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11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Cloudera Sessions Seoul 2019)’를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기업이 주목해야 할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고, 머신 러닝, 인공지능(AI)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공사례와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표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최근 출시한 CDP는 온프레미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편하게 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임원(CMO) 믹 홀리슨(Mick Hollison)은 기조연설을 통해 “IT 환경에서 있는 기업들이 비즈니스에서 통찰력을 얻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배경에는 데이터가 있다”고 강조하며, “클라우데라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dqu
메이커봇, 스트라타시스 기술 등에 업고 시장 확대 중 2013년 메이커봇은 스트라타시스에 인수됐다. 2009년 설립한 후 보급형 3D 프린터에 주력했고, 스트라타시스로서는 제품 라인업 확대 측면에서 메이커봇이 꼭 필요한 기업이었던 것이다. 최근 메이커봇은 두 개의 헤드를 사용하는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메써드(METHOD)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로써 기존 스트라타시스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메이커봇 한국 공식 총판 기업인 바른테크놀로지의 곽석민 부장과 3D 프린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메이커봇은 어떤 기업인가? A. 메이커봇은 미국 오바마 정부 때 국가에서 투자해 만든 3D 프린터 제조기업이다. 스트라타시스 특허가 풀린 후 3D 프린터 시장이 확산될 것을 예견하고 발빠르게 준비한 기업이다. Q. 주요 제품은? A. 리플리케이터(Replicator)라는 기본 제품 브랜드가 있는데, 그 중 ‘리플리케이터 플러스’가 보급형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산업인력관리공단의 3D 프린팅 운용 기술사 선정 장비이기도 하다. &
[첨단 헬로티] 현대건설기계가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회사인 중국기계공업그룹 상림유한공사(Sinomach Changli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터 그레이더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중국기계공업그룹 상림유한공사社와 중·대형 모터 그레이더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4월부터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주요 신흥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11월 5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가 중국기계공업그룹 상림유한공사와 11월 5일 중국에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기계 문재영 영업본부장, 중국기계공업그룹 콩판홍 사장(孔凡宏), 현대건설기계 김대순 부사장) 이번 계약으로 현대건설기계는 기존 굴삭기와 휠로더, 스키드로더, 지게차, 백호로더, 롤러 등 6개의 기종 외에 모터 그레이더까지 추가하면서 모두 7개 기종의 제품 군을 확보하게 돼,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이번에 도입하는 모터 그레이더는 롤러, 불도저와 같은 도로장비의 일종으로 도로건설 시 도로의 지반을 고르기와 다지기 하는 용도의 장비이다. 이번에 제휴키로 한 모터 그레이더는 130마력, 170마력, 190마력, 22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은 11월 1일 마감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강소기업 100)」선정에 총 1,06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주요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진행(6회)한 것에 이어 현장의 요구로 2회 더 추가 개최됐으며, 약 2,00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등 중소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1일 신청이 마감됐다. 그 결과 총 1,064개의 중소기업이 강소기업 사업을 신청해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분야별로는 기계금속 23.0%(245개), 전기&mi
[첨단 헬로티] 두산공작기계가 다목적 5면 가공 문형 머시닝센터인 DBM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대형 공작물 부품가공뿐만 아니라 금형가공에 유리한 다목적 문형 머시닝센터로서 동급 최대 시방을 적용하여 다양한 형상 및 폭넓은 가공 성능과 고정밀 금형 가공 성능을 발휘한다. 또 편리한 가공 기능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다목적 5면 가공 문형 머시닝센터 ‘DBM 시리즈’ DBM 시리즈는 5면 가공 시 발생하는 수평/수직 방향의 중절삭 가공부하에서도 진동 영향성을 최소화하는 구조이며, 가공 정밀도 유지를 위해 M형 주물 구조물을 적용하였다. 또한 구조물 열변위 표준적용으로 고정밀을 위한 스핀들/구조물 열변위 보정 변위량 최소화를 위해 다수의 열변위 센서를 장착하였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중절삭이 가능한 램스핀들과 새들 구조 적용으로 열변형에 안정적인 고강성 4각 구조의 박스 가이드웨이와 동급 최대의 램 단면적 380×380mm을 적용하여 여러 수평방향의 가공부하에도 충분히 중절삭 성능을 유지한다. 이번 시리즈는 다양한 자동교환식 헤드어태치먼트를 선택하여 금형 및 5면 가공은 물론 최소 분할 1도씩 자유 경사면 가공
[첨단 헬로티] 샌드빅 코로만트(Sandvik Coromant, 이하 샌드빅)가 내열합금(HRSA), 티타늄 합금, 복합 소재 등 가공하기 어려운 우주 항공 소재의 가공물에서 홀 가공 작업의 일관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2종의 새로운 솔리드 초경 드릴을 출시한다. ▲샌드빅 솔리드 초경 드릴 샌드빅 글로벌 드릴링 제품 매니저 제임스 소프(James Thorpe)는 “HRSA, 티타늄 합금, 복합 소재 등의 우주 항공 소재를 드릴링할 때 나타나는 특정한 문제들이 있다. 예들 들어, 고온에서 HRSA 소재의 내피로성, 경도 및 인성이 결합하여 드릴에 다양한 마모 메커니즘을 발생시킨다”라고 설명한다. 샌드빅 글로벌 복합 소재 제품 매니저 애런 호크로프트(Aaron Howcroft)는 “반면, 복합 소재는 드릴링 작업의 기계적 응력을 받으면 층이 쉽게 분리되는 박리 현상이 나타난다. 새로운 CoroDrill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향상된 공구 수명과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새로운 CoroDrill 860 솔리드 초경 드릴과 -SM 형상은 견고한 공정 안정성, 높은 홀 품질 및 뛰어난 공구
[첨단 헬로티] 현대위아가 오는 2021년 10월 양산을 목표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sburg)시에 ‘현대위아 러시아법인’을 설립한다. 러시아법인은 총 2100억원을 투자해 13만2000㎡(약 4만평) 규모의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현대위아가 유럽 지역에 자동차부품 생산 기지를 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는 러시아 정부의 기업투자 촉진제도(SPIC)를 통해 이뤄졌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홈페이지> 현대위아 러시아법인은 2021년 가동을 시작해 오는 2022년부터 연 24만대 규모로 엔진을 생산한다. 현대위아는 우선 1600cc 규모의 엔진을 생산한 뒤 향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생산 엔진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러시아법인에서는 엔진 부품의 가공에서 조립까지의 전 과정이 이뤄진다. 현대위아는 러시아법인 신설로 국내외에 다섯 번째 엔진 생산 기지를 확보, 연 200만대 이상의 엔진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현재 현대위아는 국내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시와 경기도 평택시, 해외에서는 중국 산동법인과 멕시코법인에서 승용차량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용 엔진을 양산 중이다. 현대위아는 러시아의 자동
[첨단 헬로티] 11월 6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2019 기계의 날’ 기념행사를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기계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IT 정양호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 대한 포상, 올해의 기계인 및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 제조장비·부품산업 발전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 후 기념 촬영. 좌측부터 LIG넥스원 백주현 수석연구원, 흥아기연 이강선 수석연구원,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이희태 책임연구원, 인하대 김동섭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 한국해양대 김종도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문진 수석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김기홍 책임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김 영 선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택 선임연구원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은 수출용 유도무기 부체계 개발 등에 기여한
[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스코와 NBP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영업, 기술 교류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채널과 고객을 넓히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화와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스코코리아 조범구 대표(사진 왼쪽)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박원기 대표(사진 오른쪽)가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스코의 머신러닝 플랫폼과 서버를 활용하여 AI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코의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혹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사용자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다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돕는다. 이 밖에도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를 융합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조범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가 10월 30일 기업의 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분석 플랫폼인 피보탈 그린플럼(Greenplum)을 주제로 ‘데이터로드쇼 2019’를 개최했다. 피보탈은 ‘데이터로드쇼 2019’에서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했다. ▲한국 데이터 비지니스 현황에 발표하고 있는 피보탈코리아 박춘삼 전무 그린플럼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맞게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가능하다. 그린플럼은 전통적인 데이터웨어 하우스뿐만 아니라 공간 정보, 텍스트, 자연어, 구조화 및 반구조화, 그래프 분석 등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조가 무엇이든 처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도 가능하다. 자크 아이스톡
[첨단 헬로티] SAP와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0일 ‘SAP S/4HANA’와 ‘SAP 클라우드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전환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이 간편하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임브레이스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획과 제품 판매까지 추진하는 GTM(go-to-market)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양사는 전 세계 글로벌 시스템 통합사 네트워크와 함께 고객들에게 통합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로드맵, 그리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하나의 완전한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함께 SAP 클라우드 플랫폼 컴포넌트를 재판매하는 등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운 사업의 목적은 SAP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SAP S/4HANA 고객들이 더 쉽게 온프레미스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SAP 공동 최고경영책임자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은 “이번 파트너십은 S
[첨단 헬로티] 인텔이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S 스페셜 에디션 프로세서를 출시한다. 최고 5.0GHz의 올 코어 터보 주파수를 즉시 제공하는 인텔 코어 i9-9900KS는 오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3달러부터 시작한다. 해당 프로세서는 한정 기간동안만 판매되며, 전세계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랭크 소퀴(Frank Soqui) 인텔 부사장 겸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및 채널 그룹 총괄은 “9세대 인텔 코어 i9-9900K 아키텍처를 기반한 이번 제품은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를 위해 더욱 우수하고 독창적으로 제작된 세계 최고의 게이밍 데스크톱 프로세서다. 이는 작년에 선보인 한정판 8세대 인텔 코어 i7-8086K에 이어 인텔의 또 다른 혁신의 이정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i9-9900KS프로세서는 언락 프로세서로 8코어 16쓰레드, 최고 4.0GHz 기본 주파수, 127W TDP, 16MB 인텔 스마트 캐시(Intel Smart Cache) 및 게이밍과 오버 클럭을 위한 최대 40 개 플랫폼 PCIe 레인을 지원한다. 핵심 기능과 성능 - 최고 5.0 GHz 올 코어 터보 주파수와 최고 4.0GHz 기본
[첨단 헬로티] 한국의 공작기계 수주는 7월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생산 및 출하, 수출도 흐름을 같이 했다. 한국 공작기계 시장은 세계경제 성장 둔화 속에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와 함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내수시장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8% 감소한 1,603억원이다. 수출은 1억6,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6.4% 감소했다. 수입은 9,400만 달러로 전월대비 7.0% 증가했다. 생산은 1,607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대비 21.2% 감소한 금액이다. 출하는 1,832억원으로 전월대비 22.0%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2019년 7월 기준,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8,370만 달러로 전월(3억5,839만 달러)대비 7.1%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1% 감소했다. 일본은 1,012.8억 엔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3.0% 감소했다. 대만은 전월대비 6.2% 감소하고, 전년동월대비 17.7% 감소한 2억6,9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1. 수주 2019년 7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3.8% 감소한 1,6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첨단 헬로티] 7월 주요 국가의 공작기계 시장은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은 제조업 아웃소싱 형태의 증가로 수주량이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 연이은 하락세 가운데 반짝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미국-중국 무역 갈등과 저성장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7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7.1% 증가한 3억8,370만 달러이다. 일본은 1,012.8억 엔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했다. 대만의 7월 수출액은 2억6,900만 달러로 전월대비 6.2% 감소했다. 1. 미국 2019년 7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8,370만 달러로 전월(3억5,839만 달러)대비 7.1% 증가했다. 전년동월(4억421만 달러)대비로는 5.1% 감소했다. 1~7월 총 수주량은 26억3,566만 달러로 전년(29억8,444만 달러)대비 11.7% 감소했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회장은 “7월의 반가운 소식은 주문량이 6월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특히 ‘Job Shop’에서의 주문량이 전년대비 3/1 수준을 넘어섰는데, 이는 제조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줄이고, 이로 이한 생산
[첨단 헬로티] 세펙트(Safect)가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 KOMAF 2019)에서 도어 인터락 스위치, 멀티 스피커폰, 인에이블 그립 스위치 등을 선보였다. 세펙트는 산업용 안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은 고객 맞춤형 인터락 스위치, 통합 안전 컨트롤러, CLS-솔레노이드 키 감지 홀더, CLS-멀티 스피커폰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주요 제품은 가드 락 안전 도어 스위치, CLS-멀티 스피커폰, 인에이블 그립 스위치 등이다. 가드 락 안전 도어 스위치는 솔레노이드 내장 방식으로, 안전성 확보는 물론 다양한 모니터 기능으로 도어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좁은 공간에 설치하기 쉽고, 수동레버가 적용돼 있어 바싱 시 조작키 해제가 가능하다. CLS-멀티 스피커폰은 고음질 및 다양한 음성 메시지 설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안전 장비들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인에이블 그립 스위치는 3-포지션(OFF-ON-OFF) 스위치로 인체 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또 비상정지 스위치가 내장돼 있으며, 다양한 접점이 구성돼 있다. ▲세펙트의 인에이블 그립 스위치 ▲세펙트의 (오른쪽)가드 락 안전 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