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법률지식이 없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계약서를 추천받아 전문적인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변호사들이 모여 만든 리걸테크(Legal Tech) 스타트업 ‘리걸인사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서 추천·자동작성 서비스 오픈 베타를 실시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리걸인사이트가 공개한 지능형 계약서 추천 및 자동작성 서비스는 수요자가 온라인으로 원하는 계약내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어 처리, 키워드 추출 등을 통해 수요자의 의도를 분석한 뒤 최적의 계약서 템플릿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수요자가 전문적인 법률지식이 없더라도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쉽게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는 근로계약서, 위탁용역계약서 등 250여개의 계약서 템플릿을 제공하며, 이후 중소기업, 법무법인 등을 위한 서비스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탑재된 모든 템플릿은 십수 년 경력을 보유한 현직 변호사들의 노하우와 검토 과정을 통해 작성되어, 일반 변호사의 대면상담 수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담보한다. 본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첨단 헬로티]·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 피해의 빠른 확산을 감안하여 국민안전, 민생안정, 경제활력 보강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자금 공급 등을 추진하고, 둘째로 코로나19 경영피해 회복 기반 마련 등을 지원하는 추경예산안 1조6858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긴급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 공급, 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 등 금융지원 예산을 1조5103억원을 편성하였다. 자금 공급 규모는 2월 28일 추진한 기금운용계획변경(9800억원)과 금번 추경예산안(1조3200억원)을 합하여 2.3조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1.8조원 규모의 보증 확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를 2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국내 최초 BIM/GIS 기반의 첨단 IT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자동화 및 지역·국가 단위로 건축물 내진성능 통합관리가 가능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포항 지진 등 한국에서도 지진 피해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지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건설연이 보유한 BIM/GIS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GIS)에 건물정보시스템(Building Information Model; BIM)을 결합한 것이다. 건설연 유영찬 박사 연구팀이 BIM/GIS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건축물 지진안전 통합관리시스템’은 BIM을 통해 건축물 구조안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 및 처리하고, 이를 활용한 내진성능평가를 자동화하며, GIS와 결합하여 개별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지역·국가 단위로 시각화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본 시스템을 구성하는 각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나노물질들의 안전측정기술을 제안,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다. KRISS 나노안전성 기술지원센터가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공동 제안한 ‘나노물질의 광촉매활성(물질 사이에 전자를 주고받는 산화-환원반응의 일종) 측정법’이 나노기술 국제표준(ISO/TC 229)에 채택되었다.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야 안전성이 보장되는 나노물질의 잠재적 불안요소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탄소나노튜브 등 광촉매활성을 가지는 나노물질은 자외선과 반응하면 활성산소를 형성한다. 활성산소는 산소원자를 포함하고 화학적 반응성을 띠는데, 사람을 비롯한 생물체 내에 생성되어 강한 산화력으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등은 산업현장은 물론 자외선차단제 등 화장품의 필수 원료로도 널리 사용되는 나노물질이다. 범용성이 점점 커지는 나노물질을 안심하고 사용하려면 믿을만한 측정을 바탕으로 품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광촉매활성과 관련된 기존의 표준문서(ISO 10676, 10678)의 경우, 코팅 표면에서의 광촉매활성을 측정할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SDS는 3월 3일 이스라엘 크레도락스(Credorax)와 블록체인 및 RPA 솔루션 기반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크레도락스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지급, 정산 등 거래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유럽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크레도락스는 자사의 지급결제 플랫폼에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적용하여 보안, 거래처리 속도, 신뢰성 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넥스레저 유니버설은 삼성SDS 자체 분산 합의 기술(NCA)과 범용 블록체인 기술인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등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API)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손쉽게 이용하고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크레도락스는 삼성SDS의 AI 기반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를 지급결제 플랫폼, 회계 시스템,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에 적용하여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왼쪽부터 모셰 셀
[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0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참여기업 접수를 3월 20일까지 받는다.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KTL은 2009년부터 해당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내 스포츠용품분야 161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268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년도 사업의 주요 특징은 스포츠용품 업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경영혁신형기업, 녹색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무혁신 실행기업 및 참여 이력이 없는 신규 신청기업은 선정 시 가점부여* 한다. 박헌찬 KTL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해당사업으로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및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산업체의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를 했다&rdquo
[첨단 헬로티]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부장 분야 대학·연구소의 핵심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이 후속 상용화을 위한 ‘테크-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첫 시행한다고 2월 4일 밝혔다. 테크-브릿지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기술유통 플랫폼으로, 대학·연구소의 보유기술(약 38만건)을 기보 전국 영업망(67개)를 활용하여 수요기술 매칭을 실시한다. 동 사업은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조기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정부 1912억원, 민간 613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50개 과제를 발굴하여 130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지원대상 과제는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산·학·연 전문가 검토로 확정된 183개 공모과제(RFP, Request F
[첨단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대구텍이 강 가공용, 소형 제품 가공용, 스위스 자동 선반용 등 다양한 가공에 맞는 칩브레이크를 대거 선보였다. 먼저 강 가공용 칩브레이커 4종(FLP, MLP, MGP, RGP)은 정삭에서 황삭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수명 안정성 향상 △공구 수명 향상 △기존 칩브레이커 범위를 포괄한 넓은 칩분절 영역 구현 △칩 컨트롤 능력 향상 등을 구현하였다. 정삭용 칩브레이커 ‘FLP’는 낮은 절삭 깊이에서 가공 부하를 최소화하고 우수한 칩분절 능력과 안정적인 안착면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치수 정밀도를 구현 할 수 있다. 준정삭~중삭용 칩브레이커 ‘MLP’는 측면 웨이브 인선 형상으로 변화량이 심한 절삭 깊이에서도 우수한 칩분절력을 가지며, 특수 설계된 코너 인선으로 준정삭에서 중삭 가공의 넓은 범위에서도 안정적인 가공이 가능하다. 중삭용 칩브레이커 ‘MGP’는 넓은 범위에서의 양호한 칩제어 능력과 인선 강도 및 넓은 지지면에 의한 안정적이며 신뢰성 높은 가공이 가능한 범용 1추천 칩브레이커다. 황삭용 칩브레이커 ‘RGP’는 강한 인선과 넓은 칩
[첨단 헬로티]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열악한 전통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 지원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3월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 기술개발 분야 최대 8000만원 ▲ 공정개선 분야 최대 4000만원 ▲ 기술사업화 분야 최대 4000만원 등 3개 분야에 30개 내외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전통제조업체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태조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협약 금액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대전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47개 기업을 지원해 총매출 200억원 증가와 4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지원받은 씨더스 농업법인회사는 가정용 식물재배기용 식물 아이템 발굴 및 작물별 특화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 개발로 전년 대비 5억5300만원의 매출 증가, 해외시장개척(일본), 국가통합인증(KC)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또는 대
[첨단 헬로티] 수소전기차의 심장인 연료전지 시스템은 1·2차 전지와 다르게 연료(수소)와 공기(산소)만 공급하면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정적으로 전기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이 포함된 수소와 산소를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부피와 무게의 수분 공급장치(가습장치) 장착이 필요하다. 이는 연료전지 시스템의 소형·경량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은 수소·연료전지연구단 김형준 박사팀은 가습장치가 필요 없는 신개념 연료전지인 이중교환막연료전지(Dual exchange membrane fuel cells)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료전지인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와 고체알칼리막연료전지(AEMFC)는 80℃ 이하의 온도에서 가습된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별도의 가습기 장착이 필요하다. 반면 KIST 연구진이 개발한 이중교환막연료전지(DEMFC)는 전극에서 발생하는 수분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다시 흡수되는 자가 가습 특성이 있다. KIST 연구진은 고체알칼리막연료전지의 경우 수소가 공급되는 전극(애노드), 고분자전해
[첨단 헬로티]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해외 원료공급사와의 GEM 매칭펀드 2호를 조성했다. 포스코는 2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유병옥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어니 트래셔 (Ernie Thrasher) 엑스콜(Xcoal) 사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GEM 매칭펀드 2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엑스콜은 미국의 제철용 석탄 최대 수출 기업으로 포스코에는 연간 약 100만톤을 공급하고 있다.트리플래닛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이다. GEM(Go Extra Mile,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음)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철강-광산 업계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2019년 11월 호주 석탄공급사 얀콜(Yancoal)과 1호 펀드(펀드명 : 오팔(Opal))를 조성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사 미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 규모의 기금을 출연, 양국에 1년씩 번갈아 지역사회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2호 펀드의 운영 첫해인 올해는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SGI서울보증은 신용이 낮은 재창업기업의 납품계약 이행 등 정상적인 상거래 지원을 위한 「재창업기업 계약이행 보증보험 지원 프로그램」이 2015년 도입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과거 사업실패로 인한 채무와 낮은 신용등급으로 납품계약에 필요한 이행보증서(입찰·계약·선금급·하자·지급보증 등)를 발급받기 어려운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중기부의 재창업자금과 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을 연계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재창업기업 우대보증을 통해 5년간 총 823개 기업에 7496건 991억원(기업당 평균 9.1건 1.2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였으며, 이행보증 지원업체 수와 보증금액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대보증이 재창업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유형별로는 계약 및 하자 이행보증이 전체 보증 건수의 69%(5,151건)를 차지하였으며,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선금급 이행보증이 전체 지원금액의 45%(449억원)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재창업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사례를 보면, 컴퓨터시스템 통합 및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시대 핵심 기술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초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4일 런던에서 열린 GSMA 총회에서 도이치텔레콤, EE, KDDI,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콤 이탈리아, 차이나 유니콤, 싱텔, NTT도코모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5G MEC 상용화를 목표로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Telecom Edge Cloud TF)’를 발족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SK텔레콤 연구원이 MEC플랫폼이 설치된 서버실에서 AR글래스를 쓰고, 산업용 AR서비스를 시험해보고 있다. 세계 각지의 글로벌 통신사들은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핵심 기술 5G MEC의 빠른 상용화와 기술의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를 발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TF’는 각 통신사가 별도로 구축하고 있는 에지 클라우드 간 상호 연동을 통해 5G MEC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참여사는 각 사가
[첨단 헬로티] 케나메탈(Kennametal)이 내부 쿨런트가 적용된 고성능 절삭공구 B21*SGL 솔리드 초경 드릴을 발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니켈 및 코발트 기반 합금 재료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B21*SGL은 특허 받은 포인트 형상 및 단층 PVD AlTiN 코팅을 적용했다. 따라서 안정적이고 생산성 높은 드릴 가공이 필요한 항공우주 및 에너지 응용 분야를 위한 향상된 생산성과 연장된 공구 수명을 제공한다. 솔리드 초경 드릴 부문 제품 매니저인 프랭크 마틴(Frank Martin)은 “B21*SGL은 고객 테스트에서 경쟁사 드릴 제품의 성능을 꾸준히 압도하여 더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홀을 가공하고 개선된 홀 직진도와 표면 품질을 보였다. 새로운 디자인 덕분에 드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날 탈락이나 박리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독특한 포인트 홈 디자인을 통한 업계 최저 수준의 추력은 피삭재 형상이 정교한 경우에도 생산적인 드릴 가공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재료의 문제 중 하나는 절삭공구에 달라붙어 날과 코너가 탈락되기 쉽다는 것이다. B21*SGL의 독점적인 홈 형상, 연마된 절삭 날, 음의 경사 코너 마진 및
[첨단 헬로티] 절단 및 깊은 홈가공은 좁은 가공폭과 긴 오버행으로 인하여 진동발생, 인서트 돌발 파손 및 탈락, 홀더 파손 등으로 이어져 인서트와 홀더의 안정적 체결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코오로이(KORLOY)가 이번에 선보인 Saw Man-X 인서트는 3방향(상, 하, 후방)의 오목한 V-Rail 형상과 특화된 인선처리로, 체결력 및 절삭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최적화된 칩브레이커 형상과 후방 돌기설계로 보다 효과적으로 칩 폭을 줄이고, 칩 컬 반경을 제어하여 칩에 의한 스크래치 발생과 칩 말림 현상을 최소화 하였다. Saw Man-X 홀더는 3방향의 볼록한 V-Rail이 설치되어 체결 시 홀더의 시트부 내에 인서트가 완전히 구속될 수 있도록 강력한 체결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고속/고이송 가공 시에도 우수한 체결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독자적인 셀프 클램핑 체결 구조로 긴 오버행 가공 시 체결 안정성 및 홀더의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후방 스토퍼와 전용 렌치를 적용하여 반복 체결정밀도가 높고, 보다 간편하게 인서트 교환이 가능하다. Saw Man-X는 3방향 V-Rail 형상, 신규 인선처리, 차별화된 칩브레이커 형상, 전용렌치 적용으로 고속/고이송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