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제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한국 제조업의 서비스화 현황과 해외진출 사례’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에 투입된 서비스 중간재의 비중은 2010년 14.2%에서 2017년 18.3%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제조 기업들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서비스화에 나서면서 관련 수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제조 기업의 서비스 수출 사례를 분석하고 그 유형을 생산기술 판매, 제품의 서비스 판매,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최근 제조 기업들은 유형의 제품뿐 아니라 생산수단으로만 인식하던 무형의 기술 등도 수출하고 있다. 제약회사는 신약 물질 제조기술, 가구회사는 제품 디자인, 중공업 기업은 조선소 및 유조선의 도면 라이선스, 헬스케어 기업은 하드웨어 제품과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도 함께 판매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소비자의 성향이 제품의 ‘소유’에서 ‘이용’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기
[첨단 헬로티]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가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디스커버리 키트(Discovery Kit) STM8-SO8-DISCO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T는 “새로운 키트는 제품 3종을 단일 보드에 내장했으며 꼭 필요한 기능과 단순화된 구성으로 개발 단계를 가속화해준다. 보드와 상호 작용하는 단일 버튼과 LED 표시기를 갖추고 있으며, 임베디드 STLINK/V2 및 USB 포트를 이용해 연결된 PC에서 인-서킷(In-Circuit) 디버깅 및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처리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MCU들은 소형 메인보드로부터 분리할 수 있도록 플러그 타입의 DIL-8모듈에 각각 솔더링돼 있어 프로토타입 제작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지원되는 MCU는 STM8S001J3M3, STM8L001J3M3, STM8L050J3M3이다. STM8S001J3M3은 3개의 비교기 출력과 3개의 캡처-비교 채널, 10비트 ADC 및 8비트 타이머와 첨단 16비트 타이머 등의 기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ST는 “저전력 S
[첨단 헬로티] 2017년 금형 수출입동향…2년 연속 하락세 딛고 이뤄낸 무역수지 흑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2017년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하락세에 접어든 국내 금형수출이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올해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이은 무역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형업계 분위기는 어두운 상황이다. 경영환경 악화와 내수시장 침체 등 업계가 체감하는 기온은 여전히 낮기 때문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한국무역협회(HS Code) 자료를 분석, 2017년 수출입동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금형수출은 29억 1,710만 달러로 27억 9,811만 달러를 기록한 2016년과 비교해 4.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역시 올랐다. 한국은 전년대비 25.9% 증가한 1억 9,733만 달러를 수입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27억 1,977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금형수출 기록은 큰 의미가 있다. 2014년 이후 하락세에 접어든 국내 금형수출이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며 반등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금형공업협
[첨단 헬로티] 2018년 하반기 국내외 제조업 경기전망 2018년 국내외 제조업이 심상치 않다. 제조업 전체가 전기대비 0.7% 상승했지만 최근 미국발 무역전쟁의 확산과 기준금리 인상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출이 근간인 우리나라에서 트럼프 관세정책은 제조산업의 성장에 치명적으로 다가 올수가 있다. 철강 관세 덤핑에 이어 EU의 ‘세이프 가드’ 발동까지 전 세계의 수출 길이 막혀가고 있는 이상 우리나라 제조업의 앞날이 어두워 보인다.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은? 2018년 상반기의 국내 경제활동 내역을 보면 향후 하반기까지 포함해도 정부의 목표인 경제성장률 3%는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은행의 2018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실질 국내 총생산(GDP)는 전기대비 0.7% 성장(전년동기대비 2.9% 성장) 실지 국내총소득(GDI)는 전기대비 0.8% 감소했다. 이 중 제조업은 석탄 및 석유제품,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0.7% 성장해 서비스업과 함께 증가세를 간신히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표1 참조). 투자와 소비에서 뚜렷하게 부진한만큼 올해 초까지 기대했던 연 3%성장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액티브X 설치 등이 필요없는 다양한 노플러그인 기반의 신기술 전자서명서비스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8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전자서명제도 개편방향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생체인증·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액티브X가 필요없는 다양하고 편리한 노플러그인 전자서명서비스의 개발 및 출시가 확대되는 등 기술·서비스 경쟁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다양한 신기술 전자서명서비스를 일반국민 및 공공·민간기관 관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신기술 전자서명서비스의 확산과 시장에서의 기술·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행사는 노플러그인 기반으로 신기술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2개 공인·사설 전자서명사업자 및 관련 기술개발업체 등이 자사의 최신 전자서명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발표 내용은 ▲ 한국전자인증의 ‘클라우드와 생체인증기술을 결합한 노플러그인 방식의 전자서명서비스’와 ▲ 최근에 신규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니텍의 &rsqu
[첨단 헬로티] 산업용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 기업 두텍은 도어 인터락 컨트롤러 DLC시리즈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DLC시리즈는 양쪽 문이 동시에 열려 교차 오염되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개발되어 실간 차압을 유지하며,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DLC시리즈는 이물질 및 각종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해주고 공기 흐름을 유지하여 온습도 조건을 항시 유지한다. 온습도 조건 유지로 냉난방 에너지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공조기, 항온항습기 필터 및 HEPA 필터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다. 평상시에 각 LOCK 장치에 전원을 차단하여 문 열림 상태를 유지하고 한쪽 문이 열리면 연동된 다른 문의 LOCK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여 잠김 상태가 된다. DLC-B800은 상황에 따라 2~8 Door를 제어하며, DLC-B802는 컨트롤러 DIP스위치를 통해 동작하고자 하는 그룹별 2~3 Door 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연속으로 통전이 가능하고, 고휘도 LED를 사용하여 밝기가 선명해 원거리에도 상태 표시가 뚜렷하다. 실별 온/습도 조건 유지로 냉난방 에너지 최적화, 지시창의 돌출이 없어 분진이 쌓이지 않는다. 두텍의 관계
[첨단 헬로티] 고객접점에서 다양한 솔루션 및 파트너를 통해 기존의 업무 플로우를 혁신함으로써, 업무 능률을 개선할 수 있는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 산업 전시회인 ‘K-HOSPITAL FAIR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의료 기관들을 겨냥하여,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이 환자들에 대한 진료 및 안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은 기업의 중심부에서 시작되지만, 실제로 혁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의료진들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고객접점, 즉 ‘엣지’ 부분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술 전문성을 통해,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안전하고 향상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의 수석 마케팅 디렉터인 에드윈 옹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오랜 기간동안 기업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ld
[첨단 헬로티] 버넥트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2018에 참가한다. 버넥트는 S/W 전문 비즈니스 마켓인 이번 전시에서 자사 솔루션인 리모트 AR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모트 AR은 AR기술을 활용한 원격지원솔루션으로 현장 작업자는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에게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원격 전문가는 수신받은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포인터, 텍스트, 드로잉 등 리모트 AR 기능을 활용해 현장 해결을 위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리모트 AR은 스마트 폰 뿐만 아니라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유지보수업무를 지원함으로써 두 손이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현장작업자는 착용한 스마트글라스에 표시된 작업 가이드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며, 가이드를 보기 위해 시선을 움직이거나 매뉴얼을 확인하기 위해 작업을 멈출 필요가 없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기업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버넥트가 민관합동 스마트팩토리 추진단의 유일한 AR 전문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리모트 AR을 통해 기업의 시간 절감, 비용 절감을 이끌어 4차 산업(Industry 4.0) 시대의
[첨단 헬로티]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는 스마트폰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저가형 열화상 카메라인 FLIR ONE Pro 시리즈에 새로운 FLIR ONE®ProLT모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FLIR ONE Pro LT는 FLIR ONE Pro 시리즈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전문가급 툴과 고급 열화상 이미지를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제공한다. FLIR Lepton®열화상 마이크로 카메라 코어를 탑재한 FLIR ONE Pro LT는 FLIR ONE Pro의 첨단 기능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다른 모든 FLIR ONE Pro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신제품 역시 FLIR 고유의 MSX®이미지 향상 기술과 VividIR™동영상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향상된 열화상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FLIR MSX 기술은 열화상 정보와 고해상 실화상 카메라 이미지를 조합하여 이해하기 쉽고 선명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FLIR의 특허 기술이다. ▲FLIR Lepton® 열화상 마이크로 카메라 코어를 탑재한 FLIR ONE Pro LT는 FLIR ONE Pro의 첨단 기능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허 출원 중인 OneF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국가 뿌리산업 금형인재 양성의 요람,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를 오는 8월 9일(목) 전국 21개 대학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금형조합이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뿌리기술경기대회 금형분야 공식대회로 3D Mold 설계, 3D Press Die 설계로 나뉘어 대학생들의 기술력을 겨룰 예정이다. 동 대회는 1차 예선 235명이 참가하였으며, 학교별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는 21개 대학 106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2명) 등 입상자 31명에게 총 상금 1,200만원이 전달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다수의 포상도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 전원에게 금형업체 취업을 우선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최근 금형업계는 해외 시장 경쟁심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의 경영변화로 인해 핵심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 대회는 향후 국내 금형산업의 이끌어
[첨단 헬로티] 지난 19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내용에 따르면, AI·3D프린팅 등 혁신 의료기기 진입 규제가 풀리며, 의료기기 산업에 급격한 변화가 예고된다. 혁신 및 첨단 의료기기는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팅 등을 활용한 미래유망 기술을 의미한다. 이전까지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는 목적으로, 개발 완료 후 허가에서 출시까지 최대 520일이 소요됐다. 이번 규제 혁신 개편은 크게 △의료기기 R&D 지원사업 범부처 통합 △의료기기산업 규제·관리 시스템 통합 △혁신·첨단 의료기기 허가 시스템 개편·완화 등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적층제조전문 위원이자 코어라인소프트 최정필 대표이사는 "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의료 3D 프린팅은 세계시장의 경우 2017년 7억3천만 달러에서 2021년 12억9천만 달러로 연평균 15.3% 성장할 전망" 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3D프린팅으로 의료 산업에 혁신적 기술과 사명감으로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첨단 헬로티] KT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비용 증가에도 신규 요금제 출시에 따라 무선 가입자가 순증하고, 기가인터넷과 미디어·콘텐츠사업의 지속적 성장세가 이어졌다. KT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069억 원, 영업이익 399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7%, 0.5%, 25.2%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적용된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5조8824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한 3769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사업별 매출 증감을 구 회계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유선사업 매출은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분야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및 선택 증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부정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에 따라, 원자력 안전, 원자력 융․복합, 방사선 활용 기술, 해체 등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신규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 12월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원자력 안전연구 강화, 방사선 등 융합연구 활성화, 해체 및 폐기물관리 기술, 해외 수출 지원 등 미래원자력기술의 육성을 통해 원자력의 종합적 기술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18년도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원자력 안전, 원자력 융·복합, 방사선 활용기술,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해체, 방사선 활용 기술 등 미래원자력기술을 선도하는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한다. 먼저, 원자력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원자력 안전, 원자력 융·복합, 해체 및 방사선 폐기물 관리 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10개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연 5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신규과제 지원을 통해 안전성이 강화된 혁신적인 증기발생기 실증기술, 진성 난수기 발생 기술, 방사선 3차원 오염지도 작성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기업 앤시스코리아와 글로벌 리딩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 선도적 턴키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업체인 리스케일이 오는 23일(목),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Simulation Innovation Day 2018 - 시뮬레이션의 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 전반에서 설계, 생산되는 제품이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정확한 예측과 통찰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HPC(고성능 컴퓨팅) 시뮬레이션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SW를 직접 설치하는 방식인 온-프레미스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는 많은 비용과 자원이 소요될 뿐 아니라,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데에도 제한적일 수 있다. 앤시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플랫폼의 공급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AWS와 리스케일, 두 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3사의 기술 협력으로 개발된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의 제약 없이 다양한 시뮬레이션 SW를 즉각적으로 실행 가능하므로 시간과
[첨단 헬로티] 2차 교통사고 방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추가 피해 방지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치안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이 본격 활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과 경찰이 요구하는 치안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연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폴리스랩’ 사업은 기존 전문가 중심 기초·원천 연구개발과는 달리 과제 기획부터 실증, 적용 전 과정에 사용자인 국민과 경찰이 참여, 현장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국민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과 ‘국민, 현장경찰, 연구자 대상 수요조사’ 등을 실시,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현안을 도출하였고, 기술전문가는 물론 현장 경찰관들이 함께 평가 과정에 참여하여, ‘접이식 방검용 방패’, ‘성범죄 2차 피해방지 AI 챗봇’, ‘교통사고 2차사고 방지 드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