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의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회장 양진옥)와 18일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교육과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매년 증가하는 학대 피해 아동 신고 건수와 학대 행위자가 대부분 부모라는 사실에 주목해 올해부터는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굿네이버스에 올해 사업비 3000만 원을 기부한다. 굿네이버스는 현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 중인 학대 피해 아동 가정 중 약 40가정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중장기적인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심리 치료와 더불어 가족캠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동안 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올바른 훈육 방식을 배운다. 아동은 가정 내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이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기술과 솔루션 관련 전자잡지 메쏘드(Methods) 2권 2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에서 새로운 설계와 유지 방식으로 부상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상세하게 다룬다.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이번 Methods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의 지형과 유형을 논의하고 잠재적 장점을 공개한다. 또한 센서, 에지 노드, AI(인공지능), 통신의 역할을 설명하고 데이터 보안의 함의와 이슈들을 제시한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디지털 트윈 같은 기법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설계하며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우리는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되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설명하는 글을 업계 전문가들에게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Methods 서문에서 디지털 트윈에 대한 세계적 전문가인 CAMID(첨단 제조 및 혁신 디자인 센터)의 마이클 그리브스(Michael Grieves) 박사가 이 기술이 시사하는 내용을 제시한다. 마우저의 주요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디지털 클래스 D 오디오 앰프(amplifier)인 ‘MAX98357’, ‘MAX98358’을 출시했다. 설계자는 맥심의 비용 효율적인 소형 오디오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으로 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초소형 폼팩터(Form factor)로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3.2W의 클래스 AB 오디오 성능으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전통적으로 전자제품 설계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AC)와 라인 드라이버 앰프가 탑재된 아날로그 앰프를 사용한다. 이는 스피커 출력에 전반적인 집적회로(Die) 비용이 추가되고 전체 솔루션 폼팩터 크기에 영향을 준다. 음성 인식(Voice-activated) 컨슈머 기기가 증가함에 따라 설계자는 최상의 오디오 품질을 실현하는 동시에 간소화된 효율적 저전력 설계를 유지해야 한다. MAX98357 펄스 부호 변조(PCM), MAX98358 펄스 밀도 변조(PDM) 플러그 앤 플레이 스피커 앰프에는 맥심의 뛰어난 핀아웃(Pin-out)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전형적인 아날
[첨단 헬로티] AMD가 자사의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이 내장된 라이젠 프로(Ryzen PRO) 모바일과 데스크톱 APU 프로세서를 세계 3대 PC 제조사의 기업용 노트북과 데스크톱 제품군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델(Dell), HP, 레노버(Lenovo)는 전 세계 미디어 및 업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AMD 라데온 베가 그래픽 탑재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 기반의 초경량 기업용 노트북, 일반 타워형 데스크톱, 초소형 데스크톱 등 다양한 폼팩터의 제품군을 공개했다. AMD는 글로벌 PC 제조사가 기업용 노트북 및 데스크톱 제품군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용 PC구매자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선택폭과 혁신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AMD는 자사 역사 상 가장 폭넓은 AMD 프로세서 기반 기업용 PC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는 업무용 워크로드를 처리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오늘날의 기업용 PC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됐다. PC 에 대한 사용자들의 이와 같은 필요는 업무용 및 개인용 컴퓨팅 간 기존 경계를 허물며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울트라씬 노트북용 A
[첨단 헬로티] 한국몰렉스가 특별한 공구나 훈련을 받지 않고도 쉽게 확실하고도 안정적인 체결을 할 수 있는 D-sub 접지 커넥터를 출시했다. 이 커넥터는 IP66및 IP67이 요구하는 조건을 준수하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접지 커넥터는 기기를 지면에 확실하고도 낮은 임피던스로 연결시킴으로써 전압 이탈 현상을 방지한다. IP66 및 IP67 NEMA등급을 받은 이 접지 커넥터는 통신 기지국 등 민감한 장비에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견고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커넥터에 부착된 캡 역시 IP 기준에 맞도록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마리오 어너 (Mario Urner) 제품 담당 매니저는 "기지국 등 이동 통신용 장비들은 혹독한 환경에서 작동하면서도 유연하고 빠른 설치와 유지 보수를 필요로 한다"며 "이는 곧 커넥터가 여러 조건을 충족시켜야 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에 출시한 D-sub 커넥터의 경우 신속한 설치 뿐 아니라 업계에서 요구하는 강건한 폼 팩터도 모두 유지한다"며 이 제품이 이동 통신을 비롯해 외부에 노출된 전기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D-sub 커넥터는8 AWG 급의 접지 케이블에 40.0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과 국내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KEPCO)는 개방형 전력계량 인프라(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AMI)의 SoC와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5월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 Arm은 Mbed IoT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통해 유연하고 안전한 커넥티비티 및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한전의 AMI 시스템에 제공하게 된다. Arm의 IoT 서비스 그룹 대표인 디페시 파텔(Dipesh Patel)은 “기업들은 IoT의 복잡성으로 인해 중대한 난관을 겪고 있다. 이들에게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보안, 확장성,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25년 이상 SoC 기술 및 확장형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설계에 매진해 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Arm은 한전과 안전한 엔드-투-엔드(end-to-end) IoT 배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보다 안전한 디바이스 시설, 관리를 위해 Arm 코어텍스(Cortex)-M33 프로세서, Arm 트러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보안 부팅(Secure Boot) 및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 보안-엔진 서비스를 통합한 STM32Cube 확장 소프트웨어 패키지 X-CUBE-SBSFU v.2.0을 출시했다. X-CUBE-SBSFU는 제품 개발자들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기능을 모두 활용해 IoT 엔드포인트와 같은 커넥티드 제품의 보호와 생애주기 관리를 도울 수 있게 한다. X-CUBE-SBSFU의 보안 부팅은 마이크로컨트톨러에 RoT(Root of Trust)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IP를 보호할 수 있다. STM32에 내장된 보안 메커니즘을 검사하고 활성화하며, 모든 실행이 이뤄지기 전에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신뢰성, 무결성을 검사해 검증되지 않은(Invalid) 코드나 악성 코드의 실행을 방지한다.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Trusted Device)는 네트워크와 원격 연결 시 우수한 IoT 보안 방법에 맞춰 상호 인증을 진행할 수 있다. 보안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은 보안 로딩 및 안전한 펌웨어 프로그래밍을 처리하여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정, 기능 업그레이드,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AD5758 DAC(Digital-to-Analog Conver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ADI의 2세대 DPC(Dynamic Power Control) 기술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딜레이팅(delating), 즉 열적 빌드업으로 인해 채널을 잠가야 할 필요 없이 고밀도 아날로그 출력(AOUT)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하면서 더욱 컴팩트한 제품 설계를할 수 있다. DPC 기술을 통합한 이 싱글 채널 전류/전압 DAC는 공장 자동화, 공정 자동화, 모터 제어 분야에서 채널 간 절연이 이루어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됐다. AD5758은 ADI 제품 중에서 가장 전력소비가 적은 산업용 DAC이다. AD5758의 크기는 5mm x 5mm이며, 외부 보호 소자를 사용할 필요가 거의 없어 더 작고 저렴한 설계가 가능하다. 신제품은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계획한 유지관리 일정을 지킬 수 있도록 시스템 성능을 시각화 하여 나타내는 첨단 진단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또한 AD5758은 출력 오류 보호 회로를 포함하고 있어, 배선 오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7일,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과학기술 토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 사회 전반의 중요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ETRI가 우리 사회 주요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계의 대응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R&SD)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부 동행세미나에서는‘인적안전망의 반려자, 복지기술’이라는 발제로 김지영 대전복지재단 연구개발부장의 복지현장에 대한 현황공유를 시작으로‘새로운 혁명의 시대, 복지와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원용숙 ETRI 선임연구원의 정책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ETRI 바이오의료IT연구본부 김아영 연구원의 ‘생체정보를 이용한 머신러닝 기반의 우울증 진단기술’개발사례 발표와 이충일 엘아이(LI) 네트웍스 대표의‘장애인을 위한 3D 프린터 소개 및 시연’이 진행된다. ETRI가 개발한 전자책 리더 기술을 활용해 양주혜(시각장애인 1급)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축제인 ‘월드IT쇼 2018’가 오는 5월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드IT쇼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여 왔다. 올해 행사에는 30개국, 495개 기업이 1495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업은 퀄컴 등 해외기업 57개사, 삼성전자·LG전자·SK텔레콤·KT·기아자동차 등 국내기업 450개사다. 월드IT쇼 2018 주제는 ‘IT’s Smart!’다. 기업들은 올해 산업 Key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G) 이동통신, 증강/가상현실(AR/VR),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농업, 실감형 미디어, O4O(Online for Offline),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분야 신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계 어디서든
[첨단 헬로티] SEMI 실리콘 제조사 그룹(SMG)의 실리콘 웨이퍼 산업에 대한 분기별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이 2018년 1분기에 30억 8400만 제곱인치로 분기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2017년 4분기 29억 7700만 제곱인치 대비 3.6%, 그리고 2017년 1분기 대비 7.9% 증가했다. SEMI SMG 닐 위버(Neil Weaver) 의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Shin Etsu Handotai) 아메리카의 제품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는 “한 해의 시작부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 규모는 2018년 한 해의 시작을 기록적인 수준과 함께 했다”고 말하였다. 그는 “올해 실리콘 출하량의 수준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소재로,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자 기기의 핵심 요소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박막 원형 디스크는 다양한 크기(지금 1인치~12인치)으로 생산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기, 칩 제작의 기판 소재로 사용된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데이터는 웨이퍼 제조업체가 최종 사용자에게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파워 공급 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물인터넷(IoT)에서부터 산업용까지 다양한 전원 설계와 관련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18년 5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7호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Microchip),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바이코코퍼레이션(Vicor) 같은 세계적인 전원설계용 반도체 기업의 전문가들과 학계 전문가가 맡아 파워 설계와 관련한 핵심 이론부터 실제 개발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실무 정보들까지 총망라한다. 업계 기술 전문가들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파워설계를 위한 가이드와 설계 툴 활용법을 비롯해 USB Type-C 인터페이스 및 전원 공급 기술, 그리고 전원 모듈을 활용한 효율적인 전원 설계 기법 등을 제시한다. 학계에서는 전(前) 국가기술자격 전문분야 전문위원을 역임한 신한대학 조성재 교수가 저잡음 패턴 설계 기법과 저전력/저잡음 회로의 트레이드오프에 대한 특강을 제공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을
[첨단 헬로티] 2017년 반도체 호황으로 공급 부족 현상, 한국 매출 30% 성장 기록 반도체, 전자부품 공급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 영향과 더불어 다양한 최신제품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편의성 제공을 통해 2017년 연간 실적이 전년 대비 20% 증가, 2018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는 2017년 매출이 30% 증가했다. 이로써 마우저는 전세계 전자부품 유통공급업체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권 진출해 성공해 9위를 달성했다. 5월 15일 삼성동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개발자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최신 부품을 사용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마우저의 전략은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기준으로 마우저가 보유한 보품수가 약 86만개에 달하는데, 경쟁사는 53만개 수준인 것을 봐도 마우저가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프니 티엔(Daphne Tien) 마우저 아태지역 마케팅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 또 마우저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10년 제품 기간을 보증하는 새로운 고안정성 MEMS 센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여 첨단 자동화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시장을 겨냥한다. 새로운 센서 라인업은 2018년 내에 판매가 시작되며, 높은 측정 해상도와 안정성에 최적화시켜 시간과 온도 변화에도 정밀성을 보장하는 3축 가속도 센서 IIS3DHHC가 그 첫 번째 제품이다. IIS3DHHC는 통신 시스템의 안테나 위치 확인 메커니즘용 정밀 경사계, 빌딩과 교량 안전을 위한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SHM,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장비, 다양한 산업 플랫폼용 안정 장치나 수평계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장기적인 정확성과 견고성은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이미지 보정(image stabilization)과 더불어 고감도 경사 감지 및 보안 센서에도 이상적이다. ST 의 10년 유지 보장 프로그램이 지원되는 제품을 통해 산업 장비에 쓰이는 다양한 고성능 부품을 장기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최종 제품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기간을 늘리고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확실하게 구동할
[첨단 헬로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융합진흥법, 올해 9월 21일부터 시행 2017년 11월 7일 유네스코(UNESCO) 총회는 5월 16일을 세계 빛의 날로 지정했고,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광학회는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광산업 기술 개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빛은 일상생활 속에서 조명, 통신, 디스플레이,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빛의 활용범위는 기술과 산업 발전에 따라 확대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광산업의 연간 매출이 79조원에 달하고, 이는 국내 총 생산의 5%를 차지하며 효자 산업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용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광산업은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기술을 제공해 왔다. 다가오는 4차산업시대에서는 광산업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