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맞춤형 학위 과정 개설, 포철공고에는 이차전지 정규교과 개설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포항공대), 포철공고, 포항시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김남일 포항부시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 포철공고 이성열 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개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배터리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포스텍(POSTECH)과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정 개설 협약을 맺고, 지난 3월 에너지소재대학원에 석•박사 과정인 e-Battery Track을 개설해 운영 중에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연구소 등에 채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재학 중 포스코퓨처엠과 공동과제에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소재 사업을 주도해 갈 전인적 역량 함양을 위해 인문소
철강/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20여개소의 다양한 산업현장 적용 포스코DX가(대표 정덕균)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현장에 적극 보급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등 성과를 거둬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을 철강/건설/화학/공항/발전소 등 120여개소 이상의 다양한 현장에 적용하여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타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DX는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등 포스코 그룹사를 비롯해 올해부터는 동서발전 천연가스발전소, 녹십자EM 건설현장 등으로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의 스마트 통합안전솔루션은 각종 센서를 통해 현장 곳곳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위험요소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그 결과를 전파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지역에 대한 비인가자의 출입과 안전보호구 착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스마트CCTV와 연계를 통해 작업자의 불안정한 이상행동, 작업장내 화재 등을 감지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FORTINET ACCELERATE 2023 KOREA 내 기자간담회 개최 보안 트렌드 분석·보안 분야 솔루션 제시 코로나19 팬데믹은 기업 보안 측면에서 커다란 변혁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시간·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는 근무 형태인 하이브리드 워크가 있다. 하이브리드 워크는 비즈니스 미래로 평가받고 있어, 기업은 하나 둘 해당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포티넷이 이달 23일 FORTINET ACCELERATE 2023 KOREA를 통해 보안 운영 측면에서 보안 트렌드를 분석하고, 해당 배경에서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포티넷과 IDC가 아태지역 9개 국가 사이버 보안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 74%가 하이브리드 및 완전 원격 근무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44%는 절반 이상의 직원이 하이브리드 워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포티넷은 해당 트렌드가 보안 침해 위험성과 복잡성을 증대시켜 보안 강화 방안이 강구돼야 하며, 이는 각 기업 IT 보안팀에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 우려했다. 기업 보안 측면에서 업무 시 미관리 상태의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미관리 디바이스는
2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 1312.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4.1원 내린 1314.0원에 개장한 뒤 줄곧 1310원대 초중반 흐름을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전날(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세 번째로 만났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부채한도 협상이 결국 합의에 이를 것이란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다. 반도체 업황 개선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점도 환율 하락 요인이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7포인트(0.41%) 오른 2,567.55로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6.30원)에서 8.32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뉴 푸조 408'을 23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408은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C-세그먼트에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모델로,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감각적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역동적인 디자인, 세단과 SUV의 강점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활용성, 최신 편의·안전 사양,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이 특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없었던 '408'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함은 물론이고 고객 선택의 폭도 확장한다. 뉴 408은 푸조 브랜드의 오랜 역사는 물론,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차체에 흐르는 유연하면서도 각진 라인과 조각한 듯한 차체 디자인, 새로운 스타일링 각도가 뉴 408의 매혹적인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전면부 그릴은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과 조화를 이루며 주행 보조 시스템에 사용되는 레이더 기능을 내포했다. 전면은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확장 전략의 출발점" ASM이 23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화성시에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확장 발표 및 지속적인 국내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ASM 기자간담회에는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와 한국지사인 에이에스엠케이의 김용길 회장이 참석했다. 벤자민 로 CEO는 ASM의 국내 사업 전략 및 계획, 국내 투자 현황을 설명하며, 한국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ASM은 1989년부터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다. 1995년 자회사인 에이에스엠케이㈜를 설립하고 한국을 ASM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제조 지역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6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해온 ASM은 여러 국가에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싱가포르, 한국은 R&D와 제품 개발 및 제조 영역에 있어 ASM의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국가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ASM의 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사업의 글로벌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에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산자원부와 1억 달러 규모 투자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24일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제2제
기술 개발에 대한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개발 투자 수익 높일 것으로 기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의 심장부다.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위치할 이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혁신을 위해 18만 평방피트 이상의 최첨단 클린룸을 포함해 업계에서 독보적 역량과 규모를 제공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새로운 제조 혁신의 도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EPIC 센터 설계를 계획했다. 업계는 기술을 개념에서 상용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 년이나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상업적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개발 투자 수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세계 경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호국 보훈의 달 및 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조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피카가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차 정비센터에서 차량 정비에 드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주는 AS(정비) 관리 특허를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차량 AS 공정은 자동차 정비사의 작업이 완료된 후 다음 공정이 진행되는 푸시(Push) 기반의 관리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작업하다 보면 공정 간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해 비효율적이다. 반면 에피카는 머신러닝, 딥러닝 학습을 통해 공정별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풀(Pull) 방식을 채택했다. 에피카의 이번 특허는 공정별 공임과 부품비, 완료 예정 시간까지 산출할 수 있어 효과적인 서비스 센터 운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각 공정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더 나은 기술이 더 나은 삶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며 "에피카가 출원한 수많은 특허들이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Cut Eco 6kW·ByTube Star 130·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소개 공간 마련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동 소재 사옥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가공 솔루션을 참석객에게 소개했다.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고객 및 관계자에게 바이스트로닉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바이스트로닉은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장비 소개 발표, 장비 데모 소개 등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철판 가공 단독기 및 자동화 시스템 등 12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다. 특히 ByCut Eco 6kW는 참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형 디바이스다. 바이스트로닉은 아태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ByCut Eco 6kW에 대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파이버 레이저라고 소개했다. 최대 6kW 파이버 레이저 출력을 탑재한 해당 장비는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를 장착해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장비에 내장된 OPC 기능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에 연동이 가능하다. 바이스트로닉 관계자
시놀로지(Synology)는 23일 DSM 7.2의 출시를 발표했다. DSM 7.2는 변경 불가능한 스토리지 및 백업, 전체 볼륨 암호화, 성능 개선, 더 엄격해진 액세스 제어, 스토리지 계획 수립 등 IT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 Shamrock Ko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조직에서 안심하고 데이터를 쉽게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선스가 필요 없는 변경 불가능한 스토리지 및 백업이 WriteOnce 공유 폴더 및 변경 불가 스냅샷을 통해 DSM 7.2에 적용된다. WORM(Write Once Read Many)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을 통해 조직에서는 변경할 수 없는 데이터 복사본을 생성해 악의적인 공격과 변조 및 실수로 인한 삭제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전체 볼륨 암호화는 공유 폴더, LUN, 패키지 데이터를 포함해 저장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암호화 해제 키 없이는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을 수 없게 되므로 이 기능은 보안 위반 또는 도난 발생 시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을 보장할 수
세일즈포스 라이브 2023 개최..인공지능, 데이터, 고객관계관리 기반의 비즈니스 미래 제시 총 8개 트랙, 30개 이상의 세션 통해 2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사례 공개 챗GPT의 등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과 변화를 가져왔다. CRM 업계도 마찬가지다. 기업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글로벌 CRM 선도 기업 세일즈포스는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서 세일즈포스는 CRM 최초 생성형 AI '아인슈타인 GPT'와 데이터 클라우드, 플로우 등을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 간담회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는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역시 고객이다. 세일즈포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다. 세일즈포스의 솔루션은 고객중심으로의 비즈니스 전환을 돕는다"고 밝혔다. 최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고객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기업은 비효율적인 시스템, 데이터 사일로, 수동적인 프로세스, 디지털 기술 격차 등의 이유로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
앤시스코리아는 본사가 글로벌 IC 디자인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디아콥토(Diakopto) 인수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앤시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설계자를 위한 멀티피직스(Multi-Physics, 열역학, 소음, 공기 흐름 등 다중 물리 현상 분석)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디아콥토는 집적 회로(IC)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별화된 EDA 솔루션을 제공해 레이아웃에서 발생하는 기생 성분(layout parasitic)으로 인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에는 첨단 공정 노드 기술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레이아웃상 상호 연결시 발생되는 기생 성분 효과로 인해 설계의 성능, 신뢰성 및 기능의 마진폭이 줄어 들고 있다. 디아콥토는 반도체 설계의 복잡성 증가에 따라, 의도하지 않게 발생하는 영향에 대하여 대응함으로써 의도한 설계와 동일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아콥토의 제품은 현재 업계 대표 반도체 기업들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고 있다. 앤시스가 디아콥토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설계 엔지니어가 초기 설계 단계에서 레이아웃상 상
AI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 기반으로 서비스 연구·개발 플레이태그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플레이태그는 23일 4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CJ인베스트먼트 주도하에 BNK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플레이태그는 이번 투자금을 회사의 첫 서비스인 ‘스토리라인’의 고도화와 기술 개발,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플레이태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인 박현수 대표가 지난해 3월 설립한 AI 스타트업으로, AI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개발한다. 지난해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플레이태그는 자동 알림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난달 스토리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스토리라인은 유치원에 설치된 카메라가 원아의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누리과정(만 3~5세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의 설명과 종류, 주요 해시태그 등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형태로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의 놀이 선호도, 신체
차량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전송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 주목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이 주목받고 있다. FMS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운행정보, 원격진단, 이상 여부 등을 파악해 차량의 운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운송·물류 업계에서 혁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모빌리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명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업도 관심을 받는다. FMS의 가장 일반적인 이점 중 하나는 운송 효율성 향상이다. 차량의 위치와 상태를 추적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고, 놓치기 쉬운 차량의 유지보수 시기와 타이어, 배터리 충전 상태, 차량 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결함 여부까지 모니터링한다. 차량 운행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없앨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화물 및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마켓스앤드마켓스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FMS 시장 규모는 255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524억 달러로 매년 15.5%씩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