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진정된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4원 오른 1425.5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했다. 오후 12시13분께 1419.8원으로 1420원을 밑돌기도 했으나 장 마감 전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일부 자동차 업체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세의 추가 면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01로 전날보다 소폭 올랐다. 위험 선호 심리는 강화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관세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통화 완화에 무게를 뒀다. 이에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각각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0
지코어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플랫폼 기업인 렛츠AI(LetzAI)에 고성능 AI 인프라와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를 제공해 렛츠AI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렛츠AI는 사용자가 직접 업로드한 이미지, 스타일, 제품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실시간 이미지 생성과 높은 수준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실시간 추론 결과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낮은 지연 시간(latency) 확보가 핵심 과제다. 이에 지코어는 렛츠AI에 엔비디아 H100 GPU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에브리웨어 인퍼런스를 적용해 렛츠AI의 이미지 생성과 업스케일링 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드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렛츠AI에 전체 서버가 아닌 GPU 단위로 자원을 제공해 비용 효율적인 AI 인프라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렛츠AI는 이를 통해 유명 브랜드들과의 협업하며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빠르게 전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레스토랑 브랜드는 렛츠AI 플랫폼을 활용해 피자 이미지 생성 챌린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15일 현대자동차 양재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 권역별 협력대학(국립한국교통대, 동의대, 원광대, 유한대)과 함께 ‘지속가능한 안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안전분야의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현대차 정상익 안전기획사업부 상무,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 곽윤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부총장, 전병훈 원광대학교 부총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분야 최초로 안전보건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안전보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지속가능한 산업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전인력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안전분야는 직무 특성상 청년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실무를 익힐 기회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재단은 고
로옴(ROHM)은 2.0mm×2.0mm 패키지 사이즈로 업계 최고의 낮은 ON 저항 2.0mΩ의 Nch 30V 내압 공통 소스 구성의 모스펫(MOSFET) ‘AW2K21’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구조로 셀의 집적도를 향상시켜 칩 면적당 ON 저항을 저감했다. 또한 1개의 소자에 2개의 모스펫을 내장해 충전 회로에서 요구되는 쌍방향 보호 용도 등에도 신제품 1개로 대응 가능하다. 이러한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일반적인 종형 Trench MOS 구조의 경우 이면에 배치되는 드레인 단자를 디바이스 표면에 배치할 수 있어 WLCSP의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 WLCSP는 부품 내부를 차지하는 칩 면적의 비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어 부품 면적당 ON 저항도 저감할 수 있다. 이러한 ON 저항의 저감은 전력 손실 저감과 더불어 대전류화에도 기여하므로 초소형 사이즈로 대전력의 급속 충전에 대응 가능하다. 예를 들어 소형기기의 충전 회로에서 비교 시 일반품은 3.3mm×3.3mm 사이즈의 제품이 2개 필요한 반면 신제품의 경우 2.0mm×2.0mm 사이즈 1개로 대응이 가능하다. 약 81%의 부품 면적 삭감과 약 33%의 낮은 ON 저항화가 가능
온세미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태종 전 키파운드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임 이태종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반도체 팹 분야와 글로벌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파운드리 기업을 위한 기술 개발, 설계 서비스, 영업, 마케팅, 제조 운영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웨이 청 왕 온세미 글로벌 제조 및 운영 부회장은 “신임 이태종 대표이사가 반도체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폭넓게 쌓아온 만큼 부천 팹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온세미 부천 팹은 전기차 시장,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온세미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과 기술 우수성의 허브”라고 전했다. 이어 “이를 지속하기 위해 온세미는 끊임없는 혁신과 협력,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며 “온세미는 훌륭한 팀과 리더십을 갖춘 만큼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끌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온세미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전력 반도체 생산 라인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온세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
ams OSRAM은 조명과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안전을 강화하는 최첨단 기술을 발표했다. ams OSRAM은 EVIYOS Shape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도시 경관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조명이 사용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조명은 더 이상 단순히 켜고 끄는 기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픽셀화 조명과 같은 기술 혁신을 통해 ams OSRAM은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맞춤형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그 결과 보행자를 위해 길을 안내하는 가로등, 결빙된 도로 위에 눈 결정체 모양의 경고 기호를 표시하는 차량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프로젝션으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건축 설치물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발전 덕분에 이제 조명은 한때 공상 과학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혁신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안내하고 심지어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VIYOS와 같은 기술의 픽셀 제어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프로젝션으로 도시 환경을 밝히는 것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창출하는 것까지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정밀한 조명 효과를 구현한다. EVIYOS Shape는 다양한
리멤버앤컴퍼니가 오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HR POWER SHIFT: 채용시장의 지각변동’이란 주제로 ‘제3회 HR 리더스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력직 핵심인재 채용 플랫폼인 리멤버가 주최하는 ‘HR 리더스 인사이트’는 HR 리더를 대상으로 최신 HR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전문 컨퍼런스다. 올해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직결된 초핵심 인재 확보 전략과 인재 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특히 리멤버는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채용시장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인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기업의 AI 도입 관심 증대에 따른 HR 부문의 시사점에 주목했다. 기업들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해법과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대표 연사로는 채용 트렌드 시리즈 저자로 현재 인사혁신처 채용분과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과 이제원 한국IBM 전무, 강명수 삼일PwC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 센터장, 정현석 HR 컨설팅사 엑시온 파트너스 사장, 김혜양 유니코써치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채용 환경은 물론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 변화를 조명해
매이드(MADDE)가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총 11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현대차증권이 참여했다.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10대 핵심 전략기술’ 중 하나로 매이드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부품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조업계의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매이드는 2024년 7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에서 주관하는 ‘딥테크 팁스 R&D’ 프로그램의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딥테크 팁스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간투자사가 10대 초격차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면 정부가 3년간 연구개발비(R&D) 15억 원에 대한 매칭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매이드는 유치한 투자금을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의 생산설비 확충과 국내외 마케팅 및 판로 개
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개발한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서비스를 대한항공 일부 항공편에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이용자가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T는 SK텔링크와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이용자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거나 탑승 후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후 항공사 사이트 접속과 회원가입 혹은 사용자 인증 등의 절차도 필요하다. SK텔레콤은 T 기내 와이파이가 SKT 홈페이지 혹은 공항 내 SKT 로밍센터에서 모든 절차를 거칠 수 있고 자동 인증 기술을 적용, 바우처 코드 입력 등도 필요 없어 이용이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특히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자동 인증 기술 ‘패스포인트’를 항공 서비스에 적용한 것이 세계 최초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고객 인증 기술에 파나소닉(Panasonic Avionics)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결합했다. 자동 로밍 방식은 대한항공에서만 제공되며 바우처 방식은 대한항공, 카타르항공, 루프트한자항공, 에어캐나다,
플래티어가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개발 역량을 집약한 ITSM(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마틸다(Matilda)’를 공식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ITSM은 기업이 IT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전략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ITSM의 중요성 또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플래티어의 마틸다는 최신 ITSM 프레임워크인 ITIL4에 기반한 워크플로를 플래티어의 풍부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운영 방식에 맞춰 표준화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ITSM 솔루션인 아틀라시안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JSM)를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기존 아틀라시안 지라(Jira) 사용자라면 빠르게 구축할 수 있으며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마틸다는 ▲워크플로 관리 ▲데브옵스 관리 ▲결재 관리 ▲통합 대시보드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기 컨설팅부터 운영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워크플로 관리 기능을 통해 ITSM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하
아임웹은 자사몰 운영 고객들의 3월 거래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자사몰 커머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월간 거래액 기준 역대 최고치로, 아임웹을 기반으로 자사몰을 운영 중인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한층 더 탄력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당 월평균 거래액도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전체 거래액 증가가 단순히 고객 수 확대 때문이 아닌 개별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가 확인됐다. 식품·음료 부문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2억 원 증가하며 전체 카테고리 중 가장 큰 거래액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방용품(413%), 생활용품(129%), 생활·교육서비스(104%) 등은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자동차용품, 가전·디지털, 헬스·건강 등 주요 업종에서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이번 거래액 상승세는 업종 특성과 소비 트렌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서비스 구조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업종들은 식품·주방·생활용품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하면서 실용적 가치가 높은 품목이라는 공통점
이에이트가 KS인더스트리와 지난 14일 디지털트윈 및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한 통합체계지원(IPS)와 RVCT(Reconfigurable Virtual Collective Training) 교육훈련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에이트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체계지원(IPS) 구축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관리체계 공동 개발 ▲RVCT 교육훈련 통합 시스템 구축 ▲디지털트윈-IPS-RVCT 연계 플랫폼 공동 사업화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체계지원(IPS)이란 무기체계를 더 오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반적인 관리 체계로, 무기를 설계하고 생산할 때부터 정비, 보급, 유지보수, 폐기까지의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체계지원은 무기의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에 연동해 상태 모니터링 및 정비를 최적화한다. 또한 무기체계 및 조선해양 기자재의 표준 온톨로지를 개발해 데이터 표준화, 구조화, 의미 분석을 통한 군수체계지원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RVCT(Reconfigurable Virtual C
LG전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스탠드형 에어컨 ‘휘센 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휘센 쿨은 AI가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를 제공한다. 또 LG 씽큐 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설정하면 목표 초과 시 알람을 보내 에너지 절약을 돕는 절전 플래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AI를 탑재한 ‘타워’와 ‘뷰’의 판매량은 2배 늘었다. LG전자는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 쓸 수 있는 창호형과 이동식 에어컨도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동식 에어컨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흡기와 배기 호스를 분리한 구조로 기존 단일 호스 방식보다 냉방 효율은 약 35% 향상됐고, 소비전력은 약 33% 줄였다. 장석훈 ES사업본부 RAC사업부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최적화된 AI 에어컨으로 냉방 혁신을 이끌고 AI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양윤정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열 안정성과 촉매 효율을 높인 새로운 플라스틱 분해 효소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물 감염 병원균은 큐티나아제(cutinase)라는 효소를 이용해 식물벽의 주성분인 큐틴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식물 조직 안에 침투한다. 연구팀은 이 같은 침투기작을 착안해 큐틴 분해 단백질(효소)을 플라스틱 분해에 적용시켰다. 식물벽을 분해하는 곰팡이(Thielavia terrestris)에서 추출한 큐티나아제의 유전서열을 변형해 열 안정성과 낮은 pH(수소 이온 농도 지수) 내성을 갖도록 개량했다. 개량한 효소는 70°C에서 80% 이상의 활성을 유지하고 상온에서도 폴리카프로락톤(PCL) 필름을 2시간 안에 절반 이상 분해하고 24시간 안에는 완전 분해하는 효과를 보여줬다. 양윤정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처리를 위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플라스틱 분해 효소 변이체에 대한 산업적 공정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이번 성과가 담긴 논문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CS Sustainable Chemistry & E
원/달러 환율은 15일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0.1원 내린 1424.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 횡보했다. 개장 후 10분 동안에도 여러 차례 상승세로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시장 우려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부 자동차 업체를 돕기 위한 무언가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세의 추가 면세 가능성을 시사했다. 아울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다음 주에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고조로 위험 선호 심리도 강화됐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관세가 높게 유지되더라도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통화 완화에 무게를 뒀다. 이에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8%,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79%,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