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중국의 해외여행객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급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여행 마케팅 및 기술 기업인 차이나 트레이딩 데스크(China Trading Desk)는 11일(현지시간) 중국 본토 여행객들이 2026년에 약 1억 6500만에서 1억 7500만 건의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정치인 1억 5500만 건보다 증가한 수치다. 이 통계에는 홍콩 방문은 물론 유럽, 아프리카와 같은 장거리 목적지 여행도 포함된다. 그러나 분석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베이징과 도쿄 간의 정치적 분쟁 속에서 일본 방문객 수는 거의 50% 급감할 수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5년 930만 명에서 올해 480만 명까지 급감할 수 있다. 차이나 트레이딩 데스크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3대 목적지가 한국, 베트남, 태국 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국가는 중국과의 편리한 교통 연계성과 풍부한 인기 관광 명소를 갖추고 있다는 이점이 있다. 중국 국민에 대한 비자 정책을 완화한 다른 국가들도 방문객 증가를 경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생성하는 성적인 딥페이크 이미지 문제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정부가 해당 서비스 접근을 차단하는 강경 조치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관리들은 엑스에이아이(xAI)의 챗봇 그록에 대한 접근을 일시적으로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엑스(X)에서 요청하면 그록이 실제 여성과 미성년자를 묘사하거나 폭력성을 담은 성적인 AI 생성 이미지를 쏟아낸 데 대한 가장 공격적인 정부 차원의 대응이다. 엑스와 엑스에이아이는 같은 회사에 속해 있다. 메우탸 하피드(Meutya Hafid)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가디언 등 복수 매체에 보낸 성명에서 "정부는 비동의 성적 딥페이크 관행을 디지털 공간에서 시민의 인권, 존엄성, 안보에 대한 심각한 침해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는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엑스 관계자들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말레이시아 정부 역시 일요일 비슷한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 한 주간 각국 정부의 대응은 다양했다. 인도 IT부는 엑스에 그록이 음란물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엑스에 잠재적인 조사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의 새로운 추천 알고리즘을 다음 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X가 자사 알고리즘의 작동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곧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X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토요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추천되는 유기적 게시물과 광고 게시물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코드를 포함한 새로운 X 알고리즘을 7일 안에 오픈소스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X의 추천 알고리즘은 프랑스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조사를 받아왔다. 특히 EC는 지난해 초 X에 보낸 정보 보존 명령을 최근 2026년까지 연장했다. 또한, X의 챗봇 '그록(Grok)'이 사용자 요청에 따라 아동 성 착취물(CSAM)을 생성하고, 동의 없이 여성의 사진을 디지털 방식으로 합성하는 데 악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플랫폼에 대한 감시와 책임 요구는 더욱 거세졌다. 머스크 CEO는 트위터 인수 이후 줄곧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약속해왔으며, 2023년에는 '추천(For You)' 피드 코드를 깃허브(GitHub)에 게시했다. 그러나 당시 분석에 따르면 해당 코드는 핵심 세부 정보가 빠져
최근 다수의 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비밀번호 재설정 요청 이메일이 발송된 가운데, 인스타그램은 데이터 유출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보안 업체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았다.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맬웨어바이츠(Malwarebytes)는 인스타그램 이용자 1750만 명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는 데이터 침해가 있었다고 최초 보고했다. 맬웨어바이츠는 해당 유출에 인스타그램 사용자 이름, 실제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데이터 유출은 없었으며 사용자 계정은 '안전하다'고 반박했다. 맬웨어바이츠는 자사 게시물을 통해 "해당 데이터는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사이버 범죄자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맬웨어바이츠는 고객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정기적인 다크웹 스캔 중 이번 침해를 발견했으며, 이는 2024년 인스타그램 API 노출과 관련된 잠재적 사고와 연관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에 보고된 침해 사고로 인해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으로부터 비밀번호 재설정 요청에 관한 여러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맬웨어바이츠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피싱 시도나 계정 탈취와 같은 더 심각한 공격으로 이어질
롯데이노베이트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AI 사업을 넘어 물리적 로봇과 결합된 피지컬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회사는 범용 피지컬 AI 기반 RaaS(Robot as a Service) 상용화를 목표로, 그룹사 전반에 핵심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롯데이노베이트는 2025년 8월 피지컬 AI 및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사업화 조직과 연구 조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RaaS 모델을 통해 로봇 도입 부담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효율 개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에서 하드웨어는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활용하고, 소프트웨어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탑재했다. G1은 키 132cm, 무게 35kg의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오픈소스 기반 확장성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한다. 아이멤버는 STT, TTS, LLM, 비전 등 롯데이노베이트가 축적해 온 AI 엔진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를 로봇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장 대응 성능을 강화했다. 회사는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기기로 아이멤버를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AX(AI 전환) 기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목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 중심 회사로의 변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과제를 달성한 이후 정 사장의 시선은 안정적 수익 구조와 기술 초격차 확보로 옮겨갔다. 그는 “단순한 흑자 전환을 넘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번 CES의 핵심 키워드로 ‘진화하는 로봇’과 ‘영향력 커진 중국’을 꼽았다.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디스플레이 역시 이에 발맞춰 혁신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구하는 디스플레이 규격은 차량용과 유사해, 그간 축적한 노하우로 로봇 관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OLED를 공개했다. 정 사장은 “신뢰성이 높고 곡면 구현이 가능한 P(플라스틱)-OLED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
제조 현장에서 라벨은 단순한 부착물이 아니다. 제품의 이력과 신뢰성을 증명하는 데이터이자, 공정 효율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지금까지 라벨 인쇄는 리본과 헤드라는 필연적인 소모품과 폐기물을 전제로 해왔다.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투테크는 이 오래된 전제를 기술로 뒤집고 있다. 열전사 방식의 한계를 넘어, 소모품 없이 반영구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비용 구조와 ESG 전략을 동시에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스마트 제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투테크 남의조 대표는 “라벨 인쇄의 표준이 바뀌는 전환점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한다. 오토메이션월드 2026을 앞두고 만난 그는 레이저 마킹 기술이 왜 차세대 제조 인프라의 핵심이 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제조 생태계를 향한 투테크의 다음 단계를 분명하게 제시했다. Q. 투테크의 주력 제품을 통해 지향하는 중장기 사업 비전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기존 열전사 방식과 달리 리본이나 프린트 헤드와 같은 소모품 없이도 반영구적인 인쇄가 가능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고양·춘천·원주·천안·포천 등 기초지자체와 이차보전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 이차보전 지원대출은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대출을 신청하면 지자체가 연 1∼3%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춰 경영 안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3100개 업체가 254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이용했으며, 약 24억 원의 이자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완화됐다는 평가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1984년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입 기업은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 잔액의 최대 세 배까지 운영자금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평균 대출 금리는 연 5.6% 수준이며, 여기에 지자체 이차보전이 적용될 경우 최저 연 2.6%까지 금리가 낮아진다. 중기중앙회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내수 부진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제품 제작에 머물렀던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 기능을 제품화와 초도양산까지 확대한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을 도입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그동안 메이커 스페이스가 시제품 구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스타트업이 양산 설계, 제품 인증 등 생산 전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실제 시장 출시가 가능한 수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제조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에서는 창업자가 제조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원가 분석, 양산성 평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이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제조·양산 관련 애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을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3곳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000㎡ 이상의 전용 공간과 전문 장비·인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기업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설계, 제품 인증, 초도양산 역량을 갖춘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후 4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중기부는 서류 및 발표 평
여객 편의시설 확충 및 광역 교통망 가시화로 접근성 획기적 향상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및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에 민·관·정 총력 청주국제공항이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지방공항 Top 4’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과거 대구공항이 세웠던 기록까지 넘어서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대구공항 전성기 기록 경신… 명실상부한 ‘지방공항 강자’ 한국공항공사의 항공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5년 청주국제공항의 총이용객은 4,669,9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400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이자, 청주공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이다. 특히 이번 수치는 기존 지방공항의 주요 지표였던 2019년 대구공항의 연간 이용객(4,669,057명)을 웃도는 결과다. 다변화된 국제노선을 바탕으로 국제선 이용객 또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프라 확충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체질 개선’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맞춰 이용객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 2025년 한 해에만 터미널 내에 8개의 식음료 시설이 신규 입점했으며, 현재 ▲제2주차빌딩 건립 ▲여객
마이크로소프트 싱크탱크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는 2025년 하반기 글로벌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 채택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가 간 디지털 격차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채택률은 16.3%로, 상반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근로 연령 인구 6명 중 1명이 생성형 AI를 사용한 셈으로, AI가 주류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글로벌 노스와 글로벌 사우스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글로벌 노스의 AI 채택률은 24.7%로 글로벌 사우스(14.1%)의 약 두 배에 달했으며, 지역 간 격차는 상반기 9.8%포인트에서 하반기 10.6%포인트로 확대됐다. 보고서는 초기 디지털 인프라 투자 여부가 이러한 격차를 좌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노르웨이, 스페인 등이 AI 도입률 상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절대적인 사용량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인구 대비 사용 비율은 낮아 24위에 머물렀다. 반면 한국은 7계단 상승한 18위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빠른
광주과학기술원은 생명과학과 남정석 교수 연구팀이 간암에서 약물 내성과 면역 회피를 동시에 유발하는 핵심 단백질 ‘디스에드헤린(Dysadherin)’을 규명하고, 이를 표적으로 한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 치료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재발과 치료 저항성의 공통 기전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암은 치료 이후 재발이 잦고 기존 항암제나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항암 치료 후에도 살아남아 종양을 다시 형성하는 암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의 공격을 차단하는 종양 미세환경이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연구팀은 임상 환자 데이터 분석과 생쥐 종양 모델,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디스에드헤린이 발현될 경우 간암의 진행 속도와 공격성이 증가하고 재발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디스에드헤린이 암 줄기세포 형성과 면역 회피를 하나의 신호 흐름으로 동시에 유도한다는 작동 원리도 규명했다. 간암 환자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디스에드헤린 발현이 높은 환자군은 예후가 나쁘고 종양 진행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디스에드헤린 발현 증가와 함께 암 줄기세
다올티에스는 2026년 성장 전략으로 AI 인프라,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3대 축으로 삼아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올티에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오며, 단순 하드웨어 유통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AI·보안·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종합 IT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은 핵심 기술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과 파트너십, 사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재정비한 해였다. 보안 사업은 다올티에스가 설정한 핵심 성장 동력 중 하나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공식 총판사로서 국내 리셀러 파트너 생태계를 확대하며 보안 사업 기반을 강화했고,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 단위 보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이를 통해 단기 구축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업에서 중장기 운영과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거점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IT·보안 인재 양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통해 기술 생태계 확장과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
이노그리드가 지방 고객 확대와 지역별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6개 권역 기반의 지사 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영업 및 기술지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사업 확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사 체계 전환은 수도권 중심의 단일 운영 구조에서 벗어나 권역별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영업 전략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B2B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노그리드는 지사 체계 전환에 앞서 대표이사 직속 조직을 폐지하고 개발·사업·수행·BD·전략·경영 등 6개 그룹 체계로 조직을 재편했다. 기능별 책임과 의사결정 구조를 명확히 해 사업 수행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조직개편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는 전국을 서울·강원, 인천·경기, 충청, 호남, 영남, 대구·경북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충청권은 대전지사, 호남권은 광주지사, 영남권은 부산지사, 대구·경북 권역은 대구지사를 각각 거점으로 삼아 전국 단위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동한다. 각 지사는 영업 거점을 넘어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 DR 시스템 구축, 외산 솔루션 윈백, 전환
플래티어는 자사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XGEN(엑스젠)’을 기반으로 롯데홈쇼핑의 기업용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31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래티어가 20여 년간 축적해온 이커머스 솔루션 역량을 넘어, 기업 전반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혁신 파트너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객사의 실증(POC) 과정을 통해 글로벌 및 국내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XGEN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에이전틱 AI 서비스의 설계, 구축, 운영, 관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커머스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 밸류체인 전반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오픈AI,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등 퍼블릭 LLM 22종과 딥시크, 큐원, 라마 등 다양한 오픈소스 모델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AI 환경을 지원한다. 기업은 업무 목적과 특성에 맞춰 최적의 모델 조합을 구성하고, 모델 설정과 도구 호출, MCP, A2A 연동 등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XGEN의 핵심 모듈인 ‘비주얼 캔버스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