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재료연구소(KIMS) 금속재료연구본부 마그네슘연구실 문병기 박사 연구팀이 6월 10일 환경부의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은 ‘Mg계 폐부품으로부터 유용자원회수 상용시스템 개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마그네슘 스크랩의 재활용 과정에 연구소가 보유한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을 적용해, 용해 및 정제 과정에서 온실가스의 사용량을 대폭 저감시키고 고부가가치 재생재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소재 업사이클링 기술이다. 본 기술 개발은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조봉규)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본 기술에서 활용한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은 기존의 상용 마그네슘 합금에 칼슘과 이트륨을 미량 첨가해 표면 산화층을 안정화시켜, 제조과정에서의 용탕의 산화 및 발화를 억제하고 제품의 내부식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을 이전받은 ‘KMI’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마그네슘 스크랩의 재활용 공정에 난연성 합금화 기술을 활용하는 실증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 결과, 용해·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안전한 SOC(사회간접자본) 조성을 위한 AI(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기계연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는 AI 기술을 이용해 공사 현장의 건축물이나 노후 시설물, 발전 플랜트 등 SOC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공지능기계연구실 한형석 책임연구원은 텔코코리아이에스, 한국지진안전기술원과 함께 ‘AI와 IoT 센서를 이용한 시설물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목표는 시설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과 온도, 지진 등의 복합적인 정보를 계측하고 저장,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활용하여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험도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만든다. 핵심 기술은 시설물 위험도를 분석하고 평가, 예측하는 AI 기술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축적된 IoT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시점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향후 예측된 위험도에 따라 대비책을 제시하는 AI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CT, IoT 센서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시설물 재난안전 관리시스템 전주기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기존 복합 IoT 센서 모듈에 에지컴퓨팅 기술을 부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컬러 태양전지 구현에 성공했다. 이로써 ‘태양전지’의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ETRI는 기존의 어두운 색을 띠는 태양전지에 추가 공정이나 비용 없이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한 친환경 컬러 CIGS(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으로 이루어진 화합물) 박막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펌핑(원자나 이온에 빛을 조사하여 에너지가 낮은 상태에서 높은 상태로 들뜨게(勵起)하는 조작 방식) 테라헤르츠 분광법을 이용해 효율 향상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설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CIGS 박막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데 사용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유리기판 등에 CIGS를 얇은 막으로 쌓아 올려 제작된다. 비 실리콘 계열 태양전지 중에서 높은 광 흡수율을 가져 에너지 변환 효율이 가장 뛰어나고 안정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리콘 계열 태양전지에 비해 원자재 소비가 적으며 공정 비용과 재료비용도 저렴하다. 하지만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을 함유한 소재를 완충층(투명전도층과 흡수층 사이에서 격자 상수와 밴드갭 차이를 완화해주는 역할)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용화
[헬로티] ▲바이드뮬러코리아 김영석 대표이사. 이번 인터뷰는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의 이유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 방식을 적용했다. 바이드뮬러는 다양한 산업용 커넥티비티 설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시장에는 미쓰비시, 지멘스, 슈나이더, 로크웰 등 전세계적으로 굵직한 기업들이 있지만 바이드뮬러 프리미엄 제품 및 서비스로 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 바이드뮬러는 리모트I/O 제품군을 확장시키며 수요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하는 김영석 바이드뮬러코리아 대표이사와의 일문일답이다. Q. 이번에 리모트I/O 모듈 ‘U-Remote’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했다고 들었는데요.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 바랍니다. A. 최근 U-remote 라인업에 CC-Link 필드버스 커플러가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 제품이 지원하는 필드버스는 Profibus, Profinet, EtherCAT, ModbusTCP, Ethernet/IP, DeviceNet, CANopen, POWERLINK 등 총 8개였는데, 이번 확장을 통해 9개의 필드버스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미쓰비시의 CC-Link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확장을 통해 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월 24일 자율주행 분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한편, 자율주행 분야의 스케일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율주행 스케일업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중기부와 국토부가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며, 이 데이터를 유망 중소·벤처기업에게 제공하고, R&D와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 공유] 중기부와 국토부는 실증데이터 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각각 세종 규제자유특구와 대전·세종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시범사업 등으로부터 얻는 실증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망기업 우대] 양 부처가 운영 중인 개별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중소기업 특화 분야를 신설하고, 중기부는 R&D 사업 추진 시 자율주행 관련 분야 기업에 대해 우대조치(가산점 부여)를 적용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연계지원] 자율주행 핵심 요소의 기술수준을 공동으로 분석해 기술
[헬로티] 3월은 회계연도 마감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이동제한명령으로 고객 대면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향후 몇 개월 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2020년 3월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대비 8.2% 증가했다. 일본은 774.4억 엔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대만의 3월 수출량은 2억2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52.3%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비 8.2% 증가 2020년 3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2억7835만 달러)대비 8.2%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2574만 달러)대비로는 29.3%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3월 총 수주량은 8억6326만 달러로, 전년(11억6762만 달러)대비 26.1% 감소했다. 이번 3월 수주량 상승은 회계연도 마감의 영향이 크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우리는 2월부터 수주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유는 많은 기업들의 회계연도 마감이 3월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요소도 큰 효과를 발휘
[헬로티] 3월은 숨통이 좀 트였다. 수출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의 악몽에서 차츰 벗어나고 있는 중국이 조업을 재개하고, 공장가동을 정상화 시킴에 따른 것이다. 물론 코로나19의 영향은 여전히 존재한다. 2020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8.0% 감소한 1486억원이다. 수출은 1억8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2.0% 증가했다. 수입은 9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45.3% 증가했다. 생산은 1779억원으로 전월대비 7.5% 증가했다. 출하는 1863억원으로 전월대비 9.8%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3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116만 달러로 전월(2억7835만 달러)대비 8.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9.3% 감소했다. 일본은 774.4억 엔으로 전월대비 0.3%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0.7%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52.3% 증가한 2억22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17.6%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3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1. 수주 2020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
[헬로티] SK텔레콤과 신한은행이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ICT - 금융이 융합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6월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린 플랫폼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및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해보자는 취지에 뜻을 같이했다. 우선 양사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행정업무, 금융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일손을 덜어줄 계획이다. SK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에 신한은행이 온라인 지점을 여는 방식이다. 이곳에서 소상공인들은 ▲세무, 상권분석, 정책자금정보, 알바구인, 매출관리 등 창업·경영정보 뿐만 아니라 ▲대출, 예적금 상품 가입과 같은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흩어져 있어 다소 복잡했던 플랫폼이 한 곳에 모여 소상공인들은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경영에 필요한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ICT – 보안 – 금융 토탈 패키지를 출시해 월 고정비용 절감 혜택을 제
[헬로티] 측정 전문기업 워터스 코퍼레이션(이하 워터스)가 제약, 식품, 연구 및 전자재료 시장에서 반복적 테스트에 이용되는 새로운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romatograph) 인 ‘워터스 아크(Waters Arc) HPLC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저분자 의약품에 대해 배치 출하 테스트를 수행하는 품질 관리 부서가 주 이용 대상자다. 워터스는 연구실이 분산되어 있는 조직의 요구사항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의 강화 버전인 시큐어싱크(SecureSync) 지원 ‘워터스 엠파워(Waters Empower) BC LAC/E’도 함께 출시했다. Arc HPLC 시스템은 캐리오버가 낮고, 주입 정밀도가 매우 우수하며 5.0ml/min의 유속에서 압력 허용치는 최대 9,500 psi에 달한다. 이 시스템은 반복 테스트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주는 과정을 통해 최상급 HPLC 시스템에 요구되는 모든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개발 초기에 이용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기존 HPLC 분석법을 실행할
[헬로티] KT가 6월 22일, 기존 속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무선속도(WiFi)와 공간(Wide)’을 강조한 인터넷 서비스 ‘기가와이(GiGA Wi, GiGA Wide WiFi)’를 선보였다. 기가와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댁내에서 고화질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는 신개념 WiFi(와이파이) 서비스로 ‘랜선’을 없앤 와이파이가 서비스의 핵심이다. KT 자체조사 결과, 집 안에서의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접속방법 현황을 보면, 무선 접속률 70%, 유선 접속률 30%로 무선이 약 2.3배 높다. 또한 과기부의 인터넷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유선 기반의 데스크톱 보유율은 2010년 81.4%에서 2019년 52.2%로 감소한 반면, 무선 디바이스 보유율은 4.9%에서 94.9%로 19배 이상 늘었다. 기가와이는 두 대의 와이파이로 집안 어디에서든지 끊김 없이 최적의 와이파이로 자동 연결되는 서비스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에 새로 출시한 기가 와이파이 버디를 묶었다. 이지메쉬(Easy Mesh) 기술로 두 개의 와이파이 중 고객의 위치에 따라 최적의 와이파이를 자동 연결해 마치 한
[헬로티] 현대위아가 공작기계 소형 수평 선반 SE2200시리즈와 머시닝센터 KF시리즈 등 총 33종의 공작기계 신제품을 출시한다. 정밀성과 강성 등 성능을 대폭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위아 홈페이지 내 사이버전시장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신제품 중 대표 주자는 소형 수평 선반인 SE2200 시리즈다. 기존 보급형 선반인 SE2000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성능은 고급형 선반인 L160/230시리즈 수준으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위아의 소형 수평 선반 ‘SE2200LM’ 공작기계의 기초가 되는 베드, 주축(가공을 진행하는 회전대) 등의 설계를 강화해 가공 성능을 크게 높였다. 현대위아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형 모델의 정밀도를 보이는 SE2200시리즈를 통해 범용 선반 시장에서의 판매를 대폭 신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SE2200시리즈를 국내 제조업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6~10인치 크기의 척(가공물을 잡는 장치)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회전 공구, 서브 스핀들, 주축 이송축이 추가된 고기능 모델까지 총 19종의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의사와 환자의 직접 접촉 없이도 진료에 필요한 검사 대상물을 원격으로 채취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 이 로봇 기술은 기계연 대구융합기술연구센터 의료기계연구실 서준호 박사 연구팀이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남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의사가 비대면 원격으로 의심 환자의 상기도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원격 검체 채취 로봇 작동 예시 로봇 시스템은 의료진이 조작하는 ‘마스터 장치’, 환자와 접촉하는 ‘슬레이브 로봇’으로 이뤄진다. 슬레이브 로봇에 환자의 코와 입에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일회용 스왑(swab)을 장착하고 마스터 장치를 움직이면 슬레이브 로봇이 이를 따라 움직인다. 연구진은 비대면 검체 채취를 위해 병렬로봇의 원격제어기술을 적용했다. 슬레이브 로봇에 장착된 검체 채취용 스왑은 마스터 장치의 움직임대로 상하좌우로 이동하거나 회전하며 원하는 부위에 삽입돼 검사 대상물을 채취한다. 또 서로 떨어진 환자와 검사자 간 음성과 영상으로 통신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의료진은 환자의 콧구멍과 입, 스왑의 위치를 카메라 영상으로 확인하면서 로봇을 직접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고생산성 2-스핀들 컬럼 무빙 수직형 머시닝센터 ‘XC 4000- 2SP’를 출시했다. XC 4000-2SP은 12000r/min 고속 직결 2스핀들로 1스핀들 대비 두배 이상의 생산 효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A축과 C축을 통해 복잡한 형상의 가공 뿐만 아니라 부품의 대량 가공 및 자동화 라인에 적합한 고생산성 Y축 4000mm급 2-스핀들 수직형 머시닝센터이다. XC 4000-2SP 시리즈는 XC 4000D-2SP, XC 4000DA-2SP, XC 4000DAC-2SP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XC 4000-2SP는 높은 가속도에 견디며, 안정적인 구조물 형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미네랄캐스팅 베드를 적용하였고, 내구성 및 이송계 강성을 위해 2줄 나사 볼스크류를 적용하고 전축 linear scale을 표준 적용되어 있다. 또한 칼럼 하단에 매거진을 배치하여 고속 가공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 되었으며, 2개의 스핀들이 함께 가공 할 수 있는 구조로 일반 가공 대비 2~4배의 효율을 자랑한다. ▲2-스핀들 수직형 머시닝센터 ‘XC 4000- 2SP’ 높은 안전성과 정밀도 2-스핀들 디자
[헬로티] 2019년 10월, ‘인공지능’이라는 키워드로 코스닥에 리스트를 올린 기업 '라온피플’ - [상장마켓]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1) AI 미래가 궁금하거든 '라온피플'에게 물어봐라 라온피플(LAON PEOPLE)은 2010년 설립한 ‘AI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기존 산업현장(제조, 물류 등)에서는 이뤄졌던 ‘Rule 기반 + 육안 검사’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것이다.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시작으로 머신비전 카메라 솔루션, 바코드 리더기, 카메라 모듈/렌즈 검사, AI 교통 솔루션, AI 덴탈 솔루션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부문별 매출액은 카메라모듈 검사기 197억원(54.0%), 머신비전 솔루션 88억원(28.7%), 골프센서 22억원(7.2%)이다. 연평균 36.6% 매출성장률 기록 최고의 기술이 최적의 시기를 만난 경우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모바일기기 카메라모듈 탑재 수 증가와 고사양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으로 카메라모듈 검사기 부문이 호조를 이어왔다. 특히 비정형 불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기반 고부가신제품 기술개발사업‘의 하반기 과제를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이미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개발 완료 단계의 시제품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제품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공고에서는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BIG3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과제를 우대지원 할 예정이며, 9월 중 최종 5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3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12:1의 경쟁률을 보인 상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 과제를 보면, 헬스케어, 의료진단기기 등에 AI를 접목시켜 기존제품을 스마트화하거나 제조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검사장비 또는 제어장비에 AI 기술을 입혀 위험성은 낮추고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과제 등이 주를 이루었다. 상반기 선정된 기업들의 기대효과를 들어보면 AI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의 가격은 기존제품보다 평균 72%가 상승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AI기반 고부가 신제품 기술개발’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