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유전자 검사 드림팀’이 공식 출범하며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IT 기업들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아이앤나, 제노플랜코리아, 유디, 국대 등 4개 기업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건강의 사전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개 기업은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사 결과를 건강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유전 정보를 참고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습관을 형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트립빌더가 자사의 ‘AI 여행 비서’ 챗봇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립빌더는 여행자의 성향 분석, 유저 활동 로그 분석, 맞춤 여행 추천, 최적 동선 제공 등 다양한 AI 기반 SaaS 솔루션을 개발하며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여행 정보 탐색, 계획, 예약 등 여행 전반의 서비스를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I 여행 비서’를 선보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관광지 정보 제공뿐 아니라 현지 상황에 따른 여행 대안 제시, 항공·차량·숙박 예약 등 여행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그는 최근에는 해외 항공, 렌터카, 택시 등 모빌리티 서비스 예약 기능이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음식점 예약, 액티비티, 티켓 구매, 투어패스, 로밍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트립빌더의 김명준 대표는 “AI 여행 비서는 여행자의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 포털”이라며, “여행 산업 종사자들 위해 다양한 SaaS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준 대표는 또 "트립빌더는 중동,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PoC(Pr
머스코코리아는 지난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 골프장 야간 조명 특별 세미나’를 레저신문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골프장 야간 조명과 관련된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지원제도 ▲야간 골프 조명의 중요성 ▲골프장 야간조명 경험 사례 ▲골프 산업 트렌드와 전망 등이 다뤄졌다. 머스코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 솔루션에는 소비 전력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퀵핏 시스템 업그레이드(QuickFit System Upgrade)와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TLC for LED)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기술은 효율성과 빛공해 최소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자사의 조명 시스템은 빛 제어 기술을 통해 조명 영역 밖으로 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최소화한다”며 “인근 거주지나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이대우 머스코코리아 지사장은 “최적의 빛 효율과 빛공해 감소를 동시에 실
중국 전통 제약을 대표하는 북경동인당과 산업 전문 미디어기업 ㈜첨단이 건강식품 및 관련 제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한국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국영기업 북경동인당국제의료건강(유)와 ㈜첨단이 지난 12일, 건강식품 및 관련 제품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식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제조 기반과 북경동인당의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경동인당은 1669년 설립 이후, 3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 브랜드를 등록하고 14개 해외 점포를 운영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북경동인당이 한국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한국 제조업체가 생산한 건강식품을 북경동인당 브랜드 아래 OEM, ODM, PB 방식으로 제작해 ‘Made in Korea’의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유통하는 것이다. ㈜첨단은 한국 내 제조사와 북경동인당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맡아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포함한
스마일샤크가 도비스튜디오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50% 향상시키는 아마존 MSK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는 B2B 영업 데이터 플랫폼 '하이퍼세일즈'를 운영하는 도비스튜디오(대표 도진우)에 아마존 MSK(Amazon Managed Streaming for Apache Kafka)를 구축 지원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도비스튜디오는 이에 따라 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MSK는 스트리밍 데이터 서비스로,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의 인프라 운영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전문 지식 없이도 AWS 환경에서 데이터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도비스튜디오는 "기존의 인프라로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스마일샤크와 협력해 이번 솔루션을 도입했다"며 "이번 구축으로 데이터 업데이트 속도가 50% 향상되었으며,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이 강화되었고, 운영 비용도 3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 회사 안상호 CTO는 "최근 Pre-A 투자 유치를 마치고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아
로데슈바르즈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파산업대전 2024(KRS 2024)에서 5G와 6G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측정 시스템을 공개했다. 6G는 초고속 통신과 초저지연, 지능형 네트워크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위해 주파수 특성 분석과 빔포밍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이를 지원하는 측정 시스템을 통해 6G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또 5G NTN(Non-Terrestrial Networks) 측정 시스템과 5G 방송 송신 시스템도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통신과 방송 기술의 융합을 통해 5G 네트워크를 위성과 방송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이밖에도 EMC(전자기 적합성) 측정을 위한 ESW EMI Test Receiver와 BBA Broadband Amplifier 등 다양한 RF 활용 제품도 전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5G와 6G를 포함한 다양한 RF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지난 5일 서울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열린 '친환경자동차 특화 검사 진로 구축 시연회'에서 전기차 탑재 레이다 센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R&S®RadEsT 레이다 테스터'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미래차타기 자동차 시민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정기 검사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 제어 진단, 배터리 검사, 절연저항 시험, 주행 경고음 검사 등 친환경차 전용 검사시설의 구축을 목표로 한 검사 방법들이 시연됐다. 이와 함께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 상태를 점검하고, 하체 스캔 및 레이다 탐지 성능 평가와 같은 검사 방식도 제안됐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R&S®RadEsT 레이다 테스터를 통해 레이다 센서의 기능을 검증하는 기술을 시연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비는 가상 타겟을 설정해 레이다 센서의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컴팩트한 솔루션으로, 개발부터 양산, 애프터마켓에 이르기까지 활용 가능하다. 김태훈 로데슈바르즈코리아 대표는 “이 제품은 전기차와 미래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의 광고 성과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에서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를 새롭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에어브릿지의 오디언스 연동 기능은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조건에 맞는 사용자 그룹을 생성해 광고 채널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앱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했으나 아직 구매하지 않은 고객 데이터를 타깃 광고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 집행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에어브릿지는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한 번의 설정으로 매일 자동 업데이트된 오디언스를 설정된 광고 채널로 전송할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재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등 여러 매체와 이미 연동 중인 에어브릿지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타겟팅 환경을 지원하게 됐다고 했다. 카카오 측은 "에어브릿지의 카카오 오디언스 싱크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에이비일팔공의 남성필 대표는 "이번 카카오 추가로 오디어느 연동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국내 매체에 대한
디엠케이글로벌은 AI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AI Summit Seoul 2024’를 12월10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70여 개의 세션이 마련되며, 80여 명의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산업 및 비즈니스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제조, 물류, 게임,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혁신을 이끌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인사이트가 공유된다. 또한,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의 주요 연사로는 인간 중심 AI의 벤 슈나이더맨 교수, 워싱턴 포스트의 한의홍 데이터 및 AI 총괄, 메르세데스 벤츠의 AI 과학자 밀린드 가하르와,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인 어질리티 로보틱스의 페기 존슨 CEO 등이 참여한다. 또한, 윤재훈 GFT 벤처 대표, 김찬우 고려대 교수, 최재식 KAIST 교수 등이 AI의 미래를 예견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의 CTO, CIO, CDO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엔터프라이즈 AI의 성공 조건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기술 전문성과 고객 경험 제공 등을 바탕으로 인증되는 자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일샤크는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AWS의 웰 아키텍트 리뷰 프로그램을 수행한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자격 취득이 스마일샤크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의 국내 MSP 시장에서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샤크는 지난 5년간 AWS 기술 컨설팅을 통해 4개의 컴피턴시와 11개의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을 취득, 약 800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AI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나서고 있으며, SharkMON, SharkAI, SharkEYE와 같은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기술력과 고객 신뢰의 결과”라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Mobile Korea 2024'에 참여해 5G 및 6G 기술을 위한 계측 및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6G 포럼이 주최한 ‘Mobile Korea 2024’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해 자사의 5G 및 6G 관련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렸으며, 14개국의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등 60개 단체가 참석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유했다. 이 업체는 행사에서 6G 네트워크를 위한 빔포밍 테스트 솔루션, 비지상망(NTN) 종단간 시그널링 테스트,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계측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한, R&S CMX500, R&S AREG800A, R&S RTO6와 같은 장비들을 통해 네트워크의 초고속 연결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정밀 측정 등의 기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로데슈바르즈의 최고기술경영자(CTO) 안드레아스 파울리는 이번 행사에서 “6G는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이끄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기조연설을 통해 강조했다.
브이멤버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하여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쇼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이멤버스를 운영하는 서브원(대표 김동철)은 행사 기간 중 LG 생활가전, 주방가전,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브쇼페’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100여 종의 LG 생활가전과 식품, 주방용품 등 총 5천여 개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고 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오픈되는 반값딜을 통해 동원, 보랄, 코슬리, 락앤락, WMF 등 인기 브랜드의 생활용품도 할인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규 가입자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친구를 추천하여 가입 시 커피, 치킨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며 "브이멤버스는 서브원의 B2B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 코너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이멤버스는 서브원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이다.
에이비일팔공이 브레이즈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이번 행사에서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인 브레이즈(Braze)의 최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이메일,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에이비일팔공은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서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프로덕트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7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기능을 활용한 고객 참여 전략과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 방안이 다각도로 소개됐다. 에이비일팔공은 브레이즈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비롯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 구축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마케터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도 공유했다. 박소진 컨설팅 이사는 ‘포지(FORGE) 2024’ 행사의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과 해외에서의 브레이즈 활용 사례를 비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인 ‘LG 울트라PC’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면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뉴 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해 라운드 엣지와 메탈 소재를 사용했으며, 타이탄 실버 색상에 전원 버튼에만 레드 포인트를 가미해 고급스러움과 인식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게 LG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해 고성능 그래픽 작업과 영상 편집도 원활하다. 또한 메모리와 SSD 슬롯을 각각 추가로 제공해 메모리는 최대 16GB, SSD는 최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눈에 띈다. ‘프라이버시 웹캠 셔터’를 탑재해 사용자가 웹캠을 물리적으로 가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화면은 ‘안티글레어 스크린’으로 빛 반사를 줄여 야외에서도 선명한 작업이 가능하며,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로 실감 나는 소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AI 기능도 강화됐다. ‘AI 그램 링크’는 모바일 기기와 파일 공유를 용이하게 하며, 자동 사진 분류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코파일럿 키’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등 MS의 AI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
글로벌 로봇가전 브랜드 에코백스가 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코백스의 최신 로봇청소기 △W2 프로 옴니 △X5 프로 옴니 △N30 프로 옴니 △T30을 포함한 다양한 신제품의 전시와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구성한 전시존과 리빙존에서는 창문용 로봇청소기와 거실용 제품들이 실제 생활공간처럼 연출되어 제품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위시 월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배우 전지현이 팝업 스토어에 방문하기도 했다.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 웬추안 리우는 “26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미래지향적 로봇 가전을 선보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에서 신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며, 같은 기간 스타필드 수원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오프라인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