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모니터링과 윤활제 관리 결합...예지 보전 인력 및 비용 절감 기대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스마트한 컨디션 모니터링과 윤활제 관리를 통합한 단일 플랫폼 예지 보전 솔루션인 'OPTIME Ecosystem'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의 OPTIME Ecosystem은 진동을 기반으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OPTIME 3, OPTIME 5, OPTIME 5 Ex 센서와 윤활제 투입을 자동화한 OPTIME C1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간단한 플러그앤 플레이(Plug and Play) 설치 방식으로 수백 대의 회전설비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최저 비용으로 대규모 설비의 가동 중단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특히 간편한 설치와 사용으로 수백 대의 장비, 나아가 일부 산업현장에서는 공장 전체의 컨디션 모니터링까지도 가능해 예지 보전과 관련한 인력 및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계설비나 공장의 가동 중단을 예방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등 기계 자체와 공장의 수익성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OPTIME Ecosystem은 하드웨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전문가 과정’ 기수별 각 56명, 총 112명 양성 예정 AWS 재직자 멘토가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취업 멘토링 수행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클라우드 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으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AWS코리아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과정이다. AWS코리아는 개인들의 디지털 환경에서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자, 클라우드 기반 교육과정들을 개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이미 1,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클라우드 기술 습득에 도움을 줬다. 양 기관은 AWS 클라우드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개 과정 56명, 2기 총 112명을 선발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DX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1,050시간으로 1기는 2023년 7월 18일부터 2024년 2월 1일까지, 2기는 8월 22일부터 2024년 3월 8일까지 각 총 6.5개월간 진행된다. 교
발표 : 모비어스앤밸류체인_김선우 상무 주제 : 성공적 물류로봇 도입을 위한 실체적 징검다리 방안 1. Business Shift : ’과거 혁신 방정식’ vs. ‘미래 요구역량’은 다름 2. 운영 효율화를 위한 로봇 Use Case (도입사례 기반) 및 핵심 기술 (H/W, S/W) 3. 현실적 제약 식별 및 단계적 우선순위 접근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삼성SDS 문신정 그룹장 주제 : 주목받는 시장, 디지털 포워딩 1. Digital Forwarding Overview 2. ‘Digital’ Services 3. ‘Beyond’ Forwarding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정만기 책임연구원 주제 : GS1기반의 스마트물류 혁신 1. GS1기반의 국제표준 소개 2. GS1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혁신 사례 3. 스마트물류 GS1 플랫폼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터리 개발부터 생산까지, ZEISS의 배터리 품질 보증 솔루션을 공개합니다.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 에 참가한 ZEISS의 솔루션들을 만나보세요! *ZEISS 품질 솔루션의 카카오 채널 (카카오톡에서 '자이스 품질 솔루션' 검색)에 가입하시면, 인터배터리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측정 소식들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소니드가 이차전지 배터리팩 및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BoT(Battery of Things) 전문 기업 코뱃(KOBAT)을 인수하고, 이차전지 배터리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형 배터리팩 토털 솔루션을 보유한 코뱃은 이차전지 배터리팩과 함께 고객 맞춤형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Battery Management System)를 함께 공급하고 있다. 주문형 배터리팩의 설계 단계부터 생산기술, 코어기술(OBC, BMS, 특수냉각기술, 급속충전기술) 등 배터리팩과 주변장치, 전원공급시스템 전체를 설계 및 제조가 가능하다. 코뱃은 다수의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니즈 맞춤형 솔루션을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스트와 유보렙에는 한정된 공간에서 활용되는 ‘초고효율 배터리팩’을, 삼성디스플레이에는 국내 최초로 온도 100도 이상 및 초진공 등의 특수환경에 사용할 배터리팩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는 우주발사체용 배터리팩을 개발 및 제조·공급한 바 있다. 코뱃은 페배터리의 리유즈 및 리사이클 사업을 위해 KB손해보험과 사고 전기차에서 발생되는 모든 페배터리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독점 구매 계약을 완료해 소니드가 추진 중인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를 추가하는 등 2.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는 방어형 근거리 탱커로 아군의 방어·지원형 영웅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에 방어형 영웅이 2명 이상일 때 적군에게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방어 능력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수호의 방패'를 추가했다. 아스텔을 지키는 성기사단장 오필리아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6월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성장 던전, 레이드 클리어, 결투장 플레이 등 미션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2.5주년 코인을 모아 선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선물 상자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한 2.5주년 선물 상자를 활용해 신화 강화석, 영혼의 정수, 신화 승급석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
과기부 주관 혁신바우처 지원 받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 융합기술 등 IT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 교육에 나선다. 코레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맞춤형 혁신 바우처 사업은 디지털 전환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교육과정 개발과 강습료, 실습비용, 교재비 등 과제 추진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철도차량, 기술, 안전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올 하반기부터 'AI 융합기술 내부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그동안 축적된 열차 이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철도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IT 기술을 철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조형아트서울(PLAS)'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23 조형아트서울은 매년 색다른 주제 선정과 신선한 공간구성, 다채로운 특별전 기획 등으로 호평 받는 아트페어로, 한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조형예술의 대중화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새로운 꿈(NEW DREAM)' 이라는 주제 하에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와 회화, 조각 및 유리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 활동의 일환으로 뉴미디어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세계적인 '컴퓨테이셔널 미디어 아티스트' 양민하 교수와 함께 '꿈의 물결(Waves of Dreams)' 컨셉의 전용 부스를 마련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와 인공지능(AI) 드로잉을 활용한 작품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양민하 교수는 '10년 후의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주제 하에 대형 미디어 월(900x300)로 상영되는 메인 공간에 드림그림 학생들과의 수업을 통해 콜라보레이션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해당 공간에는 모션 센서가 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로지텍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샵은 올해 1월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 중인 매장과 지난 3월 더현대 서울 내 매장에 이어 백화점에서 선보이는 3번째 브랜드샵이다. 로지텍의 브랜드샵 중 최대인 30평대 규모를 갖췄으며, PC · 모바일 호환 라인업부터 태블릿, 맥(Mac) 전용 제품 등 활용 가능한 로지텍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브랜드샵 최초로 로지텍 G 레이싱 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게이밍 룸 또한 갖춰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브랜드샵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전 브랜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달 말까지 로지텍의 인기 게이밍 기어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로지텍 G의 레이싱 휠 라인업인 'G923'과 'G29'는 15%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빙 포스 시프터'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유선 게이밍 마우스 'G502 X'와 무선 게이밍 마우스 'G502 X LIGHTSPEED', 'G502 PLUS' 구매 시
올해 1분기 세계 시장의 수소연료전지차 총 3737대 판매돼 전년 대비 4.5%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넥쏘(NEXO)를 2013대 판매하며 절반을 상회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Mirai)의 판매량은 902대로 전년 대비 32.6% 역성장하며 양사 간 시장 점유율 차이는 30.5%p로 벌어졌다. 넥쏘 판매량의 경우 국내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체의 90.0%이상이라는 점에서 올해 국내 수소 승용차 1만6000대에 대한 보조금 정책 확정과 다가오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효과에 힘입어 양사 간 시장 점유율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현대차 넥쏘의 내수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대비 32.7%의 성장률과 함께 전세계 절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중국은 1월과 2월에 잠시 주춤했던 수소 상용차의 판매량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외 미국, 유럽, 일본 모두 넥쏘와 미라이의 판매량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역성장을 기록했다. 수소차 시장은 작년 한 해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이 최초로 2만대를 돌파하고 올 1분기에도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11일
한국전기연구원 박준호 박사팀, 비싼 황화리튬과 첨가제가 필요 없는 ‘간단 합성법’ 개발 고체전해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술이 개발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이차전지연구단 박준호 박사팀이 고가의 황화리튬은 물론, 첨가제 없이 고순도의 고체전해질을 제조할 수 있는 ‘간단 합성법(One-po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체전해질 제조법은 고에너지 볼 밀링(ball milling) 공정을 통한 ‘건식 합성법’과 용액의 화학 반응을 활용하는 ‘습식 합성법’이 있다. 연구팀은 공정의 스케일업 및 양산화 관점에서 유리한 습식 합성법에 집중했고, 용매 내에서의 최적 합성 반응을 통해 고순도의 고체전해질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장점은 고가의 황화리튬(Li2S)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황화리튬은 고제전해질 제조를 위해 투입되는 시작물질 비용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비싸다. 또한 습식 합성과정에서 황화리튬이 미반응 불순물로 남아 셀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일부 황화리튬을 사용하지 않는 합성법이 제안되기도 했지만, 고가의 첨가제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고, 잔존 불순물이 발생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역대 월 최고 기록이었던 작년 4월보다 30% 이상 급감하며 10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4월 ICT 수출액은 127억7000만 달러(약 17조800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35.9% 감소했다. 지난해 4월 수출액은 199억3000만 달러(약 26조6600억 원)로 같은 달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40.5% 줄었고, 디스플레이 30.5%, 휴대전화 41.6%, 컴퓨터·주변기기 66.7%, 통신장비 14.7% 등 각각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64억8000만 달러로, ICT 기기 수요 약화와 메모리 단가 하락에 9개월 연속 줄었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 감소 폭이 54.1%로 시스템 반도체 22.1%보다 컸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8기가바이트당 3.35달러였던 D램 단가는 지난달 1.45달러로 하락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14억3000만 달러로, OLED는 21.6%, LCD는 국내 생산 축소 영향에 43.9% 각각 감소했다. 휴대전화는 완제품에서 42.3%, 부품에서 41.2% 각각 감소세가 지속됐다. 통신장비 수출액은 2억 달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 개정 설치형 소프트웨어에만 적용되던 공공기관의 직접 구매 제도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aaS에도 직접 구매 제도를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 도입된 소프트웨어 직접 구매 제도는 용역구축(SI) 사업에서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사업을 분리했다. 발주기관이 SI 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상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업계가 제값을 받고 공공사업에 진출하는 뒷받침이 됐다는 평가다. 과기정통부는 "지침 개정을 통해 직접 구매 제도를 '디지털 서비스 몰'에 등록된 SaaS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직접 구매 비중이 50% 이상이면 조달청 등의 검토 절차를 구매계획서 제출로 간소화하는 것을 직접 구매 비중 60%로 올려 직접 구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가 제값 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