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이하 MIT),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기계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계 유추 코드 유사성(MISIM)’ 시스템은 코드의 구조를 연구하고 코드의 유사한 동작에 기반해 다른 코드의 문법적 차이를 분석해 소프트웨어가 의도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자동화 엔진이다. 저스틴 고트슐리히(Justin Gottschlich), 인텔 기계 프로그래밍 연구소 설립자는 “기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인텔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보편화이다. 완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보편화가 실현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기계 프로그래밍을 통해 코드나, 자연어를 비롯한 다른 어떤 것도 가장 선호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도를 표현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 프로그래밍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드 유사성은 기계 프로그래밍이 제공하는 일부 자동화 도구의 핵심 기술이다. 코드 유사성은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자동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착용자가 원하는대로 전기로 근육과 관절을 제어해 일상 활동과 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걷기, 계단 오르기 등 특정 동작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신체활동에 적용이 가능해 고령인의 근감소증이나 재활인의 활동, 보행장애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TRI가 개발한 보행보조시스템은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활성 신호에 전기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원하는 근육 위치에 패치를 붙이고 활동하면 시스템이 사용자의 동작 의도를 파악한 뒤, 자연스럽게 동작을 제어해 자유도가 높고 편한 활동이 가능하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보행보조시스템 구성 부품 우리 몸의 근육은 작은 양의 전류만 줘도 수축하기에 전기를 통해 인위적인 근육의 수축을 유발할 수 있다. 저주파 자극기,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장비, 물리치료기 등이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제품들이다. 기존의 전기자극을 이용한 근육 강화 및 근수축 방식 제품들은 작동 시간과 패턴 등이 이미 프로그래밍 된 대로만 작동한다. 이로 인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반복 동작만 적용 가능해 효과적인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이 개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현황에 대해 조사한 ‘2020년 시스코 아태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성숙도 조사 보고서(2020 Asia Pacific SMB Digital Maturity Index)’를 발표했다. 한국은 디지털 성숙도 순위에서 6위를 차지, 전년 대비 한 단계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아시아 태평양 중소기업 디지털 성숙도 지표 4가지 영역 작년에 이어 시스코가 시장조사기관 IDC와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14개국 내 중소기업 주요 IT 구매 결정권자 14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전략과 조직, 프로세스와 관리, 기술, 인재와 역량이라는 4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보고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중소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했다. 아태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는 2024년까지 아태 지역 GDP 성장에 2조6000억 달러(USD)에서 최대 3조1000억 달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2024년까지 아태 지역 GDP 성장이 10조6000억 달러에서 14조6000억 달러
[헬로티]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이하 KIMEX)’가 기계산업의 우수 기술 및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전시회로서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전경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기계, 로봇기술, 스마트공장 및 AR 기술 등 디지털뉴딜 시대에 적용될 수 있는 최첨단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는 “지방전 최초로 디지털뉴딜 특별관 운영을 통해 경남지역에 MEI(기계제조산업)을 위한 DNA전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기진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대행사로 디지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컨퍼런스와 기계기술 및 기업경영전략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등록자에 한해 입장을
[헬로티] 4월은 코로나19의 타격이 가장 큰 달이다. 전세계적으로 수주량이 20~40%가량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이러한 흐름이 쉽게 바뀌질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2020년 4월 수주량은 2억2581만 달러로 전월대비 26.3% 감소했다. 일본은 561.4억 엔으로 전월대비 27.5% 감소했다. 대만의 4월 수출량은 1억8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0% 감소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비 26.3% 감소 2020년 4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2581만 달러로 전월(3억622만 달러)대비 26.3%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6309만 달러)대비로도 37.8% 감소한 금액이다. 2020년 1~4월 총 수주량은 10억9706만 달러로, 전년(15억2855만 달러)대비 28.2% 감소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최근 침체된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한다면 4월 26.3%라는 수주량 감소 수치는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다만 이번 데이터는 미국 경제 대공황 때보다 더 낮은 수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반기 신호는 긍정적이다. 더글라스 회장은 &ldq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이하 보쉬)가 획기적인 고성능 모터 혁신 기술로 더욱 강력해진 ‘바이터보브러시리스(BITURBO Brushless, 이하 바이터보)’를본격 선보인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해 바이터보를 장착한 첫 번째 제품으로 보쉬 충전 각도절단기 ‘GCM 18V-216’를 먼저 선보인 바 있으며, 7월 말부터 보쉬 충전 그라인더 ‘GWS-18V-15 SC’를 비롯해 바이터보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 및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터보는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를 결합한 기술이다. 바이터보는 보쉬의 새로운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 기술을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최대 1800W의 유선 공구급 출력을 발휘하는 혁신 기술이다. 공기 흐름이 최적화된 네오디뮴 자석을 탑재해 브러시리스 모터 성능을 높였으며, 프로코어 18V 배터리의 발열 관리 기술인 쿨팩(Coolpack) 2.0으로 작동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바이터보 제품은 고출력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동급 타제품 대비 가볍고 컴팩트함 ▲최적의 인체공학적 설계 ▲제품별 스마트 기능 적용으로
[헬로티] 테슬라에 모터 납품하는 기업 계양전기는 1977년 설립한 전동공구 전문 기업이다. 사업은 1) 공구사업 2)전장사업 3)이모빌리티사업 으로 나눠진다. 사업1. 공구사업 공구사업은 전동공구, 산업용구, 엔진공구로 구분된다. 전동공구에서는 그라인더, 임팩 드라이버, 드릴, 원형톱, 햄머드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전동공구 시장에서는 보쉬 전동공구, 밀워키, 스탠리블랙앤데커(디월트, 블랙앤데커), 아임삭, 마끼다 등 글로벌 및 국내 강자들이 다수 포진돼 있어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가져나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동공구 시장 기업 시장점유율 현황 <자료 출처 : 다나와> 사업2. 전장사업 전장사업은 자동차용 DC/BLDC 모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파워시트 모터, 스티어링 휠 조정용 모터( Tilt & Tele Motor),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ic Parking Brake) 용 액츄에이터, 파워트레인용 모터가 전략 기종이다. 파워시트 모터 및 스티어링 휠 조정용 모터는 내수 점유율 1위다. - 주요 제품 ⓚ Seat Slide Motor(SSM) 차량 탑승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스위치 조작으로 시트의 착좌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13개 산학연과 함께 수소를 연료로 하는 발전용 가스터빈 연소기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계연은 300㎿e급 고효율 가스터빈을 대상으로 50%까지 수소 혼소가 가능한 친환경 연소기 개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관련 기술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두산중공업의 소형 가스터빈에 적용하기 위한 분산발전용 수소 전소 연소기 개발에도 참여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은 7월 15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박상진 원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BG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기계연은 7월 15일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 게스트하우스에서 두산중공업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3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기계연과 두산중공업은 각각 지난 5월 한국에너지기술평
[헬로티] 코로나19로 청년 창업자의 경영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3차 추경으로 청년 창업기업 2000개사가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15일,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공고하고 7월 22일부터 온라인(K-STARTUP)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창업 3년 이내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기업에게 세무·회계, 기술임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70% 내에서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2020년 예산은 192억6000만원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조기에 극복하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3차 추경으로 20억원이 증액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창업한 지 3년 이내이고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이다. 즉 회사 설립일은 2017년 1월 2일 ~ 2020년 1월 1일, 대표자 출생일은 1980년 1월 2일 이후가
[헬로티]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은 ‘첨단제조로봇’, ‘스마트공장’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최대 9억원(로봇 5억원, 스마트공장 고도화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15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추경)’을 공고하면서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기업 중 ‘첨단제조로봇’, ‘스마트공장’ 등 공정 스마트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9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기업의 유턴을 활성화하는 ‘스마트 리쇼어링’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유턴기업의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지원금도 5억원(기존 3억원)으로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중간2 또는 Lv4 이상)을 구축할 때에는 최대 4억원(기존 1.5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비는 ①‘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 20억원,
[헬로티] 한화토탈이 공장 설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포털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화토탈은 대산공장에서 가동중인 모든 설비들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설비정보포털(AIP, Asset Information Portal)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월 8일 밝혔다. ▲‘설비정보포털 시스템’ 화면 이번에 구축한 설비정보포털은 대산공장에 설치되어 있는 30만개 설비에 대한 사양, 도면, 점검이력 등 다양한 정보를 일반 포털 사이트처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화토탈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약 3만2000시간의 업무시간 단축, 설비 현황분석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 매년 22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치산업의 경우 공장 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설비가 매우 많다. 하지만 설비와 관련된 정보가 부서별 또는 단위공장 별로 개별 관리되면서 개선작업 시 직원들이 최신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토탈은 2018년부터 설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도입과 최적 관리 프로세
[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지 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지난 5월 한달 동안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현지 진출 해외기업(MNC: Multinational Corp.)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5월 월간 및 누적 판매량 역시 지난해를 넘어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중국 시장에서 총 2166대의 굴착기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7.3%로 그 동안 중국 시장 내 해외업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왔던 미국 업체를 앞질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고객 맞춤 지원 프로그램 ‘두산케어’로 봄철 장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해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에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중국공정기계협회(CCMA) 자료에 따르면 중국 MNC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점유율은 2015년 12.9%에서 올해 1분기 21.9%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는 5월까지 누계 판매량에서도 1월과 2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9408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판매량을 늘렸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이 같은 성과는 중국 시장의
[헬로티] 밀워키(milwaukee)가 지난 6월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제품은 ▲12V FUEL 디지털 토크렌치 1/2인치, 3/8인치 ▲18V 무선 그리스건 ▲팩아웃 15L 콤팩트 쿨러다. ▲디지털 토크렌치 ‘M12 ONEFTR12’ 12V FUEL 디지털 토크렌치 M12 ONEFTR12/M12ONEFTR38은 최첨단 디지털 방식으로 임팩트 라쳇렌치와 디지털 토크렌치를 하나의 툴로 통합한 제품이다. 제품의 오차 범위는 단 ±2%로 정교함을 요하는 엔진 수리 혹은 특정 토크 값이 필요한 작업에 탁월하다. 12V 디지털 토크렌치의 검교정은 3년간 무상으로 밀워키 서초 서비스센터에서만 받을 수 있다(부산, 청계 서비스 센터 불가). 본 제품의 토크 값 범위는 1/2인치 기준 : 17-203Nm, 3/8인치 기준 : 13.6-136Nm이다. ▲18V 무선 그리스건 ‘M18 GG’ 18V 무선 그리스건 ‘M18 GG’ M18 GG는 최대 690bar(10,000PSI)까지 도달 가능한 강력한 압력이 특징이다. 또한 그리스 조절 다이얼이 탑재되어 있어 분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지역 중소기업에 로봇제어기술을 지원하고 사업화 성공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백화점이나 상가의 미닫이 문을 자동문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손을 대지 않아도 여닫기가 가능하고 환기도 쉽게 할 수 있다. 기계연 첨단생산장비연구부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함상용 책임기술원은 지역 중소기업 ‘세이인’에 로봇제어기술 중 하나인 충돌감지 및 대응 알고리즘 기술을 지원하고 최적화 자동 밸런스 도어(Balance Door)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계연구원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함상용 책임기술원(오른쪽)과 지역 중소기업 세이인 백진기 대표(왼쪽)가 로봇기술을 활용한 전용 모션 제어기술의 밸런스 도어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구팀은 여닫이 문에 모션 제어기를 부착해 밸런스 도어로 바꾸고,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최소한의 공간에서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모션 제어기에는 사람과 로봇의 안전한 협동 작업을 구현하기 위한 충돌감지 및 대응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기존의 출입문에 모션 제어기를 부착하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중앙의 회전축을 제어할 수 있다. 소형으로 기존의 자동문 보다 좁은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강력한 밝기와 커넥티비티 등 각종 편의 기능들을 집약한 전문가용 프리미엄 작업등 GLI 18V-4000 C와 GLI 18V-10000 C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고출력 LED를 적용해 시중 제품 대비 조명 성능이 뛰어나다. GLI 18V-4000 C 제품은 최대 4000루멘의 밝기를 구현했으며, GLI 18V-10000 C의 경우 최대 10000루멘의 밝기로 500W 이상의 할로겐 플러드 라이트(flood light)와 동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작업 환경에 맞춰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GLI 18V-4000 C는 ▲4000루멘 ▲2000루멘 ▲1000루멘으로 조절할 수 있고, GLI 18V-10000 C는 ▲10000루멘 ▲5000루멘 ▲1000루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보쉬의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블루투스로 작업등과 스마트폰의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하면 조명 전원 제어, 밝기 조절, 2개 이상 제품 그룹 설정 기능, 잠금 기능, 타이머 설정 등을 원격으로 다룰 수 있다. 여기에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작업등을 쓸 수 있도록 제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