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시장 동향 발표...로봇기업의 1:1 수출상담도 진행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한중 글로벌 로봇포럼을 통해 중국 로봇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지난 9일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KRC(Korea Robot Center) 한 중· 로봇 포럼'을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중국 로봇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로 이어지도록 1:1 수출상담 매칭을 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포럼에 한국 측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단장과 로봇기업 10개사가 참여하고, 중국은 항저우시 샤오샨 개발구 탕준 국장, 중국 국제로봇기구연맹 장학군 박사 및 중국 절강성 경제건설투자유한공사 푸단크 담당관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총 2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의 로봇시장 동향 및 수요 등의 발표를 통한 로봇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국제로봇기구연맹의 장학군 박사는 '중국 로봇시장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2020년 기준 중국의 로봇 수입액이 1,000억 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중국 시장 내 국내 로봇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밝게 전망했다. 또한 절강성 경제건설투자유한공사 푸단크 담당관은 2021년 KRC와 업무협약
KT그룹의 부동산 전문회사 KT에스테이트는 국내 기업형 임대주택 최초로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시범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는 직접 개발·운영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동대문·영등포 사업장에 KT의 AI 기술이 접목된 방역 로봇을 배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리마크빌 동대문에 배치된 방역 로봇은 매일 24시간 플라스마로 공기 중 세균·바이러스를 99.9% 살균한다. 공기 청정 필터로 미세 먼지와 유해 가스를 제거하고,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로 바닥의 세균·바이러스도 99.9% 살균해 준다. 방역 로봇은 자동 방역·충전 기능을 통해 자율주행을 하며 1층 로비·공용공간뿐 아니라 각 층을 살균·방역한다. KT에스테이트는 리마크빌 전체로 AI 방역 로봇을 확대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창고 물류용 자율 케이스 처리 로봇(ACR) 시스템 공급업체인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2022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서 고효율·고밀도의 창고 보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하이로보틱스는 ACR 제품군의 최장신 로봇 모델 외 여러 가지 볼거리가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VR을 통해 제공될 가상 현실을 통해 방문객들은 로봇의 실제 현장 운용 방식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텔레스코픽 리프트(telescopic lift)가 장착된 A42T 모델의 로봇은 최대 10미터 높이에서 피킹(picking)을 수행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의 포크(fork)는 최저 0.28m 높이까지 내려가 선반에 보관된 토트와 카톤박스를 집을 수 있으며 동시에 최대 8개의 용기를 하이포트 구동 워크스테이션에 공급할 수 있어 주문 처리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하이포트는 3초 만에 로봇으로부터 4~8개의 상자를 언로딩히며, 5초 만에 로봇에 로딩하는 설비로, 이를 적용한 하이포트 구동 워크스테이션은 시간당 최대 900개의 상자를 처리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컨베이어를 통해 처리하는 주문보다 무려 16배나
인아그룹 3개(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인아코포)계열사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에 참가,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INA-PACK’을 콘셉트로 하여 분류, 패키징(포장,커팅,라벨링), 물류이송, 출하 등의 포장 공정 모두를 인아그룹의 제품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자동화 업계에 적용되는 ‘Stepping Motor’, ‘AC Geared Motor’, ‘Speed Control Motor’, ‘Actuator’ 등 오리엔탈모터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또 주력 제품의 활용도 및 성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역을 나눠 제품을 전시한다. △모듈 자동화 실현에 필요한 요소를 갖춘 AGV 데모기, BLV MINI Driver, AZ MINI Driver로 구성된 ‘MINI Driver Zone’ △BLM 모터의 IP67 등급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습기 데모기 및 모터 샘플을 전시하는 ‘방진/방수 Zone’이 있다. 인아코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버터만으로 간단한 토크 제한 및 서보락 기능이 가능한 GTR(NIS
빅데이터, AI 시스템, AI 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5개 분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을 AI 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사적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빅데이터/AI ▲AI시스템 ▲AI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 및 실행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AI 자문단 초대 단장은 윤성로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최고데이터책임자 변경석 전무, 신진우 KAIST 교수, 박종우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전병곤 서울대 교수.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디지털 혁신과 제조 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자문단은 초대 단장을 맡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자문할 예정이다. AI 자문단은 ▲ 빅데이터·AI ▲ AI시스템 ▲ AI알고리즘 ▲ 공장용 로봇·비전 ▲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과 실행을 맡게 된다. 자문단은 AI를 활용한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
한국이구스가 국내 최대 식품·포장 산업전 코리아팩(KOREA PACK 2022)에 참가한다. 이구스는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고성능 폴리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이구스 김성우 이사는 “이구스의 폴리머 제품들은 고온, 저온, 진동, 충격, 수분 및 화학 약품 접촉 등 포장기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적 요건들을 훌륭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무엇보다, 급유가 필요 없기 때문에 포장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 오염 우려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베어링 제품 외 포장 자동화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 LCA도 출품된다. 칵테일 로봇이나 서빙 로봇 등 식품·포장 분야에 있어 활용 사례를 더욱 높이고 있는 로보링크를 포함해 델타 로봇, 리니어 갠트리 데모 장비들이 함께 비치될 예정이다. LCA 로봇 라인에도 마찰이 발생하는 부위라면 어디든 이구스 폴리머가 활용된다. 김성우 이사는 “이번 코리아팩 전시회를 통해 베어링 한 개부터, 리니어 가이드, 갠트리 시스템, 완제품 로봇에까지 식품 포장 산업 분야를 위한 이구스의 다양한 모션 플라스틱 솔루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자율주행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왔다. 다소 멀게 느껴졌던 자율주행 상용화가 최근 주목 받게 된 건 현대자동차·기아의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의 시행이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 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의 실증을 시작했다. 지난 2019년부터 쌓인 데이터가 빛을 발하는 셈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르면 8월부터 일반 고객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도 내비쳤다. 이처럼 자율주행 업계뿐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레벨 4 수준의 실증 서비스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합작사인 모셔널은 우버와 협력해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이츠' 고객을 위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자율주행 레벨 4가 적용된 아이오닉 5가 활용됐다. 자율주행 시장이 점차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자율주행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디지코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 KT는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점으로 역동적 혁신 성장을 위한 미래계획을 발표했다. KT그룹은 ‘22년부터 ‘26년까지 5개년간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 투자를 단행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주도와 함께 약 2.8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코 성장세를 가속화 하고 국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KT그룹은 디지털 전환 및 초연결 시대의 근간인 네트워크 인프라 등 텔코(Telco) 분야에 5년간 12조원을 투자한다. 기존 구로, 혜화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DR센터를 수도권 외 지역에 추가로 구축해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초고속인터넷, IPTV, 무선서비스 등 핵심 서비스의 우회경로를 확대해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5G네트워크 등과 결합된 차세대 인프라와 6G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T는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AI, 로봇, Cloud, 미디어·콘텐츠 등 디지코 분야에도 12조원을 투입해 국가 디지털 전환을 선도
4대 규제개선 과제 점검…11월 ‘규제혁신 로드맵 2.0’ 발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사항을 검토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가 9일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자율주행, 웨어러블, 협동로봇, 안전로봇 등 4대 로봇분야를 중심으로 분과를 나눠 기존에 수립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한 신산업 진출에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과 안전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로봇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산업으로 세계시장이 2021년 784억 달러에서 2026년 1768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규제로 인해 국내 시장형성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규제개선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 협의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특히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해 기존 규제개선 성과에 더해 로드맵 2.0 추진 등 정부의 발빠른 규제개선 노력에
3D 비전 솔루션 기업 픽잇코리아(이하 픽잇)가 자사 3D 비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픽잇은 오는 2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자사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생산 현장이 스마트팩토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로봇 기술 등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만, 완전한 자동화 단계에 이르기에는 아직 많은 숙제가 남아 있다. 픽잇은 스마트팩토리를 3D 비전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본다. 픽잇은 3D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며, ‘3D 비전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픽잇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지난 3년간 한국시장에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고객에 소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3D비전이 적용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3D 비전 솔루션 기업 픽잇코리아(이하 픽잇)가 자사 3D 비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픽잇은 오는 2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자사 로봇 자동화 솔루션과,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업의 생산 현장이 스마트팩토리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로봇 기술 등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만, 완전한 자동화 단계에 이르기에는 아직 많은 숙제가 남아 있다. 픽잇은 스마트팩토리를 3D 비전으로 완성할 수 있다고 본다. 픽잇은 3D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매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며, ‘3D 비전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픽잇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지난 3년간 한국시장에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고객에 소개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3D비전이 적용될 수 있는 로봇자동화 공정 및 어플리케이션, 빈피킹(bin-picking),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 로봇가이던스(Robot - Guidance), 샌딩/폴리싱(Sanding, Polishing), 용접(Welding), 볼트/스크류 체결(Bolting/Screw-Driving)등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
유통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이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선도를 위해 미래를 제시하는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눈에 띈 키워드는 ▲최적화 ▲무인화 ▲ESG다. 생산성을 높이는 물류의 최적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커머스는 최대 호황기를 겪고 있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위한 물류 자동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토스토어의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면적 절감과 작업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해 최적의 풀필먼트 솔루션을 실현해준다. 큐브스토리지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빈, 그리드, 로봇, 포트, 컨트롤러로 구성됐다. 로봇이 상품을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해, 생산성과 저장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한다. 수작업 대비 2~10배 이상의 효율, 선반식 대비 3~6배 저장 밀도로 부동산 비용 절감, 5~5000평 어떤 모양의 공간에도 적용 가능, 청소기 1대 전력으로 10대 로봇 전력을 소비할 수 있는 녹색 전략 등의 특장점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 북미 시장에 첫 공개 마이크로 LED,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솔루션 대거 소개 LG전자가 현지시간 8일부터 사흘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500㎡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일상 속 경험을 넓혀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모델명: LSAC)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 하나가 54형(대각선 약 137센티미터) 크기로 기존 LED Bloc 캐비닛의 4배에 달한다. LG전자는 LED Bloc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216형(대각선 약 5.48미터) 크기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했다. 4K 해상도의 136형(대각선 약 3.45미터)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
KAIST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 연구팀이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의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넓은 면적에 대해 다양한 외부 촉각 자극을 인지할 수 있으며, 칼로 베어져도 다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로봇 피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람의 가장 큰 장기인 피부는 내부를 충격에서 보호함과 동시에 주위로부터의 물리적인 자극을 전달하는 통로다. 피부를 이용한 정보 전달은 표면 인식, 조작, 쓰다듬기, 꼬집기, 포옹, 몸싸움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피부가 덮은 모든 부분에서 느낄 수 있기에 풍부한 비언어적 감정 표현과 교류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로봇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로봇 대부분은 딱딱한 소재의 외피를 가지며, 인간과의 물리적 교류를 터치스크린과 같은 특정한 부위로 제한하고 있다. 그 이유는 현재의 로봇 촉각 기술로는 `인간의 피부처럼 부드러운 물성과 복잡한 3차원 형상을 가지고, 동시에 섬세한 촉각 정보를 수용하는 것이 가능한 로봇 피부'를 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의 피부는 날카로운 물체에 베여 절상 혹은 열상이 발생하더라도 신축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이른바 치유 기능을 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