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하락해서 144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보다 6.5원 내린 1441.0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에 따라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며 전날보다 6.0원 내린 1441.5원에서 시작했다. 상호 관세는 각국이 미국 상품에 적용하는 관세율만큼 미국도 상대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개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의 세부 내용과 함께 이르면 4월초 맞춤형 상호 관세를 세계 각국에 부과하는 계획을 설명하며 협상의 여지를 열어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4% 내린 107.028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2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81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89% 내린 152.649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4L15-DK’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nRF54L15-DK는 노르딕의 새로운 nRF54L 블루투스 LE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사전 인증을 획득한 단일 보드 평가 및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이다. 블루투스 LE의 모든 기능과 주요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nRF54L15-DK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AR/VR), 자산추적, 스마트 홈 제품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nRF54L SoC를 탑재한 nRF54L15-DK는 블루투스 LE를 비롯해 블루투스 메시, 스레드, 지그비, 2.4GHz 독자적 프로토콜(최대 4Mbps) 및 매터(Matter)를 지원한다. 매터는 산업 자동화, 소비자 가전, 스마트 농업 등을 위한 다양한 에코시스템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IP 기반 연결 프로토콜이다. nRF54L15-DK는 포괄적인 nRF 커넥트 툴 세트와 nRF 커넥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oftware development kit, SDK)를
엘앤에프는 구지공장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3일 대구 달성군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달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달성군보건소 권선영 소장과 엘앤에프 신경식 환경안전부문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2025년 말까지 구지공장의 임직원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올라온다! 건강 All-round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장년층의 신체활동 부족 등 연령별 건강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내 걷기 동아리 운영 및 친환경 산책로 조성 ▲분야별 맞춤 건강 증진 교육 및 캠페인 운영 ▲이동건강버스 연계 건강검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근로자 마음지킴이 상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동건강버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빈혈 검사, 체성분 검사는 물론 보행검사, 스트레스 및 혈관노화도 검사까지 포괄적인 건강 측정을 제공하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신경식 엘앤에프 환경안전부문장은 “임직원은 우리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직
원/달러 환율이 13일 6거래일 만에 하락해 다시 1440원대로 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5.9원 내린 1447.5원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 종가 기준으로 144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7일(1,447.8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상회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날보다 1.3원 내린 1452.1원에 개장했다. 오전 11시 무렵부터 하방 압력이 강해지면서 장 마감 직전 1446.7원까지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518로 전날보다 0.5% 내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49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25% 오른 154.023엔을 기록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정부가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작년보다 12.8% 많은 약 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2328억 원, 자율주행차에 1997억 원, 기반 구축에 665억 원 등 자동차 분야에 총 4990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4425억 원)보다 12.8% 증가한 규모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도 2년 연속 7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의 진전, 친환경성 강화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공급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는 관련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R&D)에 4326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644억 원은 신규 과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오는 14일 자동차 분야 신규 R&D 지원 1차 과제를 공고한다. 1차 과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17개 품목, 세부 과제 40개로 구성된다. 지원 예산은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저전력 엣지 컴퓨팅 플랫폼 ‘MXE-230’에 Hailo-8 AI 가속기가 통합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이디링크는 이번 통합을 통해 비디오 분석, 세분화, 이상 감지,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감시 시스템, AI AOI, 빈 피킹(bin picking),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6 TOPS의 AI 컴퓨팅 성능을 갖춘 MXE-230은 클라우드 기반 리소스 없이도 AI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엣지 AI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MXE-230의 주요 특징은 ▲12W 저전력 Intel Processor N97 ▲최대 16GB DDR5 4800MHz 메모리 ▲20°C ~ 60°C 넓은 작동 온도 범위 ▲2개의 독립적인 4K 60fps 디스플레이 출력 지원 ▲TPM 2.0 보안 기능 지원 등이다. Hailo-8 AI 가속기를 MXE-230에 통합함으로써 시스템에 AI 컴퓨팅 성능이 추가돼 엣지에서 AI 모델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MXE-230은 자체적으로
글룩이 3D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의료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글룩은 의료 시뮬레이터 분야에 2018년 본격적으로 진출해 현재까지 국내외 유수의 병원, 의사들과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글룩은 소아 심장 시뮬레이터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인 캐나다 Sickkids 병원의 유시준 교수와 공동으로 3D 프린팅으로만 제작 가능한 사람 장기와 매우 유사한 특수 개발된 실리콘을 활용한 시뮬레이터를 제작했다. 현재 전 세계 소아 심장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들에게 시뮬레이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체험 및 실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글룩은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활 교수와 협력해 실제 사람의 CT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체 1:2 골학 제품을 내놓았다. 실제 뼈와 질감까지 똑같은 골학 제품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 전체 신입생들에게 해당 골학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글룩은 이같은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메디컬 분야의 3D 프린팅 기술력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룩 관계자는 “의료 산업은 3D 프린팅이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분야”라며 “의료 산업 내에서도 신체 조직이나 장기를 직
LG전자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톱 1%’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CSA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톱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 산업군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산업군별 톱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 톱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년 연속 톱 1%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세계적인 수준의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CSA 평가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LG전자는 이번 평가의 다양한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평가에서는 폐기물과 오염물질 관리, 에
티맥스소프트가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를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SW를 관제하는 기능 전반이 강화돼, 기존보다 오픈소스 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엄선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전문 컨설팅, 기술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하이퍼프레임’과 함께 고객의 오픈소스 활용 역량과 시스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해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제할 수 있어 분산된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연동할 수 있다.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지난 202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 경쟁력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8년간 상용SW 비즈니스로 갖춰온 기술력과 노하우, 빅딜 경험 등 견고한 경쟁우위를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오픈소스 수요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가 이커머스를 위한 숏폼 비디오 솔루션 ‘미디버스 커머스(midibus commerce)’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디버스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 상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상품 정보와 연동해 손쉽게 관리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코딩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영상 배포 링크를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 없이도 생동감 있는 상품 상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미디버스 커머스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유형의 플레이어를 기본 제공한다. ‘쇼핑 플레이어’는 숏폼 커머스에 최적화된 형태로, 숏폼을 보다가 해당 상품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직관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뷰 플레이어’는 상품 상세 페이지에 숏폼 영상을 삽입해 제품의 특징과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유용하다. 미디버스 커머스는 플레이리스트 기능인 ‘컬렉션’을 제공해 연관된 숏폼 콘텐츠를 자동으로 큐레이션하고 연속 재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렉션은 브랜드 및 태그 기반으로 자동 생성되지만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대
에스넷시스템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 4499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을 기록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국내 제조사 및 IT 서비스 기업 대상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 공공기관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 했다. 또한 재무 구조 개선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AI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정부의 디지털 전환(DX) 정책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하면서 관련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7년간 AI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AI 사업 확장을 위해 자회사 굿어스로부터 엔비디아 파트너십을 이관 받았다. 이를 통해 관련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OT(운영기술
보그워너가 최신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엔진에 적용되는 최첨단 가변 캠 타이밍(VCT) 기술을 공급해 동아시아 주요 OEM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엔진은 2026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사벨 맥켄지 보그워너 드라이브트레인 및 모스 시스템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우리의 VCT 기술은 고객이 최신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차량의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당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가변 캠 타이밍 기술은 흡기 및 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최적화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하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보그워너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다수의 차세대 엔진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동아시아 지역의 OEM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돼 연비를 향상시키고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AD-GMSL2ETH-SL’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첨단 싱글 보드 컴퓨터(sing-board computer, SBC)는 8개의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TM) 인터페이스에서 10Gb 이더넷 링크로 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AD-GMSL2ETH-SL은 자율로봇 및 자율주행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머신 비전 및 실시간 센서 융합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AD-GMSL2ETH-SL은 2개의 MAX96724 쿼드 터널링(Quad Tunneling) GMSL2/1-대-CSI-2 디시리얼라이저를 탑재하고 있어 8대의 GMSL 카메라와 연결할 수 있다. 각 카메라는 채널당 최대 6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는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MAX96724 디시리얼라이저에서 AMD의 KV26 SOM(System on Module)로 전송된다. AMD의 SOM은 8대의 모든 GMSL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집계한 후 10Gb 이더넷 링크를 통해 CPU로 전
아이스아이(ICEYE)와 사팀(SATIM)이 SAR 영상과 첨단 분석 기능을 통합해 SAR 데이터 활용을 강화한다. 아이스아이는 SAR 영상에 대한 AI 기반 자동표적인식(ATR: Automatic Target Recognition)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사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아이스아이의 위성 영상과 사팀의 최첨단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을 결합해 높은 신뢰도로 선박, 항공기 및 지상 차량을 신속하게 탐지 및 분류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SAR 군집위성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아이스아이는 주간이나 야간, 또는 날씨와 관계없이 지구상의 모든 지역에 대한 25cm급 고해상 영상을 전례 없는 빈도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이스아이의 위성은 업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최대 840km² 장면 크기의 영상을 제공하며, 전 세계 모든 지역에 대한 높은 빈도의 시간당 재방문율을 지원한다. 사팀은 SAR 영상 기반 자동표적인식 솔루션에 특화된 세계적인 AI 기술 기업이다. 사팀은 강력한 SAR 영상과 AI 성능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을 탐지하고, 분류
HPE는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기능으로 생산성을 강화한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 12(HPE ProLiant Compute Gen12) 서버 8종을 출시했다. 새로운 서버에는 곧 출시될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을 위한 인텔 제온 6(Intel Xeon 6) 프로세서 가 탑재될 예정이다. 크리스타 새터웨이트 HPE 컴퓨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현재 고객들은 데이터 집약적이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서버는 정부, 기업,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필요한 성능과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이 서버는 혁신적인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갖춰 기업들이 기존 하드웨어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협과 성능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레이어와 서버 라이프사이클의 전반에 걸쳐 내장된 보호 기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