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올해 컴업 2020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온라인 투자설명회(IR) 참여기업(COMEUP STARS) 1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컴업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은 크게 ‘로켓리그’와 ‘루키리그’ 2가지로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K-방역,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오픈 이노베이션, 인공지능(AI)&로봇, 원격근무, 제조,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유통)에 부합한 산업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창업기업, ‘루키리그’는 창업 3년 이내로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중기부와 조직위는 올해 11월 19일~21일 개최되는 컴업 행사에서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았고, 전세계 89개국에서 1,076개 스타트업이 신청했다.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컴업 스타즈 최종평가 결과 총 120개 혁신 스타트업이 선정됐고, 로켓리그는 12개 분야
[헬로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 소재분석연구부 김해진 박사 연구팀이 주도하는 국제공동연구팀이 태양광을 이용해 수소를 고효율로 생산하는 생체고분자 기반 광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이 광촉매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태양광으로 물을 분해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태양광만으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광촉매 기반 수소 생산 방법은 그동안 생산 효율이 저조하고 광안정성도 매우 낮다는 단점으로 인해, 실제 산업적 활용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광촉매 개발이 시급히 요구됐다. 공동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광촉매 1g을 이용하면 시간 당 48.5mL의 수소 기체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반도체(ZnS) 촉매 대비 최대 220% 증가된 것으로, 연구팀은 ‘생체고분자/반도체’의 계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 특성을 제어함으로써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또한, 24시간 동안 빛에 노출된 후에도 약 78%의 수소 생산 효율을 유지하는 광안정성을 보였다. 촉매가 빛에 노출되면 구조적 변형이 일어나고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러한 빛에 의한 변형을 견뎌내고 기능을 유지하는
[헬로티] 삼성메디슨과 인텔은 기술 협력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안전에 기여하고 태아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이 발표한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는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인텔 오픈비노 디스트리뷰션’, ‘오픈CV 툴킷’을 적용해 자동으로 쉽게 태아의 성장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 프로그램 화면 또한, 레이버어시스트(LaborAssist)는 분만 중 자동으로 태아가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해 별도의 내진 없이 산모의 출산 진행 과정을 보다 잘 파악하도록 돕는다.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는 클릭 한번으로 약 85 밀리초(ms) 만에 97%의 정확도로 태아 성장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자동 측정은 정확한 측정 결과를 일관되게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상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이버어시스트는 분만 시 태아 진행각(AoP)과 아기의 머리 방향을 측정하여 의사가 태아의 진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산에는 항상 위험
[헬로티]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브러시리스 기술로 효율성을 높인 전문가용 엔트리 로터리해머 ‘GBH 18V-21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J의 강력한 타격력 대비 무게가 2.4kg에 불과해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드릴링, 해머링, 치즐링 3가지 작업모드로 콘크리트 드릴링 및 간단한 치즐링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보쉬의 고효율 브러시리스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을 향상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20% 늘어났으며, 유지·보수의 필요성을 줄여 오랜 기간 쓸 수 있다. 작업 편의성 및 안전성도 강화했다. 공구 과부하 또는 비트 걸림이 발생하면 동력을 분리하여 사용자 부상을 방지하는 ‘회전 제어 클러치’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 LED 조명과 속도 제어 기능으로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터리해머 신제품은 엔트리 라인으로 출시했으나, 브러시리스 기술 등 강력한 기능들을 탑재해 엔트리 그 이상의 가성비를 발휘한다”며 “이를 통해 전문
[헬로티] 전동공구 전문기업 아임삭(Aimsak)이 최근 임팩 드라이버/렌치를 추가로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한층 보강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임팩 드라이버&렌치(BL18X705) △임팩 렌치(BL18Q706) △임팩 드라이버(BL18M706) △하이토크 렌치 2종(BL22HQ1000, BL22HQ1300)이다. ▲왼쪽부터 임팩 드라이버&렌치(BL18X705), 임팩 렌치(BL18Q706), 임팩 드라이버(BL18M706) 임팩 드라이버/렌치 제품군은 Two-Ball 베어링 적용으로 비트회전 떨림이 감소했다. 또 스크루 정밀 체결력을 향상시켰고 출력보정 전자모듈 탑재로 작업효율이 약 30% 좋아졌고, LED 조도현상, 새롭게 바뀐 벨트후크 등 편의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임팩 드라이버&렌치 ‘BL18X705’는 3,100rpm, 210Nm의 파워와 5.0Ah 배터리를 탑재하였다. 임팩 렌치 ‘BL18Q706’은 2,700rpm, 315Nm의 파워와 6.0Ah 배터리를 탑재하였고, 다중소켓의 고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3 in 1 엔빌을 적용하였다. 임팩 드라이버 ‘BL1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컴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파워를 겸비한 ‘12V MAX 컴팩트 L2 시리즈’를 출시했다. 디월트가 새롭게 선보인 ‘12V MAX 컴팩트 L2 시리즈’ 5종은 3.0Ah 잔량표시 배터리를 적용해 더 오랜 시간 작업이 가능하며, 작업 중 남은 배터리 용량을 수시로 확인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2V MAX 컴팩트 L2 시리즈 기존 제품들 보다 평균 35mm 이상 전장 길이가 짧아졌으며, 디자인 개선을 통해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한 손으로 작업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모든 제품에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보다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라인업은 ▲임팩 드라이버 ▲임팩 렌치 ▲스크류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햄머드릴 드라이버 등 충전공구 5종이다. 임팩 드라이버(DCF801L2)는 최대 토크가 163Nm에 달한다. 분당 최대 3,600IPM의 타격 성능과 분당 최대 2,850RPM의 빠른 회전 속도로 고도의 작업이 가능하다. ▲디월트 임팩 드라이버(DCF801L2) 임팩 렌치(DCF902L2)는 3/8인
[헬로티] 한화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뉴딜계획’ 일환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모한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 참여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을 다양한 산업군에 시범 적용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와 양자네트워크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한화시스템은 주관 기관인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ID Quantique)와 함께 산업분야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양자암호통신은 비대면 활동의 확산으로 인해 공공∙민간 통신망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기존 암호화 방식 및 보안 체계가 위협받게 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비눗방울처럼 깨지기 쉬운 양자 신호로 송·수신자간 동일한 암호키를 생성∙분배한다. 만약 중간에 해킹이 시도되면 비누방울이 터져 버리듯 정보가 변질되고, 송∙수신자는 이를 즉각 감지할 수 있어 해킹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이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방산∙제
[헬로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출연연 최초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반복 업무에 대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과제공고, 세금계산서 발행요청, 입찰공고의 알리오 공지 등 4개 업무에 대하여 시범사업으로 RPA를 적용하였으며 도입대상 업무 선정 시 직원들의 RP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RPA 교육 및 세미나를 3차례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량, 업무 복잡도, 업무 규모 등을 고려하여 업무를 선정하고, RPA를 추진하였다. 생명연은 RPA 도입을 통해 연간 약 600시간의 업무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전사적 업무 분석을 통하여 대상 업무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연 김장성 원장은 “이번 RPA도입을 통해 조직 전체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여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향후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 업무 집중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생명연은 향후 연구 부분의 업무에도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변종·변량의 다양한 제조환경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작업 로봇’을 개발했다. 모듈형 AI 기반 자율작업 로봇은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에 따라 물품의 이송이나 매니퓰레이터, 물품을 들어올리는 리프트 등 모듈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모듈형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작업 로봇’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비교해 생산품종이나 생산량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때마다 그에 맞는 전용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더 쉽게 스마트한 생산 공정을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인공지능기계연구실 김창현 실장은 실험실 내에 중소 제조기업 현장과 유사한 모의 생산현장을 만들고, 이에 필요한 AI 기술 기반 자율작업 모바일 로봇과 매니퓰레이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발된 로봇은 실험실 내 조성된 모의 생산현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들어 올리고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작업 환경 변화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로봇 모듈들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
[헬로티]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R&S FSW 측정기에 FSW-B8001 옵션을 추가한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옵션은 R&S FSW 고성능 신호 및 스펙트럼 분석기의 내부 분석 대역폭을 8.3GHz로 확장한다. 최대 85GHz의 측정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는 R&S FSW는 월등한 측정 다이내믹 레인지와 감도, 정확도 및 EVM 성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FSW-B8001 옵션을 추가한 ‘R&S FSW 신호·스펙트럼 분석기’ 신규 FSW-B8001 옵션의 추가로 R&S FSW는 확장된 분석 대역폭과 전용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현재 요구되는 초광대역(UWB) 신호 분석 뿐 아니라 미래의 테스트 및 측정 요건까지도 충족할 수 있다. R&S FSW는 항공 및 군용 레이더 시스템의 펄스 측정, 위성 페이로드 시험 및 증폭기의 전치 왜곡(PreDistortion) 측정 등에 최적의 측정 기기로 알려져 있으며, 차량용 레이더의 처프(Chirp) 신호 분석 및 차세대 무선 통신 개발에 필수적인 측정 기기이다. 더 넓은 신호
[헬로티]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기술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제조 기술로 재조명 받고 있다. PTC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20’에 참여해 디지털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우수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PTC코리아 지수민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스레드를 위한 최적의 커넥티드 PLM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뉴노멀 시대에 디지털 기반 온라인 대면 업무환경 구축이 촉진됨에 따라,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스레드가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스레드를 통해 산업 환경 디지털화 및 디지털 데이터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커넥티드 PLM의 활용이 중요하다. 이에 PTC는 커넥티드 PLM 접근 및 구축 방법과 함께 선진 제조 기업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한다. PTC의 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은 제품 정보에 대한 최신 디지털 스레드와 연결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헬로티]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국내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스마트 공장 구현 및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한국 정부에서 진행 중인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는 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국내 전기전자, 물류, 식음료, 제약 등의 분야에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활용 △제품 및 공정 설계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 등 기술 및 전문지식 개발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셀이 인더스트리 4.0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며 완벽하고 포괄적인 디지털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 및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은 자동화 사업부 및 자회사인 러셀 로보틱스를 통해 지멘스와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러셀 로보틱스는 공장 내 무인화 이송 로봇(AGV) 제조 및 제어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ATSC 3.0 송신기 및 전문가용 수신기를 개발한 데 이어, ATSC 3.0 동일채널 중계기 최초 개발에도 성공했다.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는 북미의 지상파 디지털 방송 규격을 제정하는 표준화 기구다. 중계기는 송신소의 전파를 증폭해 재송신하는 방식으로, 산이나 건물 등에 의해 전파가 차단되는 지역에 설치해 방송 시청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다. 일반 중계기는 간섭을 피하기 위해 송신소의 주파수와 다른 주파수로 신호를 중계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동일채널 중계기는 송신소와 동일한 주파수로 중계 신호를 재송신할 수 있다. 따라서 주파수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동일 주파수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간섭신호를 제거하기 위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하다. 개발 중계기는 6개의 안테나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필요한 신호는 증폭하고 간섭신호는 억제하는 적응형 배열 안테나 기술을 적용하여 송수신 안테나 사이의 격리도를 현저히 증가시킴으로써 중계기의 출력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적 전기를 마련하였다. 전파를 동시에 송‧수신하는 중계기의
[헬로티] KT가 부동산 개발 및 운영사인 네오밸류프라퍼티(대표이사 정종현)와 경기도 수원시 앨리웨이 광교에서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네오밸류프라퍼티 정종현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네오밸류의 자회사로 복합문화공간 앨리웨이 광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리웨이 운영 노하우를 살려 부동산 운영으로 사업확장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도심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앨리웨이)에 ▲AI 영상보안 서비스 ▲AI 주차 서비스 ▲AI 키오스크 서비스 ▲지능형 건물 통합관제 개발/적용 ▲AI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네오밸류프라퍼티가 조성하는 모든 공간에는 AI 기반의 출입 시스템 및 주차 서비스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앨리웨이 내 식당∙문화공간에서는 AI 서빙로봇과 바리스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KT와 네오밸류프라퍼티는 도심 공간에서 AI로 한층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
[헬로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화학물질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도료를 통해 유해물질 누출을 즉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관련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산/알칼리 화학물질 누출 조기감지’ 기술은 화학물질과 접촉할 경우 화학반응을 일으켜 색이 변하는 유해물질 반응 도료를 통해 누출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료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으며 산/알칼리/중성 화학물질의 누출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다. 화학물질 시설물 표면에 유해물질 반응 도료를 바르면 화학물질이 누출될 경우 누출 부위의 표면 색상이 변하게 된다. 이러한 색상의 변화를 색변화 자동 인식 카메라가 감지해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경보를 전달하고, 배기 시스템과 밸브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유해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자가 확인하는 데 시간이 소요돼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졌다면 이번 시스템의 개발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대용량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과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을 관리할 때 효과적이다. 이번 유해물질 조기 감지 기술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