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이 2월 12일(화) 진주 본원에서 KTL의 대표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 10개社와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에 착수하였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이란,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기술혁신형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KTL의 대표적인 자체 중소기업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①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 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하여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②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 사업을 활용하여, 품질·재무관리, 정부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특허출원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10개 기업의 2017년 평균매출액은 305억9,600만원이며, 수출비중은 30%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1), 인천(2), 경기(1), 충북(1)
[첨단 헬로티]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증가율은 22.6%다. 스마트공장 확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기술과의 융합 등이 이 같은 성장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도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 현황을 담은 ’2018년도 사물인터넷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통계조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9차)와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라 사물인터넷 사업 영위가 확인된 2,204개사(2017년 2,1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498개사가 조사에 응답했다. 사업 분야는 4개(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서비스 분야의 사업체(1,191개사, 54%)가 가장 많았다. 사물인터넷 매출액(8조6,082억원)은 2017년(7조2,579억원) 대비 18.6% 증가하였으며, 연평균(2015년~2018년) 22.6% 증가하였다. 전체 매출액에서 내수액(7조8,880억원, 91.6%)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연평균 성장률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프로젝트 ‘마인드 AI(MIND AI)’는 제네바대학교 및 제네바병원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의 캠퍼스 바이오텍에서 범용인공지능 포럼(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Forum, 이하 AGI 포럼)을 지난 1월 22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AGI 포럼은 비즈니스, 생명 과학, 생물학, 화학, 컴퓨터 과학, 의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에게 사상가, 정부 관료, 기업가, 엔지니어와의 토론할 기회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과 범용인공지능(AGI)의 영향에 대해 개발하고 준비하기 위한 적절한 접근법을 계획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AGI 포럼은 몇 가지 핵심 아이디어를 강조한다. 탈중앙화와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든 국가에서 AI가 취할 역할은 무엇인지, AI가 발전하면서 반드시 갖춰야 할 안전장치는 무엇인지, 자율적인 무기와 AI 위협, 컴퓨터 비전, 이해관계자를 위한 범용인공지능 정보 최적화 등이다. 마인드 AI의 공동창업자인 조수아홍(Joshua Hong)은 이번 포럼에서 “AGI 포럼은 신속하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첨단 헬로티] 인텔리젼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 1590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배당금 250원을 지급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MDS는 고객사의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수익성 높은 개발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했고 국방/항공 시장 매출도 크게 향상되었으며, 자회사인 한컴유니맥스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한컴텔라딘이 개발한 신제품 미니폰도 성공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2018년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관련 솔루션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만큼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로봇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컴로보틱스의 개발 비용 증가 및 호주지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2019년은 한컴텔라딘이 업그레이드된 미니폰의 1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고 일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한컴로보틱스 역시 아동 학습용
[첨단 헬로티] 블록체인 기술이 올해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플랫폼(전자문서지갑)을 연내 구축하면서 문서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이 실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본격 가동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하이콘은 최근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공개했다.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 하게 된다. 하이콘 관계자는 “to, from, amount, fee, nonce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
[첨단 헬로티] PTC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최근 발표된 ‘전세계 PLM 시장 전망 보고서, 2018-2023’에서 최상위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컨설팅 그룹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에서 개발한 스팍스(SPARX) 지표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는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영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 산업 연구 매니저는 “PTC는 정교한 기술 플랫폼과 차별화 된 전략,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구축 및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고객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PTC는 이번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LM 시장에서의 명확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TC는 특히 핵심적인 PLM 기능과 자사의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운영 데이터를 IoT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제품 기획 및 품질 관리
[첨단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제11회 연례 “글로벌 쇼핑객 비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쇼핑객, 유통 업체,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들의 태도, 의견, 기대치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통 업계 관계자의 66%가 태블릿을 활용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유통 매장 관계자의 55%는 현재 회사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절반 가량(49%)은 업무 과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 관계자들은 고객을 응대할 수 없는 상황이 불만스럽다고 답했다. 매장 관계자들의 42%는 다른 업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응답자의 28%는 매장 방문 고객을 도울 수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의 유통 업계 의사 결정권자(83%)와 매장 직원(84%)들은 판매원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쇼핑객들
[첨단 헬로티] 기상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늘 높은 곳까지 관측할 수 있을까? 정답은 하늘 높이 띄운 ‘라디오존데(radiosonde)’에 있다. 라디오존데는 풍선에 매달려 약 35 km 상공까지 올라가 기온, 습도, 기압 등의 기상상태를 측정하는 관측계이다. 센서와 송신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렴하면서도 강우나 주야에 관계없이 상공을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이 기상관측 시스템을 실제 대기권과 동일한 환경에서 평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 관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KRISS 고층기상연구팀은 기온, 습도, 기압, 태양복사, 풍속 등의 기상요소를 구현하고 정밀 제어할 수 있는 고층기상모사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디오존데의 온도 측정 능력을 0.1℃ 수준까지 평가하는 기술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35km 상공의 성층권까지 기온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과 직결되는 기후변화 예측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것이다. 기온은 기후변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1차 지표이다. 지상에서 10 ~ 15km 높이까지
[첨단 헬로티] 미·중 분쟁 걱정되지만 동남아 시장 기대 커 중소기업들이 올해 수출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대내외적으로 내수 시장 침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등의 부정적 이슈가 있지만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 기대가 이 같은 우려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526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하였다. 2019년 수출, 33.5%가 증가 예상 전년대비 2019년 상반기 수출전망에 대해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8.9%인 가운데, ‘20% 이상 증가’ 14.1%, ‘1~20% 미만 증가’ 19.4% 등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3.5%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17.6%로 ‘20% 이상 감소’ 5.1%, ‘1~20% 미만 감소’ 12.5%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응답한 기업(N=176)에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를 설문한 결과 동남아시
[첨단 헬로티] 현대BS&C와 한라홀딩스가 1월 29일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블록체인 사업관련 포괄적 협력 ▲블록체인 관련 기술, 인력, 정보 교환 및 공유 ▲블록체인 관련 공동 프로젝트 및 기술개발 등이다. 이번 체결은 양사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발굴의 출발점이라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대BS&C와 한라홀딩스가 1월 29일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한라그룹 CIO 김희권 상무, 에이치닥 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특히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연결사회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 기술 및 정보 교류,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술 개발 및 적용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BS&C는 관계사인 에이치닥 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와 블록체인 기술을 사물인터넷 분야에 접목시켜, 급속히 성장하는 사물인터넷 산업의 효율성 및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확인, 매핑 등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주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퀄컴과 ETRI는 IoT 컨버전스 기술과 더불어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에 활용 가능한 ICT 애플리케이션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퀄컴은 강력한 이미지 프로세싱 및 머신러닝 성능이 탑재된 퀄컴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Qualcomm Vision Intelligence Platform) 기반 개발 보드를 ETRI에 제공했다. 퀄컴 비전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퀄컴 테크날러지 최초의 IoT 전용 시스템온칩(SoC)으로 소비자 및 기업용 IoT 제품을 지원하며, 첨단 10나노미터 공정 설계로 압도적인 전력 및 열효율을 자랑한다. 이 개발 보드를 토대로 ETRI 는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IoT 사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IoT 제품 및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퀄컴은 이번 ETRI와의 협력을 토대로 향후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적 지원 및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피부 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우울증 환자의 상태와 중증정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주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생체신호를 통해 우울증 발병의 진단과 조기 예측이 가능케 되는 길을 열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우울증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의 반응이 무뎌진다는 점에 착안, 피부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땀의 변화 측정이 가능한 피부 전도도 센서를 이용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팀과 협력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자들은 정신상태가 악화되면 뇌와 관련된 호르몬 반응의 장애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이어진다. 연구진은 미세한 땀과 같은 생리 변화를 손가락 끝에 붙인 피부 전도도 센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측정, 보다 효율적인 의사의 진단을 돕기 위해 연구개발에 나섰다. 이후 비침습(非侵襲)적인 생체신호 데이터 측정을 통해 우울장애가 없는 사람과 주요 우울장애 환자,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의 추적관찰을 수행하였다. 연구진은 이번 논문을 통해 피부 전도도 신호
[첨단 헬로티] 한국오라클(이하 오라클)이 ‘2세대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 1세대 클라우드보다 보안과 성능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강점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경쟁을 본격화 한다는 각오다. 한국오라클은 1월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보안이 강화된 2세대 클라우드와 자율운영 기술을 핵심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 ‘클라우드월드 서울 2019(CloudWorld Seoul 2019)’를 개최했다. ▲1월29일 개최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 2019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장성우 한국오라클 전무 컨퍼런스와 동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라클은 ‘2세대 클라우드(Gen2)'의 강점에 대해 한국오라클 기술사업부 총괄 장성우 전무는 “최신 클라우드 최신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기업에게 가장 어렵고 복잡한 워크로드를 보다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우 전무의 설명을 요약하면, 기존 1세대 클라우드의 단점은 보안과 성능, 가격이었다. 1세대는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보안 레벨이 낮고, 성능이 일정치
[첨단 헬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공동으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로켓스타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켓스타트’는 아마존 리스팅, 검색광고 같은 아마존 활용 방법부터 통관, 상표권 등록 등 무역실무까지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 방법을 총망라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에서 직접 전 교육을 주관하고 담당 매니저의 개별 모니터링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KOTRA에서는 로켓스타트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한 기업 중 일부를 선정해 초도 물류비와 검색 광고비를 지원한다. 작년 ‘로켓스타트’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한 기업은 112개사로, 총 판매 금액은 54만 달러(6억1,000만 원)이다. 생활용품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PC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매출이 발생해 올해 역시 많은 기업에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아마존 입점을 목표로 올해는 총 6회, 매 기수 당 50~70개사를 선정해 이틀간 교육을 실시한다. 바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아마존에 미 입점해 있는
[첨단 헬로티] 2018년 통해 본 2019년 일반기계 산업 2018년 일반기계 산업 성적표는 ‘양호’다. ‘우수’에는 조금 못 미친다. 일반기계 산업 최초로 수출액 500만 달러를 달성했지만 글로벌 투자 감소와 반도체 분야의 설비투자 마무리 영향으로 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품목으로 보면, 유압기기와 펌프 및 압축기, 건설광산기계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에서도 유압기기와 건설광산기계가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높았으며 특히 금속주조 및 기타 야금용 기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등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가장 높았고, 그와 동시 전년대비 증가율도 인도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호에는 2018년 한 해 일반기계 산업을 품목별 생산·수출, 국가별 수출 등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생산 지수, 하락세로 한 해 마무리 2018년 일반기계 산업은 성장세 분위기에서 시작해 다소 둔화되는 분위기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생산 지수를 보면, 2018년 1월 116.2였으나 11월에는 109.9로 낮아졌다. 3월 128.6을 시작으로 6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