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바우머는 비전 및 센서, 엔코드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바우머는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요구에 최적화 된 제품 전략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바우머코리아 이성호 지사장은 오는 3월에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50메카픽셀 디지털카메라와 성능과 활용성을 강화한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바우머코리아는 머신비전, 센서, 엔코드 및 계장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디지털카메라 부분과 스마트비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양한 화소의 제품을 다양한 통신방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센서제품의 경우 근접, 포토센서에서 초음파 및 변위센서에 이르는 제품들이 있으며, 식음료에 사용되는 레벨 및 온도, 압력센서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준비되어 있다. 엔코드 역시 앱솔루트, 인크리벤탈 제품들이 있으며 특히 조선, 항만에 사용되는 Heavy duty 제품이 시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 ▲바우머코리아 이성호 지사장 Q. 2018년 비즈니스 성과는? 바우머코리아는 2018년 전 제품이 고르게 성장을 하였다. 특히, ‘2018 오토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수소철도차량을 개발 중이다. (사업명 :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을 적용한 철도차량 추진시스템 최적화 및 운용기술 개발) 수소철도차량은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철도차량으로 철도연은 최고속도 시속 110km,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수소철도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철도연은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시스템 및 철도차량용 전력변환장치,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 및 철도차량 기술기준(안) 등을 개발하여 충북 오송의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안정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성능검증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실용화를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철도운영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소철도차량의 운영방안 및 적용 가능 노선 검토, 철도차량 중장기 구매 및 교체 계획에 수소철도차량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소철도차량은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기차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한다. 또한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 인프라 건설 및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 중 횡단 중 사망자가 52.9%에 달할 정도로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안전은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 시인성이 떨어지는 야간은 물론, 전방 주시력이 떨어지는 노인 및 어린이 보행자의 경우 차량 운전자의 단순 육안 식별만으로는 급작스런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사람들(스몸비족)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빗대어 ‘폰라니(스마트폰+고라니)’라는 신조어까지 생기며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다. 건설연 김종훈 박사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보행자 교통사고방지 시스템’은 차량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유무를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보행자에게는 접근 차량의 정보를 3중으로 경보함으로써 보행자 횡단사고를 방지하는 장치다. 운전자에게는 경보등, 전광표지 등을 이용하여 보행자의 유무를 알린다. 주·야간 조도 변화에 영향을 적게 받고,
[첨단 헬로티] 희귀난치질환자의 발병 원인 파악을 위한 유전체 진단부터 환자정보 수집,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전문분야별 스타트업 연합체가 출범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와 희귀 질환 유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쓰리빌리언(3billion)’,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닥터노아바이오텍’ 3사가 연합체를 결성한 것이다. 3사는 희귀난치질환 진단/데이터 관리 및 유통/치료제 개발분야에서 각 회사가 지닌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뜻을 하나로 모았다. 또한 이 스타트업 연합체는 유튜브 채널 ‘희소식’을 개설하여 희귀난치질환자를 위한 친절하고 유용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을 만들 계획이다. ‘희소식’은 환우회, 의료진, 연구진, 제약사 등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함으로써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국내외 최신 정보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합체에 참여하는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과 유전자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헬로티] [머신소프트 인터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 국내 산업단지는 이제까지 한국 산업을 이끌어온 핵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계에 부는 디지털 기반의 ‘변화의 바람’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일부 산업단지는 IT 융합하고 지식 기반의 BT, CT, NT 등으로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변화의 바람’을 잘 타고 있다. 그 중 한 지역이 성남이다. 지금 성남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지식 기반의 IT 융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제조업이 기반인 성남하이테크밸리도 이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러한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이승관 성남산업진흥원 Bio웰에이징산업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먼저 성남산업진흥원에 대해 소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성남산업진흥원은 2001년부터 17년 동안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펼쳐온 기관입니다. 2016년 기준 6만4,000여개의 기업과 43만여 명의 근로자,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발전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즈블이 1월 22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전자처방전 시스템에 대한 블록체인 시범사업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자처방전 전달, 제증명 발급 등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화된 진료정보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전달과정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데이터 위·변조 등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된다. ▲위즈블과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 협력 ▲블록체인 기술의 고도화와 그 편의성을 추구하기 위한 협력 ▲의료산업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 ▲지적 재산권과 제반 정보 확보 협력 등이다. 환자의 의료 데이터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수준이 보안이 요구돼 왔다. 또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위·변조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확대될 수 있다. 게다가 워낙 데이터가 방대하기 때문에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의료계의 미래 화두로 꼽혀 왔다. 문영철 C
[첨단 헬로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고성능 2차원 다이오드를 개발했다. KRISS 양자기술연구소 정수용 책임연구원팀은 기존 p형과 n형 반도체 결합 방식에서 탈피, 2차원 반도체 물질인 이셀레늄화텅스텐(WSe2)만을 사용하여 수직형 다이오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2차원 소자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가지며, 특히 단일면적당 전하수송 능력을 의미하는 전류밀도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최근 고효율‧고성능 전자소자의 핵심 물질로 2차원 반도체를 이용한 연구들이 활발하다. 특히 두께가 원자층까지 얇아져도 반도체의 성질을 갖고 있는 층상(layer) 반도체는 초박막 디스플레이, 초소형 전자기기 등 광‧전자 소자기술을 이끄는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르고 있다. 2차원 층상 반도체를 이용한 다이오드를 구현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일반적인 p형과 n형 반도체 결합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외부 환경변화에 직접 노출되는 2차원 물질의 특성상 구조가 다른 두 물질의 접합은 다이오드의 성능을 저해하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2차원 소자의
[첨단 헬로티] 산업부·기계산업진흥회,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 손동연 회장은 1월 23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한국 기계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융복합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기계산업 50년을 맞이하여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자리로, 그간 우리나라 기계산업 성장에 기여한 대한민국 명장 10여명,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기계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산공작기계, 현대로보틱스, 화천기계 등 기계산업인들은 미래 기계산업이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계장비 산업 리더와의 대화’에서 참석한 기계장비 업계 산학연 인사(화천기계 권영열 회장,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 한국기계연구원 박천홍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대한기계학회 박찬일 회장 등 20여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1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R&D)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2019년 R&D사업은 총 22개 사업 1조744억원 규모이며, 주요 사업은 창업기업 및 재도전 창업기업의 R&D 3,779억원, 제조업 혁신을 위한 R&D 602억원, 기업 간 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구매조건부 R&D 1,589억원,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R&D 1,046억원 등이다. 중기부는 2019년도 R&D사업을 개방형 혁신 촉진, 민간·시장 중심의 R&D 지원 강화, 사업화 성공을 위한 연계지원 확대에 중점을 두고 개편, 추진할 예정이다. 1.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기술교류 활성화 먼저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OIN)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R&D과제를 우대 지원한다. OIN는 대·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VC 등이 기술분야별로 혁신을 위한 학습(세미나)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하는 모임을 의미한다. OIN은 협·단체, 기업, 테크노파크(TP)·창경센터, 대학·연구소·연구조합, 언론사
[첨단 헬로티]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한국에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익스체인지(이하 IBX)’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 에퀴닉스가 설립할 통신사 중립적 데이터 센터인 SL1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연결 및 콜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3분기 개소 예정인 데이터 센터는 1,680㎡의 콜로케이션 공간으로 구성되며, 초기 단계에는 550 캐비닛 규모의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퀴닉스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 개소로 글로벌 고객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게 되며, 대기업부터 서비스 제공기업, 클라우드 및 콘텐츠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기업이 플랫폼 에퀴닉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L1 IBX 데이터 센터는 교차 접속을 비롯해, 에퀴닉스 커넥트, 에퀴닉스 인터넷 익스체인지, 에퀴닉스 클라우드 익스체인지 패브릭(이하 ECX 패브릭)과 같은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ECX 패브릭을 통해 에퀴닉스 고객은 사용하기 용이한 포털인 에퀴닉스 플랫폼만 접속하면 어떤 고객이나 파트너도 발견하거나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첨단 헬로티]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엑시스)가 2019년 보안 시장 및 영상 보안 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6대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엑시스는 2019년 보안 시장 및 영상 보안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 트렌드로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도입의 가속화 ▲클라우드와 엣지(edge) 컴퓨팅의 확산 ▲개인화 정보 서비스와 개인정보 보호 사이의 균형 ▲사이버 위협 정교화에 따른 사이버보안 강화 ▲스마트 센서 기술 발달을 통한 다양한 이점 확대 ▲센서의 통합을 통한 ‘스마트 액션’ 고도화 등을 꼽았다. 요한 폴슨(Johan Paulsson) 엑시스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지난 해 보안 시장에서 주목 받은 AI 및 딥러닝,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은 지속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올해 도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영상 보안 시장의 경우 AI기반 분석 기술이 영상 분석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켜 한층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엑시스가 발표한 2019년 영상 보안 시장 6대 기술 트렌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도입의 가속화 영상
[첨단 헬로티] AI 도입 시 전문가조직(COE) 구성 잘해야 인공지능(이하 AI)는 비즈니스 틀을 새롭게 짜는 핵심이다. AI의 실체가 어떻든 많은 기업들은 AI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도입하고,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다. 최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에서는 ‘2019년 IT서비스 시장 및 기술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AI빅데이터사업담당 최홍용 팀장은 AI 및 빅데이터 트렌드와 함께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얘기했다. 이하는 발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AI에 기반한 비즈니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차세대 전략으로 AI를 우선 꼽고 있다. AI의 성장률은 70%이며, 향후 3년 간 30% 성장률 보일 것이다. 지금은 AI에 투자할 시기이다. 다만 3년 후부터는 AI를 제대로 하는 기업들과 아닌 기업들로 구분될 것이다. 또한 알리바바, 아마존닷컴, 바이두, 페이스북 등의 인터넷 기반 기업들이 AI 툴에 기반해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이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AI빅데이터사업담당 최홍용 팀장 AI 기반 비즈니스 변화 흐름, 그리고 기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베트남에 3번째 해외무역관을 개설한다. 이번 지역은 중부 최대 도시 다낭이다. 이번 다낭무역관 개설에 따라 KOTRA는 기존 하노이(북부), 호치민(남부) 무역관과 함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전역에 한국 기업 진출 지원 인프라를 촘촘히 갖추게 됐다. 현지시간 1월 2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권평오 KOTRA 사장을 비롯해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 부 티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현 득 토우 다낭시 인민위원장 및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권평오 KOTRA 사장은 개관식에 앞서 중부지역에 진출한 14개사와 간담회를 별도로 갖고 애로사항 및 진출기업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권 사장은 이 자리에서 “다낭무역관은 공유오피스 개념을 도입, 우리 기업 누구나 편하게 업무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열린무역관’으로 조성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베트남 중부에 한국 기업은 두산중공업, 팬코 등 50여개 제조기업이 진출해 있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나 △베트남 정부의 중부지역 육성 정책 △북부와 남부 지역 대비 낮은 인건비 및 토지가격 △섬유(꽝
[첨단 헬로티] 한국델켐이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대응 가공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에 따른 스마트 공장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해당 기술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교육 대상은 금형 제작 분야 CNC 5축 가공 프로그래밍 관련 재직자이며, 재직 근로자의 숙련 형성에 직접 기여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공장 구현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CAM 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이론을 교육하며 특히 5축 CAM 프로그래밍에 주요 초점을 맞추고 실무 내용을 교육한다. 한국델켐에서는 해당 교육 이수자가 도면을 보고 CNC 밀링 작업공정을 설정하고 CAM 시스템에서 5축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음은 물론 스마트 공장 시스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델켐이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에 참가하며 구축을 지원했던 사례들도 교육 내용에 포함하여 스마트 공장이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지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국금형센터에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하 SKT)이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이하 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서울시 C-ITS’ 사업은 5G, 차량용 통신 기술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안전한 교통 체계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서울 주요도로에 5G 센서·IoT 구축 △버스·택시 등에 5G 차량통신 단말 보급 △데이터 수집 및 안전정보 전달을 위한 5G관제센터 마련 △미래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조성 등을 포함한다. 사업 기간은 2020년 말까지이며 사업비는 약 254억원이다. 대상은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경인마포로, 통일로 등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및 도시고속도로 121.4km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5G를 최초로 접목한 C-ITS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버스전용차선, 자동차전용도로 등 주요 도로에 5G인프라를 설치한다. 5G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인 차량용 5G단말 2000여대를 버스, 택시, 교통신호제어기 등에 공급하기도 한다. 5G V2X 기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