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비용 효율적이고 정확한 해부학 모델을 생산하는 의료 특화형 3D 프린터 ‘J5 DAP (J5 Digital Anatomy 3D Printer)’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J5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실제와 같은 환자 맞춤형 해부학 모델을 생성, 수술 전 수술 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수술실 사용시간과 관련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이는 의료진, 직원,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도 기여하며, 3D프린터를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교육도구를 제작할 수 있어 해부학 교육에도 효과적이라고 스트라타시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밀하고 반복가능한 해부학 모델을 생성하기 때문에 의료기기 개발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최소화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J5 DAP는 실제 인체 조직, 골격 구조 및 혈관계의 동작과 반응을 모방한 모델 제작을 구현한다. 구현된 모델은 지원되는 이미징을 통해 실제와 같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봉합, 절개, 나사 삽입과 같은 시술에 사실적인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콤팩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사용하기 쉽고 사무실 친화적으로 설계돼 공간 제약이 적어 총 소유
설계·엔지니어링·가공 최적화 신기능 담아...중장비·기계·설비 설계 효율↑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이하 지더블유캐드)가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한 3D 기반 소프트웨어 ‘ZW3D’의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ZW3D는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컴퓨터 설계 솔루션을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이번 신버전은 각종 분야의 설계·엔지니어링·가공 등 공정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ZW3D 2025에 이식된 3D CAD 기능은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경을 3D로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렌더링 처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신규 설계 환경인 ‘모션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데이터 기반 동적 구동력을 파악하고, 요소 간 상관관계 분석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애니메이션 타임라인 탭을 활용해 시간에 따른 모델링 구동 표현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축키, 빠른 실행 도구, 숏컷 기능, 2D 도면 시트 등을 추가·개선했고, 설계 모델의 재질·물리 수치 등 정보를 UI(User Interface)에 통합한 점도 이번 신버전의 특징이다. 이어 3
코보(Qorvo)는 Ku-밴드 위성 통신(SATCOM) 단말기용으로 설계된 MMIC 전력 증폭기(power amplifier, PA)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위성 업링크 시스템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디바이스 제품군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방위 산업 및 항공 우주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고속 데이터 통신에 대한 수요를 지원한다. 이 PA 제품군의 출력 전력 범위는 8~55W로 사용자는 자신이 설계하는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의 전력 범위를 지원하는 제품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고전력 MMIC 증폭기는 13.75 ~ 14.5GHz의 범위에서 작동하며 55W의 포화 출력 전력과 20W의 선형 전력(25dBc 3차 상호 변조 왜곡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열 성능과 안정성을 위해 구리 베이스의 15 x 15mm 나사 결합 방식으로 패키징돼 있다. 22.5dB의 큰 신호 이득과 30%의 전력 추가 효율로 상용 및 군사 위성 통신과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코보의 방위 산업 및 항공우주 사업을 총괄하는 덕 보스트롬 제너럴 매니저는 “데이터링크, 레이더 및 위성 통신의 새
BDCIM18K1 출시...현장·일상 다용도로 활약 기대 최대 토크 155Nm, 최대 무부하 속도 3000RPM, 무게 1kg 등 갖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이하 블랙앤데커)가 20V MAX 무선 임팩트 드라이버 ‘BDCIM18K1’을 시장에 내놨다. 해당 신제품은 성능과 무게를 개선한 임팩트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최대 토크 155Nm, 최대 무부하 속도 3000RPM, 무게 1kg 등 각종 현장 및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구체적으로 벽걸이 선반 및 가구 조립, 에어컨 설치 등 작업에 특화됐다. 특히 트리거를 누르는 힘에 따라 회전 속도를 조절하는 ‘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담아 정교한 작업을 지원한다. 편의 기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충전 기능을 채택해 약 한 시간으로 100%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품 앞쪽에 ‘오토 LED 라이트’ 기능의 자동 점등 LED 조명을 탑재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델 상단에는 자석 홀더가 장착돼 비트 휴대 또한 가능하다. 블랙앤데커 관계자는 “전문가 수준의 파워와 컴팩트한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이 총망라된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공구 솔루션”이라고 밝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함께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4 엣지’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북4 엣지는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된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플러스) PC로, 코파일럿 전용키를 처음 도입했다. 이 제품은 쉽고 간단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AI가 실시간으로 44개 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캡션’,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 이력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리콜’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링크 투 윈도우’ 기능으로 PC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AI의 '서클 투 서치'나 통번역 기능 등을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 북4 엣지를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PC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 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부터 삼성 강남을 포
한국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17일 스쿠버 다이빙과 결합한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인 ‘화웨이 얼티메이트(HUAWEI Ultimate)’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화웨이 웨어러블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화웨이 스마트워치 제품군 중 최초로 최대 수심 100미터까지 방수 가능한 10 ATM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ISO 22810 방수 표준과 EN13319 다이버 장비 표준규격을 만족하는 등 전문적인 스쿠버 다이빙에 초점을 맞췄다.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업계 최대 크기인1.5인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아몰레드 플렉시블 HD 원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한층 넓은 디스플레이로 최대 6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고강도 사파이어 글래스를 사용해 견고하면서 투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나노 결정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베젤은 격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무선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배터리 성능 역시 대폭 개선됐으며, 60분 내 완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대 14일간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수중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화웨이 얼티메이트는 레크리에이션 스쿠버 다이빙, 테크니컬 스쿠버 다이빙, 프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D·자일링스(Xilinx)의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인공지능(AI) 지원이 가능한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기반 비디오 프로세싱 PCIe 카드로 ▲비디오 협업 ▲소셜 라이브 이벤트 ▲원격 의료 ▲클라우드 게임 ▲경매 및 온라인 교육 애플리케이션 등을 위한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AMD·자일링스의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위해 구현된 ASIC 기반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ideo processing unit, VPU)으로 구동된다. 각 디바이스(카드당 2개)에는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2개의 5nm ASIC 기반 VPU를 갖춘 4개의 디스크리트 인코더 엔진이 탑재돼 있다. 또한 스트리밍 공급사들이 여러 표준을 기존 및 새로운 엔드포인트로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모든 비디오 프로세싱 기능이 VPU 상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CPU와 가속기 간의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고 전반적인 지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채널 밀도는 카드
자체 쿨링팬 기술 ‘엑시얼 테크’ 3개 이식 ‘ARGB’ 통해 PC 내 부품 간 조명 동기화 에이수스가 TUF Gaming 지포스(Geforce) RTX 4090을 새롭게 내놨다. 해당 제품은 3.2 슬롯 두께와 326mm의 길이로 디자인돼 GPU 소형화에 한층 다가섰다. 여기에 에이수스 자체 쿨링팬 기술 ‘엑시얼 테크(Axial-Tech)’ 3개를 이식해 공기 유입량이 증가했고, 내부 설계에 듀얼 볼 팬 베어링을 채택해 개선된 냉각 성능을 확보했다. 측면 팬과 중앙 팬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 난류 최소화에 기여하고, 방열판은 공기 분산을 최대화한다. 조명은 PC 부품의 모든 조명을 서로 동기화하는 ‘ARGB’ 기술을 차용했다. 조명 제어 소프트웨어 ‘아우라 싱크(Aura Sync)’를 통해 사용자 입맛에 맞게 조명을 디자인할 수 있다. 이번 TUF Gaming 지포스 RTX 4090은 자동화 제조공정 아키텍처인 ‘오토 익스트림 테크놀로지(Auto-Extreme Technology)를 통해 제작돼 완성도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납땜 과정을 최소화해 열로 인한 제품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한편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에이다 러브레이스(Ad
산업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 장치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공간 절약형으로 설계된 소형 안전 잠금 장치 ‘PSENmlock mini’가 주목받고 있다. PSENmlock mini는 30×30×159mm의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플랩, 커버, 스윙 게이트 및 슬라이딩 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가드에 적용될 수 있으며,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이 소형 안전 잠금 장치는 EN ISO 13849-1의 PL d, Cat. 3을 충족하는 작업자 보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1950N의 유지력(FZH)과 최대 3900N의 F1max를 제공한다. PSENmlock mini는 설치 유연성 또한 뛰어나다. 액추에이터를 왼쪽, 오른쪽, 전방에 부착할 수 있어 기계 설계 시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는 배선을 최소화하고 시운전을 간소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쌍안정 가드 락킹 원리를 채택한 PSENmlock mini는 정전 시 마지막 상태를 유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는 게이트가 닫혀 잠긴 상태나 열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도록 하며, 전원 공급이 필요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엔지니어링 솔루션인 NX X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NX X는 서비스형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핵심 구성요소로, 모든 규모의 기업에 업계 선도 기술을 제공하여 리소스를 확보하고 혁신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인 밥 호브록은 “NX X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엔지니어링 환경으로 전환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업무 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지적 재산을 유지하며 혁신적인 작업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클라우드 전환 과정이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NX X는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라이선스 관리, 구성, 기능 제공을 통해 IT 요구사항을 간소화하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데스크톱 설치나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웹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있는 팀들이 최고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 이 솔루션은 NX와 완전히 통합된 안전한 데이터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NX X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제품 데이터 관리, 변경
5L 먼지봉투, 최대 180분 청소 가능 배터리 등 ‘대용량’ 요소 장착 “소형·경량화 돋보이는 ‘입문형’ 모델 출시” 에코백스가 로봇청소기 입문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로봇청소기 모델 ‘디봇 Y1 프로 플러스(DEEBOT Y1 PRO PLUS)’를 시장에 내놨다. 이번에 데뷔한 이 제품은 흡입력 6500Pa, 5200mAh 배터리, 5L 먼지봉투, 300ml 물탱크 등을 담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청소 요소가 총집합했다. 특히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80분 동안 청소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테이션 높이를 27cm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낙하방지 센서 4개를 통해 안정적인 청소 작업이 이어진다. 웬추안 리우(Wenchuan Liu) 에코백스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디봇 Y1 프로 플러스는 소형·경량화의 크기로 로봇청소기 입문 고객에게 최적화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자동화된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크레아폼(Creaform)은 HandySCAN BLACK+|Elite를 출시하고 HandySCAN SILVER 및 HandySCAN SILVER|Elite를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스캐너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3일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크레아폼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전격 공개됐다. 2024 크레아폼에 따르면, 새로운 HandySCAN BLACK+|Elite는 Accu+ 키트를 사용하여 탁월한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0.020mm+0.015mm/m의 최적화된 체적 정확도를 자신 있게 신뢰할 수 있다. 새로운 플렉스 볼륨을 통해 더 큰 스캔 측정 볼륨을 제공하며, 가까운 거리(200mm)에서 먼 거리(700mm)까지 간편하게 스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새로 획득한 인증을 활용하여 BLACK 시리즈는 ISO/IEC 17025-2017 공인 실험실에서 VDI/VDE 2634 파트 3 및 ISO 10360 기반 센서 승인 테스트를 통해 정밀도와 측정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와함께 새롭게 개편된 SILVER 시리즈는 제품 개발의 혁신적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새로운 인체
온세미는 최신 7세대 1200V QDual3 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 파워 모듈을 통해 향상된 전력 밀도와 함께 최대 10% 많은 출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Qdual3 1200 V 800 A 하프 브리지 IGBT 모듈(이하 Qdual3 모듈)은 최신 필드 스톱7(FS7) IGBT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를 간소화한다. 150KW 인버터에서 Qdual3 모듈은 유사한 경쟁 제품보다 200 와트(W) 적은 손실을 제공하기 때문에 방열판 크기를 크게 줄인다. 또 열악한 조건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돼 태양광 발전소의 중앙 인버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상업용 및 농업용 차량,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와 같은 고전력 전자 컨버터에 적합하다. 현재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NXH800H120L7QDSG와 SNXH800H120L7QDSG의 두 가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재생 에너지 채택이 증가하면서 최대 수요를 관리하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면 피크 시간대에 전력 사용량을
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 무게 403g 갖춰 루믹스 랩 애플리케이션 통해 사진 색상 커스터마이징 가능 파나소닉이 소형화·경량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9’을 본격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약 403g의 무게와 얇은 디자인으로 휴대성에 특화됐다. 여기에 24.2MP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너스 엔진을 적용했다. 특히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색감과 풍부한 디테일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루믹스 S9의 또 다른 강점은 위상차 AF(PDAF)를 채택해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면서도, 손 떨림 방지 기술인 액티브 I.S. 기능을 통해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실시간 LUT 전용 버튼을 제품 본체에 이식해 작업 직관성 및 세밀함을 극대화했다. 이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색조를 작업물에 반영해 사용자 맞춤형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이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루믹스 랩(LUMIX Lab)’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LUT 컬러 파일을 만들어 카메라에 전송한 후 색 설정을 자유롭게 지정하고, 결과물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사용성 개선 및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 서비스 개념 확장해 딥서치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업무 협업 툴 '딥서치 웍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딥서치 웍스는 딥서치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AI 문서 관리 서비스 '마이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이노트 출시 후 사용자 VOC를 반영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AI 기반 업무 협업 툴로 서비스 개념을 확장했다. 딥서치는 딥서치 웍스를 출시하면서, 개인의 업무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검색, 질의응답, 자동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고도화했다. 여기에 딥서치는 150만 개 이상의 기업 DB와 함께 지역 신문, 인터넷 신문 등 비상장 기업 정보를 확인 가능한 3000여 개의 언론사 뉴스 정보를 추가해 방대해진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한 내부 문서와 이 정보를 서비스 내에 통합해 나만의 '업무 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딥서치 웍스의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조건의 데이터를 쉽게 찾고, 대화형 AI 언어 모델인 '챗딥서치'를 통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검색 의도에 맞는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