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DIY 공구와 취미용품 등을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홈앤가든 시스템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보관 및 운반 편의성이다. 시스템박스는 천장과 바닥이 서로 조립되는 구조로 여러 개를 쌓아서 보관할 수 있고, 쌓은 후 연결도 가능해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다. 또 박스 상단에는 수평/수직 핸들을 적용해 휴대가 편리하다. 내부 수납의 경우 별도의 액세서리 보관함과 수납용 뚜껑을 사용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크기의 액세서리 보관함을 자유롭게 배치해 DIY 공구나 공구 액세서리, 공예용품, 낚시용품, 어린이 장난감 등의 정리 및 보관이 용이하다. 수납용 뚜껑은 박스 천장에 부착돼 손이 자주 가는 용품을 꺼내 쓰기 좋다. 시스템박스는 S와 M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동일한 결합방식에 높이만 다르다. 액세서리 보관함은 박스 사이즈에 따라 S용 소형/중형/대형 보관함, M용 소형/중형 보관함까지 5개로 만날 수 있으며, 수납용 뚜껑은 S와 M 사이즈에 모두 호환된다. 한편 액세서리 보관함과 수납용 뚜껑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 연구개발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내부적으로 기획 중인 과제에 새로운 환경과 제도를 시범 적용한 뒤, 내년부터 전 연구과제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단순히 결과물을 공개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SW 개발 방식으로 발전하며 연구개발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다. ▲ETRI 연구진들이 오픈소스화 R&D 플랫폼 체계를 설명하는 모습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들이 오픈소스 방식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ETRI는 올해 시작되는 ‘매쉬업 융합기획과제’ 사업 및 ‘슈퍼컴퓨팅’ 사업 등을 대상으로 오픈소스 R&D 플랫폼을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를 계기로 내부·외부 협업 기반의 오픈소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R&D 플랫폼에서는 협업 기반의 소스코
[헬로티] 최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초고해상도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높은 해상도의 ‘나노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을 개발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표재연설승권 박사팀이 3D프린터를 이용하여 나노미터급 화소를 갖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제조할 수 있는 ‘나노포토닉 3D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 ▲나노포토닉 3D프린팅 기술 장비 KERI의 성과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화소를 3차원 구조로 인쇄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퀀텀닷은 빛이나 전기 자극을 받으면 다양한 색상의 빛을 발생시킬 수 있는 나노입자로, 색 순도와 안정성이 높아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용 발광재료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해상도의 기준이 되는 화소의 개수를 늘리기 위해 화소의 크기를 줄여 해상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 하지만 줄어진 크기만큼 발생하는 빛의 밝기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최근 TV나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제품에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연구그룹(친환경재료공정연구그룹 조형태, 송호준, 김정환 박사)이 중소기업 ‘한국이엔지’와 함께 배기가스를 물속에서 기포 형태로 전환해 먼지와 원인물질들을 동시 제거할 수 있는 ‘마이크로버블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마이크로버블시스템에서 생성된 하얀색의 마이크로버블 모습 *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기도 하지만, 질소산화물(NOx)이나 황산화물(SOx)과 같은 원인물질들에 의한 2차 생성량이 전체 배출량 중 약 72%로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원인물질들은 주로 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배기가스에 다량 포함되어 있다.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기존 상용화 기술로는 가스를 촉매에 통과시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법(SCR)'과 석회와 반응시켜 황산화물을 저감하는 ’습식석회석고법(WFGD)’이 대표적이다. 두 기술 모두 설비 규모가 크고 고가의 촉매와 석회석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다 처리 과정에서 폐기물이 대량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정도 서로 상이해 하나의 설비에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동시에 제거할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전문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강력한 모터와 향상된 작업능력으로 무장한 신제품 2200W 그라인더 2종을 출시한다. 2200W 그라인더 2종은 7인치와 9인치로, 기어 내구성을 높인 2200W 모터가 장착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무부하 회전수는 7인치 그라인더(SL227)는 8500/min, 9인치(SL229S)는 6500/min로 최적의 속도를 내며 작업 완성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분진 방지 스위치를 적용해 모터 내구성도 강화했다. 편리성을 높여줄 기능들도 대거 적용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준다. 4.3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는 장시간 작업에도 손목에 무리를 줄여준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사이드 핸들, 편안한 자세를 위한 멀티 핸들 포지션을 적용해 흔들림 없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스위치를 고정시켜 장기 연속작업을 돕는 락온 스위치를 추가했고, 스핀들 락 버튼을 누르면 연마석도 쉽게 교체 가능하다. 견고한 안전커버는 파편이 작업자에게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스탠리 9인치 그라인더(SL229S)에는 특별히 안전성을 높일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더했다. 초기 시동
[헬로티] SIC마킹이 대형 부품에도 마킹 가능한 레이저 마킹 스테이션 ‘XXL-BOX’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소형 마킹 스테이션인 L-BOX와 XL-BOX의 후속 제품이다. XXL-BOX 스테이션은 3가지 표준 모델(800mm, 1200mm, 1600mm)과 수많은 액세서리를 통해 기록적인 작업 범위와 뛰어난 모듈성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니콜라스 E.(Nicolas E.)는 “XXL-BOX는 일반적으로 대량 작업을 처리하는데 매우 적합할 뿐만 아니라, SIC마킹의 프로젝트 관리자를 통해 보다 복잡한 대량 마킹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며, “SIC마킹 기술팀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안한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 사례로는 자동 3차원 축과 자동 로딩 시스템, 로딩 드로어(Loading Drawer) 및 턴테이블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XXL-BOX 레이저 마킹 스테이션은 샤프트, 밸브 또는 펌프 바디 및 크랭크케이스, 배기부품 뿐만 아니라 차체 하부 조립품과 같은 서브 어셈블리 또는 대형 부품을 생산하는 ETI 및 대규모 기업들을 통해 큰 성공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보다 생산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정확한 보링을 지원함으로써 정밀 조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디지털 지원 정밀 보링 공구 신제품을 발표했다.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은 직경 6~1020mm(0.236"~40.157") 범위의 절삭 장치와 나사를 돌리듯이 간편하게 정밀 조정을 지원한다. ▲케나메탈의 eBore 디지털 장치는 2미크론 이내의 조정 및 정확성을 제공한다. 글로벌 제품 관리자인 마르쿠스 파울(Marcus Paul)은 “많은 피삭재의 경우, 보링 작업은 대개 최종 공정으로 진행하므로 간단한 실수가 부품 폐기로 이어질 수 있다. 케나메탈 eBore 정밀 보링 시스템은 ‘눈금을 세는’ 기존 보링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큰 손실을 보게 되는 실수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케나메탈 디지털 eBore 장치는 좁은 구멍에서 다이얼을 돌리면서 조정 나사가 얼마나 돌아갔는지 세다가 숫자를 잊어버리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조정 정확도가 0.002mm(0.00008")인 칩 및 쿨런트 방지 장치에는 보링 바 이동을 추적하는 유리 저울이 포함되어 있다. 간단히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케나메탈(Kennametal)이 항공우주 및 기타 고온적용 부품 부문에서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철 기반 초합금가공에 최적화된 선삭재종 ‘KCS10B’를 출시했다. KCS10B는 우수한 레이어 접착력을 위해 초미립자 초경소재의 코팅이 적용돼 있어, 가공이 어려운 초합금 가공 시 공구 수명이 최대 50% 개선된다. ▲케나메탈의 초합금가공 전용 선삭재종 ‘KCS10B’ KCS10B는 초합금 선삭가공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문제이자 종종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공구 파손으로 이어지는 두 가지 마모 방식, 즉 크레터링 및 절삭 깊이 노칭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제품에는 케나메탈의 High-PIMS(High-Power Impulse Magnetron Sputtering) 기술이 적용돼 있다. High-PIMS는 기존의 PVD 코팅 공정과 같이 Arc 기화공법을 적용하는 대신, 특수 박막증착(Sputtering) 공법을 적용, 극미세화된 AlTiN을 적층시켜 ‘극히 얇고 매끄러운 내마모성 층’을 코팅한다. Inconel 718 및 Stellite 31과 같은 초합금소재 부품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PUMA SMX5100L/LS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존 PUMA SMX 라인업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PUMA SMX5100L/LS 시리즈는 오일가스, 항공, 조선, 일반 산업 기계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되며, 강력한 스핀들과 넓은 가공 영역을 가지고 있어 대형 복합 가공물에 적합하다. 강력한 복합 가공 능력으로 높은 생산성 제공 PUMA SMX 5100L/LS 시리즈의 910mm의 X축 이송 거리, 520mm의 Y축 이송 거리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고생산 가공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X, Y 그리고 Z축이 직교 상태로 직선 이송이 되기 때문에 가공 시 고정밀을 구현한다. 특히 직교형 구조로 Y축 가공 영역(520(±260) mm)이 극대화 됨에 따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부품 가공이 가능하다. 뛰어난 제어 능력으로 고정밀 실현 PUMA SMX 5100L/LS 시리즈는 고정밀 5축 정밀 윤곽 가공, 난삭재, 강력 절삭 가공 중 더 선호하는 가공 특성에 따라 빌트인 스핀들, 고 토크 빅 보어 스핀들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정밀 C축 제어가 가능한 좌우 대향형 제 1, 2스핀들 (S모델)은 한 번의 세팅으로 밀링 스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신제품 10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디월트 각도절단기 2종은 DEWALT FLEXVOLT 라인업에 추가된 고성능 헤비듀티 슬라이딩 각도절단기로, 기존 제품들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 및 작업 효율성을 대폭 높일 기능들을 강화했다. ▲(왼쪽)무선 60V 10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DCS727T2’, (오른쪽)유선 1675W 10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DWS727’ 이번 제품은 사용자들이 보다 정밀한 작업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정확도 기준에 따라 베이스 및 펜스가 설계 가공되었다. 또한 톱날의 절단 높이를 조절하여 모재 절단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그루빙 시스템을 비롯해, 좀 더 쉽고 정확하게 베벨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설계된 베벨 각도 조정 장치, 그리고 정확한 절단선과 가시성을 제공해주는 XPS 라이트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특히 큰 사이즈의 이중 슬라이딩 펜스는 대형 자재 절단 시 자재 지지력을 최대로 제공하며, 롤러베어링이 달린 수평 레일은 최대
[헬로티]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 주택상품에 AI(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음성인식 및 생활가전 분야 전문 기업인 KT, 네이버, LG전자와 함께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7월 23일 KT와 ‘포레나 AI 스마트홈 구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윤용상 건축사업본부장과 KT의 김채희 AI/BigData사업본부장 및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LG전자와 서면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네이버와는 제휴 협의를 완료하고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 협력은 포레나 전용 스마트홈 플랫폼(휴대폰 앱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 구축과 관련해 AI 및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레나 플랫폼을 KT와 네이버의 AI 음성인식 방식으로 이용하거나 LG전자의 스마트 생활가전과 연동하는 등 다양한 공동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와 관련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 포레나 입주자 전용 앱을 포함한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명, 온도, 환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Titans of CNC’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두산공작기계는 Titans of CNC의 프리미어 공작기계 브랜드의 독점 파트너가 되었다. Titans of CNC는 세계 최고의 제조업 관련 교육 업체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수년간 제조업 교육의 접근법 및 전달 방식을 재구성해왔으며, 온라인 동영상 기반 단계별 무료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제조업 현장의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꾸준히 제공해왔다. Titans of CNC의 타이탄 길로이 사장은 “두산공작기계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두산공작기계는 공작기계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이며 전세계의 많은 기업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Titans은 두산공작기계와 함께, 현장의 부품 가공 교육을 통해 작업자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만들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두산공작기계 미국 법인의 짐 샤이너 세일즈&마케팅 상무는 “두산공작기계는 Titans of CNC의 제조업 전문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뜻을 같이 한다”면서 &l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7월 29일, 자체 개발한 5G 표준 규격(Rel-15)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이하 IIoT) 이동통신 기술로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공장(Model Factory) 제어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공급자 중심의 대량 생산에 적합한 일반 공장과 달리, 다양한 고객맞춤형 제품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특정 생산 라인에서 특정 제품만을 생산하지 않고 공정 중간에 여러 생산 라인을 이동하거나 필요에 따라 생산 라인을 재조합하는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 셈이다. ▲5G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스템 구성도 따라서 이동형 로봇이 생산 라인별 다변화된 공정을 돕거나 패널, 컨트롤러를 이용해 생산 라인을 변경하는 등의 기술들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이러한 스마트공장의 요소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주로 유선 방식의 통신을 이용했다. 5G 이전 세대의 무선 이동통신은 저지연, 초연결 등에서 온전한 성능을 보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TRI 연구진이 VR 장비를 이용해 국산 5G 기술 기반 스마트공장 내 공정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모습 ETRI는 K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헬로티]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는 극심해졌고, 글로벌 경기는 아래로만 향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은 공작기계 구매를 중단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도 움츠러든 공작기계 시장에 한 몫 했다. 2020년 4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0.1% 감소한 1186억원이다. 수출은 1억46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2.4% 감소했다. 수입은 75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2% 감소했다. 생산은 1677억원으로 전월대비 5.7% 감소했다. 출하는 1477억원으로 전월대비 20.7%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20년 4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2억2581만 달러로 전월(3억622만 달러)대비 26.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7.8%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은 561.4억 엔으로 전월대비 27.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48.3%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17.0% 감소한 1억8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9.3%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4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비 20.1% 감소 2
[헬로티] 인텔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이하 MIT), 조지아 공과대학교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기계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계 유추 코드 유사성(MISIM)’ 시스템은 코드의 구조를 연구하고 코드의 유사한 동작에 기반해 다른 코드의 문법적 차이를 분석해 소프트웨어가 의도하는 바를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자동화 엔진이다. 저스틴 고트슐리히(Justin Gottschlich), 인텔 기계 프로그래밍 연구소 설립자는 “기계 프로그래밍에 대한 인텔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보편화이다. 완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보편화가 실현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기계 프로그래밍을 통해 코드나, 자연어를 비롯한 다른 어떤 것도 가장 선호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도를 표현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 프로그래밍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드 유사성은 기계 프로그래밍이 제공하는 일부 자동화 도구의 핵심 기술이다. 코드 유사성은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자동화 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