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딥러닝 비전검사 리딩기업 (주)라온피플의 이석중 대표와 AI(인공지능)가 IoT(사물인터넷)에 접목되면 엣지 컴퓨팅이 어떻게 스마트하게 운영될 수 있는지를 MTV의 지식PD [고우성의 테크리뷰]에서 알아봅니다. ▷[고우성 PD] 오늘 한 이야기 중에 탈 중심(Decentralization)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뭔가요? ▶[이석중 대표] 모든 AI와 관련된 연산을 클라우드, 슈퍼컴퓨터, 고성능 서버에서 하는 게 아니고 단말기인 엣지(Edge) 쪽에서 하게 되면, 특히 고속 리스펀스 타임(신호 응답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데이터 양이 너무 큰데, 망을 통해서 서버나 클라우드까지 갔다 오기에는 문제가 있는 경우, 단말기에서 AI (인공지능 솔루션)를 돌릴 수 있는 그런 디바이스가 있다면 훨씬 좋아지겠죠? 이것이 엣지 컴퓨팅의 개념이고요. 어찌 보면 엣지 컴퓨팅의 약화된 형태가 IoT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우성 PD] 대표님은 IoT 쪽 엣지단에 AI와 관련된 디바이스가 활용될 거라고 보시는 겁니까? ▲엔비디아의 테그라 X시리즈 ‘X1’의 주요 특징 ▶[이석중 대표] 그런 경향들이 많이 늘어날 수
[첨단 헬로티] 2019년 2월 글로벌(미국·일본·대만) 공작기계 시장 동향 2월은 미국, 일본, 대만 모두 전월대비 및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해석은 다르다. 미국은 여전히 공작기계 시장이 강세를 보인다고 해석했고, 일본은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에서 퍼지는 불확실성이 시장 침체의 원인으로 판단했다. 미국의 2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5.3% 감소한 3억3,722만 달러이다. 일본은 1,0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2.5% 감소했다. 대만의 2월 수출량은 1억8,061만 달러로 전월대비 36.7%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722만 달러로 전월(3억9,795만 달러)대비 15.3% 감소했다. 전년동월(3억6,270만 달러)대비로도 7.0% 감소한 수치다. 1~2월 총 수주량은 7억3,518만 달러로 전년(7억4,075만 달러)대비 0.8%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그 우즈(Doug Woods) 회장은 “비록 전월대비 감소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현재 미국 공작기계 수주 흐름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중국의 관세협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다&rd
[첨단 헬로티] 한국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2월의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 흐름을 거스르지 못했다. 내수 경기는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데다 설 연휴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영향까지 겹쳐졌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중국, 미국, 유럽의 전반적인 경기 하락 조짐은 여전히 시장을 얼어붙게 했다. 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8% 감소한 2,347억원이다. 수출은 1억7,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7% 감소했다. 수입은 6,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5.6% 감소했다. 생산은 1,795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8.6%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전월대비 1.4% 감소한 2,10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2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3,722만 달러로 전월(3억9,795만 달러)대비 15.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7.0% 감소한 수치다. 일본은 1,097억 엔으로 전월대비 12.5%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29.3% 감소한 수치다. 대만은 전월대비 36.7%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18.7% 감소한 1억8,061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
[첨단 헬로티] ▲뉴로메카 이성우 차장 뉴로메카는 대기업 중심의 국내 협동로봇 분야에서 차별화 된 전략으로 중소기업 저력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사업 초기부터 ‘쓰기 쉽고 저렴한 협동로봇’이라는 전략으로 중소기업 제조 라인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을 통해서는 월정액 기반 월정액 기반 협동로봇 토탈 솔루션 ‘인디고(IndyGO)’를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Q. 협동로봇 시장에는 대기업들이 많다. 뉴로메카는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는가? A. 가장 우선되는 것은 ‘쉽고 안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뉴로메카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가반중량, 작업반경에 따라 제품을 구성하였다. 뉴로메카의 차별점은 제어기술부터 시작했다는 강점으로 독자적인 제어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AS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협동로봇 대기업의 경우 스마트공장 구축과 같은 대규모 제조라인에 적용되는 반면 당사는 중소기업 제조라인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이렇게 타겟 방향이 다르다는 점은 시장
[첨단 헬로티] ▲시스콘엔지니어링 김흥수 대표 물류 업계에 AGV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만, 기존 AGV가 아닌 ‘더 진화한 AGV’에 대한 관심이다. AGV는 아마존의 키바를 기점으로 도입이 본격화됐는데 최근에는 이 방식의 한계점을 해결한 물류로봇 솔루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시스콘엔지니어링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술도 그 중 하나다. AMR은 무엇보다 기존 AGV의 인식 방식을 벗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시스콘엔지니어링 김흥수 대표는 설명한다. Q. AMR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발하게 되었나? A. 시스콘엔지니어링은 자동화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해왔다. 2년 전 쯤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로봇이 필수적으로 융합될 것으로 보고 투자하기 시작했고,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AMR이라는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AGV는 마그네틱 라인, QR코드 등의 인식 장치가 필요했다. 반면 AMR은 이러한 장치 필요없이 라이다(LiDar) 센서가 주변 상황, 장애물 등을 감지한다. AMR은 이 인식 데이터를 통해 지도를 생성한 후 스스로 이동하게 된다. Q. AMR의 특징은? A
[첨단 헬로티]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 정용복 팀장 한화정밀기계(이하 한화)는 2017년 협동로봇 시장에 진입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 이유는 항공엔진, 에너지, 산업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밀기계, 동작 조종 기술, 사물 인식 소프트웨어와 같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성장 이유는 ‘쉽게’다. 설치도 쉽고, 사용하기도 쉬운 협동로봇 시스템을 만들자는 전략이다. 한화가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강조한 부분도 ‘쉽게’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 여러 제품들과의 결합 모델을 소개했다. 환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 정용복 팀장에게 한화 협동로봇의 차별점과 전략을 들어봤다. Q. ‘쉽게’라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데... A. ‘안전한 협동로봇’이라는 개념은 이제 특징이라기보다는 의무화가 됐다. 관건은 얼마나 쉬운가이다. 제품 도입, 이용, 설치, 프로그램 운영이 쉬워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에는 제품 교체주기도 빠르고 전문인력도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쉽게’라
[첨단 헬로티] ▲테크플로어 강석준 대표 지금, 기술은 넘쳐난다. 하지만 아직 막연하다.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도입해야 하는지 막연하고 도입 후 어떤 효과를 얻을지 아니면 그 반대일지에 대해서도 불안이 존재한다. 그래서 현재 환경을 분석하고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받는 것이 최선이다. 테크플로어(Techfloor)는 최근 이슈 기술인 자율주행로봇과 협동로봇을 수요 기업의 작업 환경에 맞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즉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이 로봇을 적용하는 데 있어 부담이 되는 요소들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는데, 이번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테크플로어 강석준 대표에게 그 내용을 들어봤다. Q. 테크플로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A. 테크플로어는 로봇 분야의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고객의 특성에 따른 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에 협동로봇(공장자동화)과 자율주행로봇(물류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들을 고객사에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된 부분인데, 로봇과 자율주행이 결합된 물류이송시스템
[첨단 헬로티]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을 통해 본 로봇산업 올해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로봇산업 발전의 한 방향이 제시됐다. 협동로봇과 물류이송로봇의 ‘시장 적응과 확산’이다. 시장 초기에는 기술적인 측면이 부각되었지만 도입률은 이슈의 크기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로봇 기업들이 접근 장벽을 낮추면서 시장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장은 성숙기로 보기 힘들지만 타 산업과의 결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살펴본 협동로봇 및 물류이송로봇 시스템을 통해 최근 로봇산업 동향을 짚어본다. 협동로봇 시장 확대, 제조업 울타리 넘는다 협동로봇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접근성 부분을 강조했다. 즉, 사용자들이 최대한 손쉽게 협동로봇을 도입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과거에는 로봇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하면 로봇 전문가가 필요했고,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 비중이 컸다. 비용 또한 접근을 어렵게 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 따라서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은 로봇 도입을 쉽게 추진
[첨단 헬로티] * 본 기사는 3월 27일 진행한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에서 ABB코리아 로봇사업부 이상호 그룹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5G 모바일 네트워크가 상용화 되었다. SK텔레콤, KT, LGU+ 등의 통신망 사업자들은 광고에서 자율주행차, 로봇, VR/AR 등이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5G는 단순히 속도 빠른 네트워크가 아니라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전반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IoT 네트워크다. ▲ABB코리아 로봇사업부 이상호 그룹장 산업 현장에서 왜 5G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을까? ABB는 ‘어빌리티 디지털 플랫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ABB에서 생산하는 모든 디바이스를 연결해 분석하고 모니터링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은 ABB의 로봇, 모터, 변압기, 인버터 등에서 발생하는 정보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올린다. 과거에는 많은 기업들이 엣지 컴퓨팅을 거치지 않고 와이어리스 또는 내부 네트워크 망을 통해 클라우드에 거의 모든 데이터를 업로드 하였다. 하지만 기밀 정보 누출과 같은 데이터 보안 문제로 이러한 방식을 꺼려했다. 그 대안으
[첨단 헬로티] 맥데이타가 4월 24일(~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orld IT Show, WIS) 2019’에 참가해 퀄컴 IoT 플랫폼의 보안을 강화하는 ‘MAG-UX for IoT’를 소개한다. MAG-UX는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IT 운영에 대한 성능 및 보안을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WIS 2019에 전시 중인 MAG-UX for IoT(퀄컴 IoT 플랫폼용 보안 제품) / 맥데이타 제공 맥데이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퀄컴의 IoT 플랫폼인 ‘Qualcomm Vision Intelligence Platform’으로 개발된 퀄컴 IP 카메라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 제품인 ‘MAG-UX for IoT’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패킷 미러 방식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하며, 동시에 IP 카메라에 ‘Micro Engine’을 탑재하여 ‘On-device Edge Computing’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맥데이타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IoT를 위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En
[첨단 헬로티] 아이티공간 - 엣지 디바이스를 위한 IoT 데이터 서비스 아이티공간은 IoT 기능의 ‘스마트 EOCR’과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류예지보전 솔루션 ‘UYeG(유예지)’를 제공한다. UYeG는 모터와 기계설비라는 특화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빅데이터 기반 예지 보전, 비주얼라이제이션까지 전체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IoT EOCR UYeG’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로 구현이 되고 있다. 생산담당자, 설비보전 담당자, 관리자가 보고 싶어하는 기능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비용대비 진입장벽이 해소된다. UYeG는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 배관, 회전기계, 전기, 계장 등의 기계장치들로부터 데이터 수집기술.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저장하고, 그 데이터 속에서 설비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기술, ▲데이터 시각화 및 설비 자동제어 기술로 구성된다. UYeG의 주요 기능은 초고속 전류감시 모터의 전류, 전압, 전력량을 고속 분석 감시할 수 있
[첨단 헬로티] 아이디로 - UHF·가시광 RFID 기반 전산업 자동화 솔루션 아이디로는 UHF 대역 RFID 창고관리 솔루션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아이디로의 솔루션은 RFID 기술을 사용해 상품들의 데이터를 식별하여 실시간 재고관리 및 상품 추적 기능 등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다. 또 아이디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가시광 RFID 시스템은 가시광 통신 기술과 백스캐터링 RFID 시스템의 융합으로써 기존 RFID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보완한 기술이다. RFID 기반 솔루션 특징 ∙상품들의 실시간 재고 파악(입고/출고) : 상품에 부착하는 RFID 태그를 통해 물품의 생산부터 출고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조립 라인에서 물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류 창고에 들어가는 재고 관리에 용이하다. 또한 창고에서 출하되는 과정 및 운반 차량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들의 공정 단계 파악(위치 추적) : 생산된 혹은 생산 중인 상품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현재 어느 공정에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기존 RFID 기술로는 태그 간섭으로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지만 가시광 RFID를 사용하여 정확도
[첨단 헬로티]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신세계건설은 이번 물류산업대전에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신세계건설은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대규모 냉동자동화 물류센터를 비롯하여 물류 및 제조/생산시설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실적과 차별화 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이 제공하는 AGV ‘무시니(MUSHINY)’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GV 기반 물류 시스템은 고성능 설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자동화를 제공한다. 신세계건설이 사용하는 AGV는 중국의 무시니(MUSHINY) 제품으로 ‘무시니 인텔리전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움직인다. 이 알고리즘은 실시간 동선 최적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AGV 사용량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70% 이상의 인력 절감 및 더 적은 규모의 장비와 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무시니 기반의 물류 자동화 통합 솔루션은 주문 상태, 랙 보관 상태, 작업 부하, AGV 위
[첨단 헬로티] ‘국제물류산업대전 2019(KOREA MAT 2019)’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씨에이시스템은 이번 물류산업대전에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에이시스템은 AGV 제작과 제어 시스템인 ACS(Auto Control System), 충전 시스템 BCS(AGV Battery Charging System)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클린룸에 들어가는 클린 설비도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GV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움직임이 강점으로 메인 컨트롤 시스템, 모터 드라이브, 운영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율주행 AGV는 기존 마그네틱이나 QR코드 등의 외부 인식 장치 대신 자체적으로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현장 내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특히 로봇이 이동하면서 자체적으로 ‘루트 맵’을 구성하여 외부 환경에 최적화 된 움직임을 보인다. CRAB AGV는 횡행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AGV는 적재차체가 구동차제와 고정되어 있어 각 차체가 별도로 회전이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는 1대의 공작기계에서 공작물 반입과 반출의 전자동화가 가능한 고생산성 공정집약형 터닝센터인 PUMA TT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PUMA TT2100SYY, TT2100SYY B, TT1300SYY, TT1300SYYB’는 각각 5, 6, 8, 10인치 척사이즈의 쌍방향 스핀들과 상하부 터렛의 구조를 가진 고생산성 수평형 터닝센터로서, 제1스핀들과 제2스핀들에서 독립적으로 가공물을 생산하고 각각의 스핀들에서 생산된 가공물은 자동화 장치를 통해 배출할 수 있어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한다. 실제로 기존모델 대비 가공생산성 테스트에서 상하부 터렛에 Y축이 적용된 PUMA TT2100SYY의 생산성이 20% 향상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전축에 롤러타입 LM가이드 적용으로 고속·고정밀 구조를 실현하였고, 열변위에 최적화된 볼스크류 설계를 통해 이송계의 열변위 영향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PUMA TT시리즈의 벨트 스핀들은 두산공작기계의 기술과 노하우가 적용되어 고토크 시방을 확보하면서도 빌트인 스핀들 대비 동등 이상 성능의 C축정밀도를 확보하였다. 또 제1스핀들과 제2스핀들은 동일 시방 스핀들, 이송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