본격 나섰다. 만트럭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 핵심 축으로 구성된 MAN CORE 360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독일 본사 MAN Truck & Bus SE의 토마스 헤머리히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과 예스퍼 나이스트룀 만파이낸셜서비스 디렉터,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미래 전략과 서비스 혁신 방안을 설명했다. MAN CORE 360의 첫 번째 축은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이다. 만트럭은 25일 부산에 국내 세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4분기에는 이천에 신규 센터를 개소해 전국 23개 네트워크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부산센터는 특히 수출입 트랙터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