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 들어가면서 온라인 상에서 개인의 신원을 조회하거나, 증명, 검증하는 디지털 신원조회, 즉 인증(認證)이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디지털 신원(이후 디지털ID)이라 했고, 1탄에서는 디지털 신원의 개념과 함께 디지털 신원 확인을 위한 최근의 3대 요구조건들로 모바일폰 번호와 SNS 플랫폼을 이용한 싱글사인온(Single sign on), 그리고 이중요소(Two factor) 인증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2탄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신원 조회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간단히 블록체인 개념을 살펴보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ID 관리 비즈니스모델들에 대해 동향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상 두번의 기고문을 작성하면서 필자는 갑자기 디지털 시대 이전의 신원조회, 즉 아날로그 시대의 인증에 대해 궁금해졌다. 신원조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그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된 것이다. 사실 디지털 신원조회인 인증도 처음에는 개인 신분을 확인하는 아주 단순한 과정에서 출발했지만 인터넷이 더 발전하여 e커머스를 넘어, 이제는 오프라인 거래까
[첨단 헬로티]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및 생활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제품/솔루션들이 출시되면서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1)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라이프케어(life care) 서비스 수요니즈가 증가하고 있다[1][2]. 이 연구에서는 사회 전반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과 국제사회의 대응 이슈와, 세계 각국의 액티브 에이징 정책시행을 통한 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슈와 지능의료 서비스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지능의료 서비스 수요니즈 증가와 더불어 산업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 발전전망을 제시한다. Ⅱ.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 2-1. 사회적 이슈 인구고령화 추세는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로 인한 주거환경, 사회복지, 경제 및 재정 측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고령친화형 정책시행을 통해 정치적 변화를 유도하여 고령화 사회의 위협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고령화 사회의 환경
[첨단 헬로티] CES에서 예측하는 2018년 트렌드 2018년 이후의 기술 트렌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진화가 중점이 될 것으로,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5G 기반이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연결사회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넘어 모든 도시의 구석구석에 장착될 센서, 스마트기기 중심의 스마트홈 시스템, 스스로 작동될 자동차들과 대중교통들이 모두 연결돼 구성될 것으로 예측되며 결과적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국가로의 변화 및 진화가 전망된다. 초연결사회로의 진화는 소프트웨어 기반과 데이터 축적사회로의 변환이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사이버 보안의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사이버 보안시장의 시장 성장 예측과 함께 미래의 주요 직업 및 기술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가격과 제품의 품질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던 시대는 이제 과거가 되고 있으며 차세대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한 구매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 등 부가가치를 더 중요시하고 있어 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신기술의 발전과 개발은 로봇과 인간의 협력이 불가피한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자동화 시스템의 활성화는 미래의 일터와 직종 수요에도 변화를 가져
[첨단 헬로티] 경험의 시대에는 어떤 서비스 모델을 만드느냐가 더 중요한 것처럼 서비스가 앞으로 기업의 성패를 갈린다.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이 보편화되고 사용화되면서 연결되어야 한다. 경험의 시대에 디지털 제조혁명의 길은 무엇인지 다쏘시스템 코리아 조영빈 대표가 ‘스마트제조 국제컨퍼런스 2017’에서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 다쏘시스템 코리아 조영빈 대표 다쏘시스템은 항공기를 만드는 회사였다. 항공기 제작에 활용되던 3D 기술을 상용화해서 1981년에 설립됐다. 그 당시 작업 환경은 2D 기반으로 도면에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시대였다. 그것이 3D로 바뀌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그 중 하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고, 다른 하나는 그 상상력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내 상상력을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소통하는 데 3D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던 중 다쏘시스템은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이했다. 어느 날 보잉에서 다쏘시스템 회장을 불러 보잉777에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 목업을 디지털로 만들어서 검증해 보고 필요한 경우 최
[첨단 헬로티] 제조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토론 주제 중 하나는 Industry 4.0이다. 업계 자동화 및 데이터 교환 분야에서 새롭게 정의된 혁신 그룹인 Industry 4.0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며,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제조 유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무수한 다른 이점을 공장 현장에 제공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준다. 글로벌 제조업체의 다양한 운영과 지역, 산업, 규모 및 경쟁 환경의 변화를 감안할 때 Industry 4.0의 모든 잠재력은 계속해서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공간이 계속 진화하는 동안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Industry 4.0이 향후 수년간 제조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입니다. 모든 공장에서 가장 큰 데이터 생산자 중 하나인 비전 기술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머신비전의 기본에 대해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 앞으로 2회에 걸쳐 ‘머신비전의 기본’에 대해 싣는다. 머신비전의 구성요소 머신비전시스템의 기본 구성요소(그림 9)에는 조명, 렌즈, 이미지 센서, 비전 프로세싱, 통신이 포함된다. 조명은 검사할 부품의 특징이 두드러지도록 빛을 비춰 카메라가 명
[첨단 헬로티] 식품 살균용 감온 변색 잉크 및 인쇄 지속력 레토르트 등의 식품 살균 공정은 안전하고 오래가는 식품을 생산하도록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사용되어 왔다. 레토르트는 세균으로 인해 부패되기 쉬운 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가열 공정(압력 조리와 유사)이다. 이 공정은 가공 시 존재할 수 있는 일반적인 미생물을 확실히 멸균하여 부패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결 과제: 인쇄 판독성 및 일관성은 식품 가공의 살균 공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식품이 가열, 냉각, 보관 공정을 거치는 동안 내부 품질 관리 방식에서 인쇄 내용은 쉽게 판독 및 식별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선명하고 내구성이 우수하여 유통기한이 긴 제품을 보관 및 소비할 때 이 코드에 의존해 만료일 정보를 파악하는 소비자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쇄 코드 품질은 살균 공정 중 존재하는 수분으로 인해 저하되어 흐릿해지거나 번지는 경우가 많다. 품질이 불량한 코드는 생산업체의 품질 보장 공정에 영향을 미치며 판매 시에만 소비자의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구매 후 한참 뒤에도 소비자에게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Videojet의 장점
[첨단 헬로티] TV 앞에 앉아서 채널을 변경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태블릿으로 또 다른 프로그램을 스트리밍함과 동시에 4개의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것은 조금 과하긴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그림 1과 같은 셋톱박스(STB) 덕분에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림 1. 셋톱박스 셋톱박스는 케이블/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이 신호를 비디오로 변환한다. 그리고 이 비디오를 TV, 하드 드라이브, 무선 기기 등으로 전송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복잡하지만, 부하 스위치와 eFuse를 사용함으로써 전력 분배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왜 각각의 부하들을 켜고 끄는가? 그림 2: 셋톱박스에서의 부하 스위치 및 eFuse 사용 셋톱박스 개발자들은 시스템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대기 전력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셋톱박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소모 전력을 제한하므로 최소한의 전력을 소모하도록 각각의 서브시스템을 꺼야 한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에너지 스타(Energy Star)와 같은 특정 전력 규격을 충족해야 한다. 그림 2는 대기 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어할 수 있는 일반적인 셋톱박스 서브시스템들을 보여준다. 이
LoRaWAN은 LoRa 얼라이언스에서 시작됐으며 장거리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비교적 새로운 무선 기술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기술은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강력한 성능은 LoRaWAN 기기가 10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기술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테스트 요구 사항들이 필요하다. 개요 LoRaWAN은 sub-GHz 지역 ISM과 약한 면허 대역에서 Chirp Spread Spectrum(CSS) 변조를 사용하는 양방향, 종단과 종단 간 암호화된 프로토콜이다. LoRaWAN 연합은 IBM, Cisco, Orange, Renesas, Semtech, Arduino, Microchip, ST Microelectronics 그리고 ARM을 포함하여 500개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된 공개 비영리 단체이다. 이렇게 넓은 산업계의 지원은 이 기술이 전 세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미 350개 이상의 설치 및 시범 사용이 진행 중이다. 주요 특징 oRaWAN 기술은 빌딩, 지하실 그리고 건물 내부 주차장에 적용하는데 매우 좋은 내부 통신 전달 특성과 25~50km 외
당신이 기업에서 첨단 프로젝트의 기술 책임자라고 가정해 보자. 비전이 명확하고, 아이디어는 승인을 받았고, 일정도 좋아 보인다. 문제는 핵심 부품 2개를 연결해야 하는데 이들 부품이 I/O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서로 통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정이 지체되고, 마감 일정을 넘기게 되고, 이들 부품이 서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서 상당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일이 골치 아파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비용도 크게 증가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문제는 첨단 기술을 다루는 엔지니어들에게 너무나 흔하게 일어난다.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할 때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일이 바로 이처럼 부품들이 상호동작 하지 않아서 개발 일정이 중단 또는 지체되거나, 최악의 경우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것이다. 기술 발전에 따른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소비자 가전 시장은 끊임 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매일마다 새로운 종류의 디바이스들이 소개되고 있을 정도다. 지난 10년 사이 스마트폰, 태블릿, 전자책 같은 기기들이 새롭게 등장했는데, 이러한 추세는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가상 현실(VR)과
⑪ 유연성 뛰어난 입력을 활용함으로써 단일 및 바이폴라 전원으로 AC 결합 간소화 LTC2358은 매우 높은 아날로그 입력 임피던스에 의해서 전통적인 CR 고역 통과 필터를 사용해서 신호들의 AC 결합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바이폴라 전원들로 VCC= +15V와 VEE = -15V에 0.1μF C0G 또는 박막 커패시터와 접지 리턴 100k 저항을 사용하면 16Hz AC 결합 극점을 구현할 수 있다. 85°C일 때 아날로그 입력 바이어스 전류는 500pA(최대)이다. 그러면 아날로그 입력 오프셋으로 50μV 미만을 기여한다. 더 높은 임피던스의 CR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도 있으나, 대신에 동작 온도 범위의 상한선 쪽에서 바이어스 전류로 인한 오프셋 전압이 더 높아진다. 애플리케이션이 85°C 아래로 동작한다면, 온도가 매 10°C 낮아질 때마다 아날로그 입력 전류는 대략 2.2배의 계수로 낮아질 것이다. 그러므로 실온에서는 훨씬 더 높은 CR 임피던스가 실제적이다. 고온으로 늘어나는 입력 바이어스 전류를 상쇄하기 위해서 플러스 및 마이너스 입력의 저항과 일치하게 아날로그 입력과 직렬로 추가적인
테스트 측정 설계시 데이터 분석으로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 설계부터 제조(D2M)까지의 과정은 일반적으로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검증, 적합성 테스트 및 제조의 순차적인 단계가 포함된다. 각 단계는 일반적으로 초기 설계 실험(DOE)에서 지정된 데이터 수집을 필요로 하며 설계가 중요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확신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 툴은 엔지니어가 설계-제조 과정의 각 단계에서 DOE에 따라 수집된 데이터 세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 툴 활용으로 주요 기술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증가시켜 제품의 시장 출시(TTM)를 크게 앞당길 수 있다. 오늘날의 설계 작업 흐름 D2M 과정의 처음 두 단계는 설계 및 시뮬레이션이다. 초기 설계가 완료되면, 설계자는 시뮬레이션을 수행해 설계가 요구하는 설계 사양이 충족되는지 확인한다. 이 시뮬레이션은 몇 가지 주요 통계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설계에 통합된 업계 표준 인터페이스(예: DDR, USB 또는 PCIE)를 검증할 수 있는 적합성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 반영될 수 있는 파형을 생성한다. 시뮬레이션 검증은 일반
사이버 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2016년 24% 증가해 13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에 접수된 것만을 집계한 것이다. 해킹과 여타 보안 침해에 관한 사고가 거의 날마다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제조업체가 보안 설계를 사후 문제로 취급한다.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서 시간과 자원 측면에서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결과다. 이 글은 이러한 인식이 왜 잘못된 인식인지 지적하고 사이버 공격을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는 경제성 뛰어난 최신 턴키 임베디드 보안에 대해 소개한다. 왜 여전히 보안 설계에 대해 무심할까? 지난 해 대형 통신 회사인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의 발전에 비해 사이버 범죄에 대한 방어가 뒤쳐져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범위, 규모, 위험성: IoT의 보안 문제’ 보고서는 “이것은 단순히 개인 데이터에 대한 프라이버시나 디지털 신원확인의 보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는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디바이스가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이 정보로 변환되며
산업 네트워크의 안전을 보장하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산업 네트워크가 직면하고 있는 위협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산업 네트워크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이 백서에서는 우선 안전한 산업 네트워크를 설계, 배치 및 유지하기 위해 시스템 운영자가 고려해야 하는 주요 과제를 검토하려고 한다. 해결 과제를 제시한 다음에는 산업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세 가지 기준을 상세히 고려할 것이다. 이 백서를 모두 읽은 후에는 산업 네트워크와 장치를 설계, 관리 및 유지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들을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운영 기술(OT)은 밸브 또는 펌프와 같은 네트워크 상의 물리적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OT는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산업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의 확장을 촉진한다. 가장 일반적인 예로는 공장 자동화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조 산업의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및 석유
전세계적으로 스마트 팩토리가 빠르게 진화함으로써 제조업 회사들이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제조업의 미래는 네트워크 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분산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결성이 높아짐으로써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그러므로 더더욱 견고한 보안을 필요로 한다. 부정한 펌웨어 업데이트, 위조 부품, 멀웨어, 무단조작 같은 모든 디지털 위협이 전체적인 생산 라인을 멈추게 할 수 있으며 제조 업체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회사 인프라 상에 조금이라도 보안 틈새가 있다면 예기치 않은 프로세스 중단이나 민감한 데이터 도용 같은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회사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제조업 분야에서 보안은 무엇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한다. 특히나 Industry 4.0을 위해서는 보안이 필수이다. 산업용 인터넷의 보안을 위해서는 장치와 부품을 인증하고, 시스템 무결성을 모니터링 및 보호하고, 데이터 및 통신을 보호하고, IP(intellectual property)를 보호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세대 산업용 환경으로 하드웨어 기반 트러스트 앵커로서 전용적 보안 디바이스를 필요로 한다.
초고령화 시대, 정년의 연장과 임금피크제의 도입. 진급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는 1인 기업, 그중에서도 제조업에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돈을 벌수는 있을까? 설사 가능하다 하더라도 혼자서 일한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지금 하는 일은 너무 지겨운데? 게다가 혼자 회사를 하고 있다고 하면 남들이 무시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듯 아흔아홉 개의 조언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36. 창조? 개나 줘라 창업이라고 하면 흔히들 ‘독창성’ ‘차별성’ 등의 단어를 먼저 떠올린다. 우리는 창업은 뭔가 젊고 참신하며 새로워야 한다는 세뇌를 당해왔다. 정부나 정치나 언론이나 대학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창업가=뭔가 톡톡 튀고 센스가 넘치며 차별화된 창조적 집단’이라는 상(象)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창업은 창조적이고 독창적이어야 한다? 일면 맞는 말이다. 그래야만 할지도 모르겠다. 매출 1조 규모의 회사 하나가 새로 탄생할 확률은 매출 1,000억짜리 회사가 열 개 탄생할 확률, 매출 100억짜리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