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스웨덴·그리스 등 6개국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미래 전자소자이자 양자컴퓨터 소재로 각광받는 위상절연체의 중요한 물리적 특성인 표면전자의 움직임을 밝혀냈다. 국제공동연구팀은 이를 위해 위상절연체의 원자 수준 구조를 초고분해능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 NMR(핵자기공명분광기) 등의 연구장비와 이론적 계산을 통해 분석했다. ▲KBSI 초고분해능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과 공동연구팀(연구장비운영부 장재혁 박사(왼쪽), 소재분석연구부 김해진 박사(오른쪽 앞), 연구장비개발부 이상철 박사(오른쪽 뒤)) <사진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위상절연체(Topological Insulator)는 내부가 절연체지만 표면에는 전기가 흐르는 특징을 가진 물질로, 2차원 상태에서 에너지 손실 없이 전기전도가 가능하여 미래 전자소자이자 양자컴퓨터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 소재분석연구부 김해진 박사 연구팀을 포함한 6개국 국제공동연구팀(한국, 스웨덴, 그리스, UAE, 슬로베니아, 폴란드)은 위상절연체인 비스무스-텔루라이드(Bi₂Te₃) 나노구조에서 소재 내부와 표면 전자에 의한 특성 변화를 다양한
[첨단 헬로티]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선사와 조선업체가 손잡고 업계 최초 스마트 LNG-FSRU를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소위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리는 LNG-FSRU(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부유식 LNG 저장 및 재기화 설비)는 육상터미널 건설 등 대규모 설비투자 없이도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양사는 선박 운항 효율과 편의성 그리고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십 솔루션을 개발해 MOL의 LNG-FSRU에 이 기술을 탑재한다. 여기에는 각종 디지털화 기술이 접목된 대우조선해양의 자체 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돼 주요 장비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운전조건을 최적화 하는 등 스마트한 선박 운영 시스템을 구현한다. MOL은 현재 글로벌 최대 LNG운반선단을 포함, 총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신규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 및 기술숙련을 위한 내부 교육이 절실하나 교육시킬 인력과 시간이 모두 부족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지난해 기술명장 등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교육하는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을 신설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인 신규인력 총 350명에게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1:1 현장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우선 기업과 구직자 매칭 지원을 받게 되고, 매칭 시 구직자는 최대 3개월간의 현장 실습기간 동안 명장 등 전문가 1:1 현장 코칭과 구직자 인건비를 지원받게 되며, 채용과 연계 시 우선 선정된다. 전문가 현장 직무코칭는 최대 12회, 회당 50만원을, 인건비지원은 최대 3개월, 월 6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광주 소재 냉건업체 A사는 “예전에는 신규 직원을 냉동장비 유지보수 업무에 투입하기까지 3~5개월 정도 걸렸는데, 명장의 현장코칭(배관 손
[첨단 헬로티]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포티넷코리아(이하 포티넷)가 자사의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인 ‘NP7’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NGFW) ‘포티게이트 1800F(FortiGate 1800F)’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오늘날의 대규모 조직들이 전례 없이 큰 규모의 트래픽 처리 성능, 보안 위협 탐지, 제어 실행 능력을 확보하고, 진정한 내부 망 분리(internal segmentation)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기업들은 네트워크를 다시 제어하고 가시성과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내부 망 분리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 즉, 오늘날의 기업들은 기존 보안 솔루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인프라에 대한 높은 트래픽 처리 성능 요구에 직면해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구축한 전통적인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보안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상용 CPU 및 하드웨어로 구축되었으며, 이는 인프라에 대한 병목현상을 일으켜 결국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포티넷의 포티게이
[첨단 헬로티] 금속-탄소 복합체는 얇고 선명한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전계 방출 디스플레이나, 2차 전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리튬 이온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금속-탄소 복합체는 제작 비용이 높았고 작은 금속을 얻기 위해 가스 형태의 위험한 전구체를 사용했다. 이에 한국해양대학교 강준 교수 연구팀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연구팀은 금속 전구체와 물질을 유기용매에 첨가한 후 한 쌍의 금속와이어를 혼합된 유기용매에 배치하고 이 금속와이어 사이에 펄스화 된 바이폴라 직류전원을 인가하여 ‘플라즈마 방전’을 발생시킴으로써 금속-탄소 복합체를 제조했다. 이 제조법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의 유기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강준 교수는 “플라즈마 방전을 통해 금속원자를 탄소지지체에 도핑하면, 금속 원자가 장시간 안정적으로 열화되지 않고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위험한 가스 형태의 물질을 사용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안전하고, 매우 작은 금속을 계속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
[첨단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는 ‘심센터(Simcenter) STAR-CCM+’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심센터 STAR-CCM+는 심센터의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고객이 설계를 최적화하고 향상된 속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센터 STAR-CCM+ 최신 버전은 주요 개선 사항을 통해 시뮬레이션 시간과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을 제공해 예측성 높은 시뮬레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버전에서 지멘스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적응형 메시 세분화(AMR) 솔루션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메싱을 위해 새로운 ‘평행 다면체 메셔’를 선보인다. 메시는 병렬 상태인 경우 직렬 상태일 때보다 최대 30배 더 빠르게 구축돼, 사용되는 코어에 관계없이 일관된 메시를 제공하며, 동일한 정확성과 견고성으로 더욱 효과적인 메시 분포를 제공한다. 새로운 적응형 메시 세분화 기술은 물리학을 기반으로 메시를 지능적으로 정제하는 업계 최초의 모델 기반 AMR로, 사용
[첨단 헬로티]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이러한 모델들이 가능케 하는 에코시스템이 확산되고 이들의 어마한 성장 가능성이 보이면서 최근 도시 모빌리티 관리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은 민간 부문과 협업해 지능형 교통 인프라 개발에 나서 모빌리티 운영 시스템이 앞으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섹 아이어(Abhishek Iyer)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모빌리티 산업부 연구원은 “모빌리티 관리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운영 체제 개발에 솔루션 공급사들이 정부들을 돕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들이 운영 효율성과 도시 교통 체증에 관한 모니터 & 관리를 개선하고 스마트 시티들의 더 나은 모빌리티와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19 글로벌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운영 시스템 분석 보고서(Mobility Operating System for Global Smart Cities, 2019)’는 도시 모빌리티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스마트 시티 모빌리티 운영 시스
[첨단 헬로티]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은 광주교육대학교(이하 광주교대)와 최근 인공지능 분야 교육 교류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최근 서면으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 및 교육계 인재양성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AI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에 따라 GIST와 광주교대는 향후 학생 상호 교류 및 학점 인정과 공동연구,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 AI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교대 3, 4학년 학생들이 GIST 대학원의 AI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대 수강생들이 향후 GIST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수강과목으로 인정되어 학점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직원 상호 교류 및 업무 협력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GIST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AI대학원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GIST AI대학원은 향후 10년간 최대 190억원의 정부 지원을 통해 AI 혁신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헬로티] 올해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지자체들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사업 등 953개 공간정보사업(4035억원 규모)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국토부장관, 기재부·과기부·산업부 차관 등 중앙부처, 지자체 및 민간위원 총 30명) 심의를 거쳐 2020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3차원지도 시범사업 착수, 국토전용위성(금년 1호 발사) 운영 준비, 디지털 지적재조사 대폭 확대(156억→450억, 20만필지 정비), 지자체 3차원 공간정보 구축(서울, 대구, 성남 등) 등이 추진된다.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데이터경제 등 새로운 성장산업들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산업의 핵심기반이다. 이와 함께,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지하공간 3D 통합지도(수도권 25개 시) 확장,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민간개방과 창업지원 등 산업 육성 등도 일관되게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중앙부처 72개 사업(2753억 원), 전국 지자체 881개 사업(1463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 국토부는 전국 3차원지도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빠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한 수직형 머시닝센터 2종(MP 6500, DNM 4500L/DNM 5700L)을 출시했다. 금형 가공에 최적화 된 수직형 머시닝센터 ‘MP 6500’ 먼저 고속 이송, 고정밀 가공에 최적인 문형 기계 구조의 MP 6500은 열대칭 구조와 오버행(Over hang) 최소화 설계로 고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또 정압식 스핀들 적용으로 저속 구간 강성 향상 및 고속 회전 수명을 향상 되었으며, 금형 가공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열변위 보정 장치, 고속/고정도 윤곽제어, 공구 측정 장치를 표준 채택하였다. MP 6500은 고강성 Roller Linear Motion Guide 적용으로 고속/고정밀 축 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볼스크류 양단 양방향 고정하여 지지 구조 대비 2배 강성을 확보하였다. 이번 신제품의 최대 스핀들 속도는 20000r/min을 표준 적용하고, 최대 스핀들 모터 출력 11/22 kW, 최대 스핀들 모터 토크 60Nm을 제공하며, 가공 소재 및 조건에 따라 최대 40000r/min까지의 고속 가공이 가능한 스핀들을 선택 할 수 있다. 좌우 절삭유 노즐 대칭 장착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 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감소로 유동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750여개 대리점들을 위해 3월말 지급 예정 인센티브 중 일부인 350억 원을 지난 4일 부로 조기 지급했다. 또한, 유통망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비 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현장 직원 Care 및 마스크∙손소독제∙매장방역과 같은 구호품 구매, 여신 이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소재 대리점에는 휴대폰 매입대금 결제 기한을 1개월 연장(400억 규모) 해주고, 매장 운영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국 각지를 돌며 5G 등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외부 협력사 대상으로 유동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140여개 네트워크 인프라
[첨단 헬로티] 섬유패션 산업의 주요 미들스트림(Middle-stream)인 염색 가공 산업은 약 1500개의 업체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하며 생산성도 낮다. 염색 가공의 대표적인 생산성 지표인 ‘염색 일발율(Right first time)’은 평균 80~85% 수준이며, 신규 색상을 염색할 때는 60% 이하까지 떨어진다. 특히 염색 불량이 발생할 경우 수정할 때마다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생산단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염색 공정의 주요 변수들을 실시간으로 측정 및 제어하여 불량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염색정보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공정에서는 IT기술보다는 전문 기술자들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존했기 때문에 염색 작업 때마다 달라지는 공정조건을 수기로 기록하고 관리해야 해 불편이 따랐다. 또한 전문 기술자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신규인력이 유입되지 않아 품질 관리에도 한계가 있었다. 스마트섬유그룹 심재윤 그룹장 연구팀은 염색 일발율 증진을 목표로 2017년부터 3년간 연구를 수행해 ‘염색흡진율(물속의 염료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원단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포털 NTIS(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에 국가재난(코로나19) 관련 국가R&D 현황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상황 해제 시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KISTI가 지속 가능한 국가R&D 혁신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한 ‘NTIS 5.0 기본 계획’에 따라 고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의 일환이다. NTIS 5.0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처리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연구수행실적, 소속, 전공 등의 이용자 정보와 검색 이력 정보를 토대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한편, 자연어 기반의 대화형 검색(챗봇) 서비스, 딥러닝 기반의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 자동추천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국가적 이슈인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한 국가R&D’ 정보를 NTIS 메인 홈페이지 중앙의 스페셜 이슈 코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바이러스 진단, 백신치료, 원격의료, 역학조사, 인공
[첨단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시 자료산출, 절차 안내 등 정보보호 공시제도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월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에 시행한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13조에 의거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관련 정보(정보보호 현황)를 시장에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 제고 및 정보 자산에 대한 정보보호 책임성 강화, 투자 확대 기반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제도다. KISA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부문 투자액, 전담인력, 인증·점검·활동 등 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자료산출 방법과 향후 자발적인 공시를 위한 절차, 모니터링 점검 대응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 제도 설명회 개최, 가이드라인 개정 및 ‘정보보호 공시에 관한 고시’ 제정 등의 활동을 실시한 결과, 2016년 2개 기업에서 2017년 10개, 2018년 20개, 2019년 30개 기업이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했다. 특히
[첨단 헬로티] 발터(Walter)가 ‘Xtra·tec XT 고이송 엔드밀 M5008(Ø 16 ~ 66mm)’과 초경 엔드밀 ‘MC025 Advance’ 그리고 ‘MD025 Supreme(Ø 1 ~ 25mm)’ 등 고이송 엔드밀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시된 세 가지의 황삭 공구는 작은 진입각으로 얕은 절입을 가공하여 부드러운 절삭이 가능한 형상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낮은 절입 깊이에서도 높은 날당 이송을 실현하고, 날 수를 많이 갖춰 높은 가공 효율과 안정성, 공정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 공구장에서도 진동 현상이 줄어들고, 공구의 낮은 진입각으로 반경 방향의 가공부하가 줄어들면서 초경 엔드밀 MC025 Advance 또는 MD025 Supreme을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힌지 및 스트럿과 같이 두께가 얇은 연결 부품 가공에 매우 이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MD025 Supreme은 항공 우주 산업 분야의 새로운 벤치마크가 되었다. 단축된 가공 시간과 소형 ISO S 부품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또한 인성이 풍부하면서도 짧은 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