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첨단,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 27일 코엑스에서 개최 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로봇, AI, 그리고 3D 등의 혁신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성숙되었고, 고객이 필요로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머신비전은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주)첨단은 오는 10월 27일(금) 제6회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한다.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과 함께 동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로봇, 3D의 융합으로 고도화되고 있는 ‘머신비전’이라는 주제로, 6개의 주제발표를 통해 머신비전 도입이 꼭 필요한 기업들에게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주제발표는 생성형 AI와 머신 비전을 활용한 딥러닝 기반 Smart Factory 적용사례(LS일렉트릭 유성록 연구원), 초고속 멀티스트로빙 솔루션, '420CH Multi Dome Lighting'(이동범 연구원 알트시스템), 3D로봇비전과 로봇자동화 솔루션 사례발표_빈피킹, 로봇가이던스, 디팔레타
효성첨단소재·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포스코퓨처엠 등 소재기업에 공급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자사의 RPA 솔루션을 금융에 이어 소재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에이웍스)’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 효성첨단소재는 포스코DX의 RPA 솔루션을 도입하여 환율, 산업동향 관리 등의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의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에 앞서 이차전지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도 A.WORKS를 공급했다. 직원들이 매일 대량 제조 생산 데이터를 다운받아 정제하여 작성해오던 품질보고서를 RPA를 적용하여 자동화함으로써 90% 이상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에도 제품시험평가, 내화물 제조, 연구관리 등에도 RPA를 적용하여 제조생산부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강원대학교 등에 이어 소재 산업분야로 솔루션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RPA는 AI 기술과 결합되어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구
물류로봇 등 자동화설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 육/해/공 연계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항공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글로벌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GDC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 면적 4만4420㎡(1만3437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5000톤의 신규 항공화물을 취급하며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항공물동량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물류센터는 공항 화물터미널과 3km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만큼 현대글로비스는 IT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물류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신속,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 화물을 취급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물류로봇∙분류시스템)와 자체 통관시설을 보유한 특송장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속 엑스
판매·생산·구매·재무 4개 모듈 교육 운영…우수 교육생 채용 연계 지원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ER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교육 과정을 통해 DX 인재를 양성하고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에게 채용 전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산업 전 영역에서 DX가 급물살을 타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ERP(전사적 자원 관리) 구축과 운영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단순 ERP 구축이 아닌, 회사 업무 전반을 분석하고 최적의 IT 전략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에 맞춘 IT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ERP 아카데미를 열어 개발과 컨설팅 역량을 가진 ERP 전문가를 육성할 방침이다.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의 과정을 운영해 각 분야의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RP 구축의 기초와 각 모듈에 관한 실무 교육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중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입사자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모듈과 관련된 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쉬운 사용성으로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시간 최대 80% 단축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협동로봇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0일,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트 스위트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다. 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다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다트 스토어(Dart Store)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Dart Platform) ▲사용자와 개발자 간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Dart Forum)과 다트 디벨로퍼(Dart Developer) 등 5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다트 ID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용 툴킷으로 협동로봇 기본 동작, 기능 등을 프로그래밍할 때 사용된다. 초보 개발자도 코딩 없이
이번주 휘발유 L당 7.7원·경유 3.8원↓…경유 다시 1,600원대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L당 7.7원 내린 1,788.3원이었다. 국내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67.2원으로 9.6원 내렸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742.5원으로 18.7원 하락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795.3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761.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가는 1,693.3원으로 3.8원 하락했다. 지난주 약 9개월 만에 1,700원을 돌파한 지 1주 만에 다시 1,600원대로 내려갔다. 지난주까지 13주 연속 상승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4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란의 하마스 공격 개입 의혹 부인,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미국 인플레이션 지속 등에 대체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5달러 내린 배럴당 87.8달러였다. 국제 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전력 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와 친환경에너지 등 첨단 분야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대기업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청년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중진공과 인피니언은 앞으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 첨단 분야 유망 스타트업 추천·발굴·육성 ▲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지원 거점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해 인프라 제공 및 후속 투자를 연계 지원하고 인피니언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기술교육 및 컨설팅, 현지 판로 기회 제공,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화시스템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사업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가 1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기술 개발 및 경량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IGS는 구리, 인듐, 갈륨, 셀레늄이 일정 비율로 결합된 화합물을 재료로 한 태양전지로, 가볍고 얇으면서 광 흡수가 우수하다. 생산 단가가 저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전기 전도성이 우수하고 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아 차세대 태양전지의 핵심 재료로 꼽힌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공동개발, 태양전지의 제조공정 및 사업모델 구축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안태훈 한화시스템 전문연구원 겸 플렉셀 스페이스 대표는 "에너지연구원과 기술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고 우주탐사·우주발전소 등에서 기회를 포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자동차부품협회·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 시험·인증 및 기술개발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공단은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활용해 부품회사를 대상으로 시험부터 인증, 기술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두 기관과 함께 자동차 부품 컨설팅, 미래 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절차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대체 부품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3일 원/달러 환율이 11원 넘게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 오른 1,350.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0.5원 오른 1,349.0원에 개장한 뒤 1,350원 부근에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간밤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화가 강세 전환한 영향을 받았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3.6%)보다는 소폭 높은 수치다. 견조한 경제 상황이 이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다만 1,350원 부근에서는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과 네고(달러 매도) 물량 등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5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93원)에서 3.66원 올랐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특허청은 오는 10일부터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이 특허 침해소송 등 지식재산 관련 분쟁을 겪을 때 변리사·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빌려주는 '분쟁비용 즉시대출' 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가 10일부터 시행되면 지식재산공제 가입 기업은 가입 즉시 심판·소송 등 지식재산권 분쟁 관련 비용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기업이 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한 이후 6개월간 납입해야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유는 지식재산권 심판, 재심, 심결 취소소송, 지식재산권 침해소송, 기술 탈취·영업비밀 분쟁 등과 관련된 비용에 한정된다. 가입 이전 6개월 이내 발생한 지식재산분쟁에 대해서도 즉시 대출을 허용해 지식재산 분쟁에 처한 기업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이 가입할 수 있으며, 산업재산권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연중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즉시 대출 제도 도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지식재산 분쟁 비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조달해 자금 리스크를 완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자이스(ZEISS)는 10월 출시되는 새로운 버전부터 GOM 소프트웨어를 'ZEISS INSPECT'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은 2019년 자이스가 GOM을 인수한 이후 추진해온 계측 및 품질 보증 분야의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의 일환이다. 새로운 ZEISS INSPECT는 기존 GOM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이스의 모든 측정 기술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ZEISS INSPECT는 품질을 간단한 방법으로 시각화하며 앞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적 독립성을 바탕으로 자이스와 다른 제조업체의 장치 모두와 호환되며, 이를 통해 고객 교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업계별 변형을 보완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이스 측은 "계측 소프트웨어의 이름이 변경되지만 GOM 소프트웨어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올해의 개발주기는 분석 기능을 최적화하고 개선하는 데 전념했다. 2023년 릴리스와 함께 ZEISS INSPECT에 새로운 기능도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계 가공 생산에서는 진행 중인 밀링 공정 중 공구 마모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결함이 있는 공구는 품질 저하, 불량품 증가 및 재작업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프라운호퍼 생산기술연구원 IPT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카메라 및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이미 공작기계에 사용되어 공구 마모를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다. 오늘날까지 절삭 공구의 마모 상태는 측정 현미경, 소형 확대경 및 공구 세팅 장치를 사용하여 기계 외부에서 수작업으로 검사되는데, 모든 절차는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현미경은 또한 값비싸고 휴대용 돋보기는 마모 지표를 측정할 수 없으며 공구 설정 장치는 최첨단 윤곽을 캡처할 수 있지만 마모 유형을 식별할 수 없다. 각각의 경우에서 측정은 제조가 완료된 후에만 수행할 수 있으며, 공정에 개입하기에는 너무 늦다. ‘CAMWear 2.0’ 프로젝트에서는 프라운호퍼 IPT의 연구팀이 프로젝트 파트너와 함께 밀링 공정 중 거의 실시간으로 절삭 공구의 마모 상태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측정 시스템, 공구 마모 감지의 약점 극복 연구원들은 이를 위해 밀링 머신에 현
3D 스캐닝 및 검사 솔루션의 선도적인 개발 업체인 LMI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소한별)는 4K+ 해상도의 스마트 3D 레이저 라인 프로파일 센서인 Gocator 2600 시리즈의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리마스터링된 Gocator 2600 시리즈는 더 빠른 기본 스캔 속도, 향상된 데이터 품질, 증가된 스캔 다양성 및 더 높은 4K+ 해상도를 위해 최적화되었다. Gocator 2600 시리즈는 다양한 해상도 및 시야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EV 배터리, 가전 제품 및 반도체 제조의 소형 부품에서 자동차, 고무 및 타이어, 식품 가공, 건축 자재 및 일반 공장 자동화의 대규모 커버리지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검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LMI 테크놀로지스의 CEO인 마크 래드포드(Mark Radford)는 "리마스터링된 Gocator 2600 시리즈는 EV 배터리, 가전 제품, 반도체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객 피드백에서 직접 영감을 얻은 전략적이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통해 미세 조정된 4K+ 레이저 프로파일링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Gocator 2618 모델은 반도체 볼 그리드 배열(BGA)과 같은 소형
서울교통공사-서울디지털재단,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하철 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재단은 '생성형 AI 기반 이상행동 탐지 추적 모델 기획 연구'를 진행한다. 지하철 안에서 이상행동이 발생할 경우 AI가 실시간으로 상황을 인지해 관제 담당자와 현장에 이를 알리도록 하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폐쇄회로(CC)TV 영상의 묘사 정보와 행동 패턴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이미지 캡셔닝'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12월까지 기술 테스트와 모델 설계를 마치고 서울지하철 5호선 중 한 역사를 선정해 기술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기술력이 검증되면 이후 전 역사에 확대 적용하게 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이상행동 탐지 추적 모델은 지하철 내 난동 등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공사의 인프라와 재단의 기술 역량을 접목해 안전한 지하철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울 도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