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해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반도체 기업의 주가도 급상승했다. 올해는 국가 간 갈등 및 세계 경제의 불안정으로 인해 반도체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반도체 기업은 재고가 쌓이고 매출이 축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내년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망이 희망적이라고 예측한다. 이로 인해 현재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기업들의 전략과 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美 중심으로 강해지는 반도체 연대 연초부터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 강화를 기조로 정책을 이어갔다. 지난 1월 일본과 네덜란드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 방침에 동참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3국은 워싱턴DC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주재로 협상을 진행하고, 미국이 지난해 10월 발효한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도했던 블룸버그는 합의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며, 각국 행정 절차 등을 고려하면 실제 실행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침이 확대되면 ASML의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수출을 비롯해 니콘과 도쿄 일렉트론 등의 중국 수출에
자율주행은 미래 유망 산업 중 하나다. 오늘날 자율주행 기술은 AI, 센서 기술, 데이터 처리 능력 등이 향상되면서 안전성과 신뢰성이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일반화해 스마트 시티, 교통 체계 개편, 모빌리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율주행은 여전히 규제, 윤리, 보안 등의 이슈에 대한 해결이 필요하며, 기술 발전과 함께 이러한 측면에 대한 대응이 요구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상에서 실현으로’ 자율주행 산업은 지속적인 기술 발전으로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며 상용화를 향해가고 있다. 첨단 센서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의 기술은 자율주행의 서비스 성능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안전 문제, 규제, 사용자 신뢰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적인 혁신과 함께 국제적인 규제 표준화와 소비자 교육이 필요하다. 이처럼 자율주행의 상용화는 도시 교통 체계의 혁신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성이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최근 모빌리티 산업은 소재, 부품, 장비의 혁신으로 급격한 전환을 맞고 있다. 경량화 및 친환경 소재의 채택은 차량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부품에서는 스마트 기술 통합이 주행 경험과 성능을 혁신하고 있다. 생산에서는 고급 장비와 자동화의 도입이 빠르게 진행돼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그워너 보그워너가 지난 10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보그워너는 130년 이상 성공적인 모빌리티 혁신을 시장에 선보인 기업으로서 안전한 미래로 만들기 위해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보그워너는 전시회에서 HVH 220 전기 모터와 통합구동모듈(iDM) 등 주요 제품을 2개 부스에서 전시했다. HVH 220 전기 모터는 800V 고전압 헤어핀(HVH) 220은 외경 220mm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최고속도 2만rpm를 지원한다. 또한, 확장 가능한 혁신 디자인을 통해 작은 공간에서 300Nm 이상의 토크를 제공한다. 보그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탄소 감축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형 기차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인공지능(AI)으로 운세도 볼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로, 지난 1월 'CES 2023'보다 627㎡(약 190평) 늘린다. SK그룹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탄소 감축 여정에 동참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고 지속 가능한 행복을 지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SK그룹은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t)를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배터리 산업은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따라 높은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배터리는 신재생 에너지의 효율적인 저장과 안정적인 활용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와 함께 배터리 기술의 발전은 친환경 이동수단의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충전 용량 증가와 충전 시간 단축 등이 이뤄짐에 따라, 배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과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전기차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배터리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양 산업은 상호 협력하며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 전기차의 성공과 운전 거리 연장을 위해 배터리 기술은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두 산업은 공동으로 기술 혁신에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배터리 가격 하락은 전기차의 생산 원가를 감소시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도 한다. 여기에 정부의 환경 보호 정책 및 규제를 비롯해 전기차 보조금과 같은 요인은 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제적인 협력과 공급망 강화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기술 전파로 시장 확대를 촉진한다. 현대차와 첫 공급 계약 맺은 삼성S
전기차(EV)는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수단 중 하나다. 대다수의 완성차 기업이 내연기관의 종식을 알린 지금, 전기차 비중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은 자동차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환경 문제에 주요국가의 대응 및 규제 강화, 소비자의 환경 의식 변화 등에 기인해 지난 몇 년 사이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 이에 주요 완성차 기업은 자동차의 전동화와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생산 체계를 이루는데 주력하고 있다. 둔화하는 성장세, 필요한 전략은? 전기차 생산량과 판매량을 매년 조금씩 성장하는 추세다. 올해 역시 전년보다 전기차 등록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 수는 지난해보다 36% 이상 증가했다. SNE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세계 80개국에서 등록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와 순수전기차(BEV) 총 대수는 대략 966만5000대로 집계됐다. SNE리서치는 “불가피한 중장기적 전기차 전환 트렌드에 따라 잠시 주춤하는 전기차 시장은 가격 중심 트렌드가 유지되는 동안 중저가형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에 수요가 집중되며 지속 성장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세계 정상급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플래시 메모리 저장 원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혁신센터 CSE(Comput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팀은 기존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플래시 메모리 정보 저장의 핵심 역할을 하는 비정질 실리콘 질화물에서 전자가 안정되게 저장되는 근본 원리를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 논문에는 CSE팀 최운이 박사가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김대신 상무와 권의희 DE, 손원준 파트장, 양승열 SAIT(구 종합기술원) 마스터 등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간과했던 원자 수준에서의 작동 원리를 밝혀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최근까지도 원자 수준에서는 플래시 메모리의 근본적인 저장 메커니즘에 대한 논쟁과 연구가 지속됐다. 셀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저장 용량을 극대화하는 V낸드 기술도 세대를 거듭하면서 고도의 미세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원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없이는 메모리 기술 혁신을 이뤄내기 힘든 단계에 직면했다. 특히 비정질 실리콘 질화물에 전자를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 218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1621억 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전환(DX)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기반의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으로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 사업 등을 실시한다. DX 역량 보통 기업에 대해서는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하고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 현장의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및 자동화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뿌리기업 등 DX 역량 부족기업은 제조현장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제조로봇, 자동화 설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또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분석 활성화를 통해 제조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설비에서 나오는 각기 다른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장비와 공정 데이터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제조데이터 분석 활성화와 제조데이터 거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조데이터 가공·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다
포스코퓨처엠은 14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이차전지 소재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서울캠퍼스 공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과 고려대 이해근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내년 새 학기부터 배터리 소재 석·박사 과정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 방문, 공동 연구 과제 수행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받는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김준형 사장은 "대한민국 공학과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온 고려대 공과대학과 함께 배터리 소재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생들이 최고의 연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근 학장은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의 협약을 통해 고려대 공과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의와 성실로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협약식에 이어 고려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사와 배터리 소재 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퓨처엠데이 세션'을 진
버티브(Vertiv)는 인텔과 협력해 내년 출시 예정인 혁신적인 신형 인텔 가우디3 인공지능(AI) 가속기를 지원하는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애플리케이션과 고성능 컴퓨팅(HPC)은 더 많은 양의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냉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액체 냉각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는 수냉식 및 공랭식 서버를 모두 지원하며, 버티브 P2P(pumped two-phase) 냉각 인프라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 액체 냉각 솔루션은 17°C~45°C(62.6°F~113°F)의 시설 용수를 사용해 최대 160kW의 가속기 전력까지 테스트를 마쳤다. 공랭식 솔루션은 실내 공기 온도가 최대 35°C(95°F)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수 있는 40kW의 열 부하에 대해 테스트를 마쳤다. 이 중간 압력 다이렉트 P2P 냉매 기반 냉각 솔루션은 고객이 열 재사용, 온수 냉각, 프리쿨링(free air cooling) 냉각을 구현함과 동시에, 전력 사용 효율(PUE), 용수 사용 효율(WUE) 및 총 소유 비용(TCO)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버티브의 글로벌 항온항습 사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자 산업을 위한 전자 및 전자기계 부품 분야 제조사인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으로 광범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우저는 뷔르트 일렉트로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 및 열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우저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1만5000종 이상의 제품과 1만9000개 이상의 주문 가능한 부품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고성능 제품에는 AEC-Q200 인증을 획득한 광범위한 차량용 제품도 포함돼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차량용 제품에는 AEC-Q200 인증을 받은 EMC 부품과 전력 마그네틱 및 RF 인덕터 등을 비롯해 IATF 16949 생산 품질 인증을 획득한 SMT 스페이서 등이 있다. 부품의 과열을 방지해 전자 기기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열 관리 솔루션에는 갭필러(gap filler) 패드와 전도성 절연 패드 및 열전사 테이프 등이 있다. 이러한 부품들은 전자 폐기물을 줄이며, 열 에너지 발산 경로를 제공하거나 더 넓은 소산 영역으로 열을 확산시켜 과열을 방지한다.
2023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오는 27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고위험 플랜트 설비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 예방 및 대응용 IoT 융합 디바이스에 대한 품질 향상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하여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 웨비나에서는 서준석 KTL 센터장이 플랜트 산업 안전용 IoT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스마트머신화를 통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손세일 박사가 ‘이음5G 국내 기술 개발 및 실증 추진 현황’, 키사이트(Keysight) 박영광 과장이 ‘생산 제조 업체를 위한 자동화된 IoT Security Test’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제철의 이정한 책임이 “가상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이중화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웨비나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3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오는 27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고위험 플랜트 설비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 예방 및 대응용 IoT 융합 디바이스에 대한 품질 향상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하여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 웨비나에서는 서준석 KTL 센터장이 플랜트 산업 안전용 IoT 실증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용관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스마트머신화를 통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손세일 박사가 ‘이음5G 국내 기술 개발 및 실증 추진 현황’, 키사이트(Keysight) 박영광 과장이 ‘생산 제조 업체를 위한 자동화된 IoT Security Test’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현대제철의 이정한 책임이 “가상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이중화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웨비나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16)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와 컨소시엄으로부터 1억4000만 달러(한화 약 1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아시아 블록체인 및 웹3 업계에서 올해 최대 규모로, 라인 넥스트는 자금을 활용해 '웹3 대중화'를 목표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 및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라인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중인 글로벌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도시(DOSI)'를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내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LINE NFT)를 도시와 통합해 전 세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선보인다. 또 라인 넥스트는 웹2 서비스와 브랜드가 기존 디지털 상품에 바로 소유권을 부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여 손쉽게 웹3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웹3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도 준비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소셜 앱과 브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위성 통신 분야용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를 개발하는 위성 설계자가 초기 검증 단계에서 설계를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 교정 및 특성화 솔루션인 새로운 위상 어레이 안테나 제어 및 교정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신 위성 네트워크는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하며 차세대 위성 통신의 유비쿼터스 연결과 감지 요구 사항을 주도하는 능동 위상 어레이 안테나 시스템을 사용한다. 위상 어레이 안테나는 전자적으로 빔을 정확한 위치로 조향하고 전반적인 신뢰성을 개선한다. 이러한 고도로 통합된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설계자와 제조업체는 위상 어레이의 성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정하고 검증하기 위한 빠른 OTA 테스트를 요구한다. 키사이트는 능동 안테나 어레이 요소의 주파수, 이득 및 위상 응답을 최적화해 위상 어레이 안테나에 대한 간섭 효과를 줄이기 위해 포인팅 정확도와 사이드 로브 억제를 개선하는 유연한 측정 솔루션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한다. 위상 어레이 안테나 제어 및 교정 솔루션은 전용 위상 어레이 교정 알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