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한국 제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시회의 방향성을 “디지털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Innovation)”으로 확립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본재 종합전시회 ‘KOMAF(한국기계전)’와 국내 최초 공장자동화 전문 전시회 ‘KOFAS(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는 대대적 혁신을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거듭난다. 특히 내년에는 ‘한국산업대전’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KOMAF’와 ‘MachineSoft(제조IT서비스전)’가 함께 개최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자본재 종합전과 IT전문전이 동시 개최되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IT 솔루션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각 제조공정 및 품목별 전문관을 데이터 기반의 가치사슬로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바이어를 비롯한 현장 참가업체 간의 비즈니스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의 경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씨앤에스가 ‘4차산업혁명, 대구·경북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8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 블록체인씨앤에스는 자체 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누룽지 체인링크(NURUNGJI ChainLink)’, 바이오헬스와 핀테크 융복합 기술 기반 수요-공급 연계 개방형 사업화 지원 플랫폼 ‘누룽지(NURUNGJI)’, 개인 유전 정보와 라이프로그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 ‘누룽지제노랩스(NURUNGJI GenoLabs)’를 소개했다. 또한, ICT 기반 뇌/맥파 분석을 통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 서비스 ‘누룽지멘탈케어(NURUNGJI MentalCare)’와 대구 지역화폐(D-Coin) 기능 확장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의료문화관광 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각급 기관장과 군수, 구청장들이 참석했으며, 구글
[첨단 헬로티] 고이송 밀링용 대형 인서트 ‘LP09’ 출시 세코툴스(Seco Tools)가 ‘High Feed 2’ 커터 바디의 공정 안정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대형 LP09 인서트를 출시했다. 새로운 인서트는 몰드 및 다이, 우주항공, 석유 및 가스 등과 같은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접착형 재질과 같이 까다로운 피삭재의 페이스, 헬리컬 보간, 슬로팅, 사이드 밀링, 포켓 가공, 플런징 등 고이송 밀링을 위해 개발되었다. LP09 인서트는 높은 인서트 코너 강도와 이중 절삭 인선을 결합하였다. 커터 본체에는 더욱 강력한 강화 코어와 함께 더 많은 날 수를 채택하여 향상된 이송률과 빠른 자재 제거율을 달성한다. 고이송 밀링의 경우 Seco High Feed 2 커터 바디의 최적화된 플루트가 칩을 효과적으로 빠르게 배출한다. 세목 피치 커터 바디와 직사각형 LP09 인서트를 함께 사용하면 정사각형 인서트에 비해 공구 수명이 크게 연장된다. 커터 바디 포켓으로 인덱싱 시 정확하고 일관된 인서트 배치/안착이 가능하며, 고강도 스크류 클램핑을 통해 인서트를 제 위치에 견고하게 고정시켜 준다. ▲High
[첨단 헬로티] 대구텍이 인서트 제품 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가공 성능과 표면 조도를 높인 인서트는 물론 미니어쳐 제품 가공에도 적용되는 인서트를 선보였다. ▲연삭급 APCT 1705 PER-ML 인서트 및 알루미늄 가공용 APCT 1705 PER-AL 헬리컬 연삭 인선 가진 연삭급 및 알루미늄 가공용 인서트 대구텍은 CHASEMILL 제품군에 연삭급인 APCT 1705 PER-ML 인서트 및 알루미늄 가공용의 APCT 1705 PER-AL을 출시한다. 연삭급 APCT 1705 PER-ML 인서트는 인선이 날카롭게 연삭되었으므로 뛰어난 가공성과 표면 조도를 보여주며, 난삭재 가공에도 적합하다. 또한 완벽한 인선 마감으로 구성인선을 최소화시킨다. 특히 절삭 저항이 낮은 연삭급 APCT 1705 PER-ML 인서트는 보다 정밀한 치수, 좋은 조도를 원하는 기존 APKT 17 인서트 사용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고 대구텍은 설명한다. 또 APCT 1705 PER-AL은 알루미늄 가공에 최적화된 형상의 인서트로 가공부(주인선 + 와이퍼부)가 모두 연삭되어 있다. 따라서 가공성, 가공 후 조도 및 정밀도가 기존 제품보다 더욱 우수하다. 특히 측면 조도가 탁월하다. ▲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고해상도 이미징이 가능한 음향 메타렌즈 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초음파 지문인식, 근접장 음향현미경, 비파괴검사 등 생활 속 음향 이미징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자연모사연구실 허신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특정 주파수를 갖는 두 음원을 메타렌즈에 통과시켜 회절한계*의 4배까지 이미징하는 데 성공했다. 물체의 형상정보를 전달하는 소멸파는 거리에 따라 급격히 사라지지만 메타렌즈에 통과시키면 내부에 공진터널링* 현상이 발생하면서 소멸되지 않고 이미징 할 수 있다. * 회절한계(Diffraction Limit) - 음파의 회절한계는 이미징 장치의 공간 분해능 한계를 결정한다. 어떤 물체를 이미징하기 위해서는 물체의 크기가 이미징 주파수의 절반(λ/2)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 이하가 되면 물체를 구분할 수 없으며 이때 회절한계를 넘어섰다고 한다. * 공진터널링(Resonant Tunneling) - 공진터널링은 음향 메타 구조체의 터널구조 안으로 특정 음파가 들어올 때 그 음파 고유의 공진 주파수와 터널 내부의 공진 주파수가 일치할 경우 음파가 에너지의 손실없이 음향 메타 구조체의 터널을 통과하는 현
[첨단 헬로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월 20일부터 이틀간 유럽 경제의 중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출마케팅, 해외취업, 스타트업 해외진출 종합 비즈니스 행사인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링 유럽 2018’은 △ 중소중견기업에 유럽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상담회’ △ 해외진출을 통한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연계 ‘한-유럽 스타트업 서밋’ △ 국내 우수 인재의 유럽 취업을 지원하는 ‘한-유럽 취업지원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 형태로 동시 추진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을 포함해 총 51개 우리 소재부품 기업이 유럽 최고의 글로벌 기업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경신(전장부품), 삼화콘덴서(전기자동차용 축전기) 등 수출직결형 자동차 부품기업 19개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협조로 나노카본, 2차전지 등 소재산업 육성 핵심 프로젝트인 ‘세계일류소재개발(WPM)’에 참여 중인 32개 기업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시각지능 ‘딥뷰(Deep View)’가 CCTV 영상에서 사람의 행동을 관절수준으로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개발에 적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도심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하는 데 시각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람을 인식하는 기술에서 이젠 사람이 물건을 내려놓거나, 던지거나, 투기하는 행동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이다. 향후 본 기술은 도심의 다양한 범죄나 사건을 사전에 감지, 예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전망이다. 기존 학계에서 사람의 행동이해 연구는 스포츠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과 같이 범용 데이터를 활용, 개발되어 실제 CCTV 영상에서 나타나는 행동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ETRI에서는 실제 환경에서 동작할 수 있는 행동 이해 기술 개발에 초점을 두었다. ETRI는 시각지능 기술을 CCTV 환경에 적용키 위해 사람의 행동 인식 중 자주 일어나고, 탐지 수요가 많은 도심의 불법 투기 행위 탐지를 목표로 했다. 기존 기술은 투기 지역에 지나가기만 해도 탐지하는 오탐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이벤트 발생 시 즉각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친환경 차량부품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조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위아는 11월 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본사에서 ‘비전 결의 대회’를 열고 ‘WIA, The Next Solution(현대위아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솔루션이 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첨단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동성’을 구현하고 ‘스마트 네트워크’로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뜻이다. 구체적 비전 달성 전략으로는 ▲NEXT MOBILITY(미래지향 이동성 구현) ▲NEXT TECHNOLOGY(첨단 미래기술 선도) ▲NEXT POSSIBILITY(상생 및 혁신 창출)’를 내세웠다. 현대위아는 또한 친환경 4륜구동 제품과 열관리 시스템 등 친환경 차량부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로봇 공급업체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성장방안을 함께 내놨다. 엔진·모듈·4WD·공작기계 등 기존사업과 차세대 4WD 등 친환경 자동차부품, 스마트팩토리 등 신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 매출 16조원을
[첨단 헬로티] 스맥(SMEC)이 스탄코마쉬스트로이(STANKOMASHSTROY, 이하 스탄코)로부터 자동차 및 항공 부품 제작용, 오일 산업용 선반 장비를 수주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스맥 측은 “이번에 수주받은 장비들은 특정 산업군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용되는 각기 다른 장비들이다”며, “기존 대비 수주 금액이 늘어난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각기 다른 분야에 스맥의 장비가 사용됨에 따라 추가 수주의 기회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수주된 장비는 총 111대로 계약 규모는 약 85억원이다. 계약에 따라 내달부터 월평균 약 10대의 장비를 2019년 12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된 전 장비는 스탄코를 통해 완성차 및 항공기 부품 제조사, 자원 개발 기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스탄코는 러시아 서부 펜자(Penza)시에 본사를 둔 대형 딜러사로 완성차 제조 기업인 스코다(skoda)를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 기업과 오일 등의 자원을 개발하는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스맥은 마케팅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러시아 장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러시아 시장에 진
[첨단 헬로티]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가 강 밀링 가공을 위한 2종의 새로운 인서트 재종 GC4330과 GC434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는 새로운 모재, Inveio 코팅, 개선된 후처리 기술 등 최첨단 생산 기술이 적용되어 이전 세대 GC4230 및 GC4240 재종에 비해 공구 수명과 공정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제조업체들은 ISO P 가공물을 가공할 때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다. 예를 들어, 일부 단단한 마모성 강재는 특히 속도가 높을 때와 절삭 시간이 길 때 인서트의 플랭크 표면을 따라 마모가 발생한다. 또한 클램핑 손상이나 긴 오버행으로 인한 불안정한 조건에서 가공할 경우 인서트 치핑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습식 조건에서 가공 중 열 변형으로 인해 균열과 갑작스런 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재종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최적화된 Inveio 코팅은 안정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내마모성과 공구 수명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코팅은 단일방향 결정 구조 덕분에 열 균열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여기에 기계적 특성을 변화시켜 인서트를 강화시키는 새로운 후처리 공정이 더해져 길고 일관된 공구 수명이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REMIIT)이 글로스퍼의 하이콘(HYCON)과 ‘블록체인 사업 및 해외송금 서비스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인넷을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하이콘의 인프라를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하이콘이 구축하고자 하는 ‘하이콘 에코시스템의 해외송금 서비스’ 영역을 함께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레밋은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송금 및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국가간 송금과 거래를 저렴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레밋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블루팬넷은 2015년 4월에 설립 후 암호화폐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이다. 레밋 토큰 이코노미는 거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토큰을 레미(REMI)와 렘디(REMD)로 이원화하여 꾸준한 유동성이 공급되도록 했다. 레미(REMI)는 외부 거래소에 상장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렘디(REMD)는 시장 참여자들이 인센티브로 받는 토큰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해외송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레밋(REMIIT)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하이콘(HYCON
[첨단 헬로티]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을 진화시키는 새 물결이다. 그리고 이 진화의 종착점은 고객의 가치 창출이다. 제조, 의료, 금융, 에너지 등 분야를 막론하고 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을 통해 고객이 더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젬알토는 기업들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어 최적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잼쉐드 칸(Jamshed Khan) 젬알토(Gemalto) SM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과거에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이든, 기기 제조사든 SW나 기기를 파는 데 그쳤다. 반면 오늘날은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어떤 데이터를 얻어낼 것인가, 전체 생태계 관점에서 개발자들이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낼 것인가까지 고려한다”고 말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잼쉐드 칸 부사장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변화 그리고 소프트웨어 복제 방지, 지적재산권 보호, 라이선싱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젬알토가 구축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Q.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가
[첨단 헬로티] 베트남의 무역규범 개선과 양국 기업 간 산업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베트남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11월 23일 서울 서초구 르메디앙 호텔에서 ‘한-베트남 FTA 통상연계형 경제협력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한-베 FTA 통상연계 경협사업’의 주요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활용 및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우리 기업의 대 베트남 시장 진출과 베트남 경제 발전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과제 발굴을 위한 업계,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할 예정이다. ‘한-베 FTA 통상연계 경협사업’은 2015년 발효된 한-베 FTA 이행 약정에 의거해 추진되며, FTA를 효과적으로 이행, 활용하고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시작됐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에 따르면, 사업 시행 초기인 올해까지는 한국과
[첨단 헬로티] 11월 14일,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9820’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인공지능(AI) 연산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성능은 물론 전력 효율과 통신 속도도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 : samsungmobile.com> 4세대 CPU 코어 적용, 9810 대비 성능 20% 향상 엑시노스9820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4세대 CPU 코어를 적용해 3세대 CPU 코어가 적용된 이전 모델 엑시노스9810 대비 성능을 약 20% 높였고 동일 성능에서의 전력효율도 약 40% 개선했다. 특히 개선된 싱글코어 성능은 빠른 어플리케이션 실행과 전환, 그리고 신속한 데이터 로딩에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맞게 각 영역의 코어가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옥타코어 CPU 구성을 최적화해 멀티코어 성능을 약 15% 향상시켰다. 삼성전자는 이번 모델에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Mali-G76)를 탑재해 이전 모델보다 그래픽 처리 성능이 약 40%, 동일 성능에서의 전력소모를 약 35% 개선시켰다. 신경망처리장치(NPU)로 On-Device AI
[첨단 헬로티] - 환자가 병원에 들어오면 이전 진료기록을 확인해 자동으로 접수하고, 동선을 관리하는 환자 돌봄 로봇을 활용해 불필요한 대기시간 없이 진료를 받는다. - 기본적인 검사 및 필수적인 채혈 자동화부터 검사 후 보관을 위한 냉장 장치 이동까지 원스톱으로 자동화시켜 불필요한 검사 오류를 방지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이 미래의 스마트 병원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첫발을 뗀다.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1월 15일 서울 한국원자력의학원 본원에서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과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병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환자의 진단과 검사에 필요한 시설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장비 및 검체, 시약을 이송하기 위한 트랙 모듈 기술 등을 개발해야 한다. 현재 국내 병원의 자동화는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ICT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기존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원’의 개념에 머물러 있다. 또 관련 핵심 플랫폼 기술을 다국적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시장 진출에 도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두 기관은 미래형 스마트 병원 플랫폼 핵심 기술과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