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AJ네트웍스가 ESS 패키징과 물류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AJ네트웍스는 ESS 프로젝트에 필수적인 패키징·유통·보관 영역의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증가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J네트웍스는 렌탈과 물류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해외 이차전지 및 ESS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수요 구조 변화를 반영해 ESS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패키징·물류·보관 등 다운스트림 영역을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했다. AJ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부터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ESS용 이차전지 포장재 납품을 시작했으며, 물류 운영과 VMI 창고 관리, 폐 이차전지 보관·유통 등 연계 영역으로 협업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단순 납품을 넘어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AJ네트웍스가 참여하는 ESS 관련 협업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실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해외 사업 매출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ESS 수요가 본격화되는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 공급·운영사 팀카이에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도 공동 참여했다. 팀카이는 항공·숙박·투어 등 상담 난이도가 높은 여행 분야 고객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설립된 기업이다. 김도아 대표는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에서 고객 상담 조직을 총괄하며 10년간 축적한 현장 이해도를 토대로, 상담사 업무 전반을 직접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사업화했다. 팀카이의 핵심 경쟁력은 상담사의 개입 없이 상담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이다. 고객사 도입 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부 시스템과 직접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구현, 고객센터 풀아웃소싱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팀카이는 여행과 이커머스,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연간 반복 매출 1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AI 컨택센터 시장에서 사업성을 입증했다. 스파크랩은 팀카이의 AI 에이전트가 업무 완결 처리율 60% 이상을 기록하고, 잘못된 정보 생성률이 0%에 수렴하는 등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걸AI 플랫폼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법률 전문가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올인원 리걸AI 솔루션 앨리비 에이전트 for Legal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건 검토부터 계약 관리까지 법률 업무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SaaS 기반 솔루션이다. BHSN은 앞서 법무법인 율촌의 지능형 리걸AI 전사 구축과 대기업 법무팀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 적용성과 기술 경쟁력을 검증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 업무의 분절된 프로세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리걸AI 표준 플랫폼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앨리비 에이전트 for Legal은 BHSN이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LLM 플랫폼 앨리비 아스트로를 탑재한 법률 전문가 전용 AI 에이전트다. 사건 검토, 쟁점 정리, 판례 분석, 계약 작성과 검토, 이행 관리, 규제 해석, 대응 시나리오 수립 등 기존에 개별적으로 수행되던 업무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지원한다. 특히 사건 쟁점 정리와 판례 검토의 정확도를 높여 개인 변호사도 대형 조직 수준의 체계적인 논리를 갖춘 법률 의견서와 소송 서면을 안정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법률 서비스의 품질 편차를 줄이고 실무 생산성을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광주시청에 24시간 민원 대응이 가능한 AI 콜봇·챗봇 시스템과 감사 위배 사전 점검 서비스를 구축하며 공공시장에 첫 진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광주시청의 민원 응대 체계와 내부 행정 감사 대응 업무에 AI를 적용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광주시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을 접수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공무원은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AI로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구축된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24시간 AI 상담원을 통한 민원 응대, 업무시간 외 당직 민원 자동 접수 및 처리 지원, 생성형 AI 기반 감사 위배 사전 점검 서비스다. AI 상담원은 야간과 휴일 당직 시간대에 접수되는 불법주정차, 생활 불편, 안전 관련 민원을 자동으로 응대하고, 필요 시 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민원 대응 효율을 높였다. 공무원 대상 감사 점검 서비스는 예산 집행이나 계약 처리 전 감사 지적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법령과 지침 검색, 유사 감사 지적 사례 추천, 근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AI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상장 이후 첫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주주환원과 유통주식 확대에 나선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6년 2월 10일로, 기준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2주의 신주가 배정된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503만7930주에서 1511만3790주로 3배 확대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6년 3월 4일이다. 무상증자 발표 직후 시장 반응도 나타났다. 엠아이큐브솔루션 주가는 공시 당일인 1월 26일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만32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강세를 보였다. 유통 주식 수 확대에 따른 거래 활성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25년을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기업’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로 구성된 제조 AI 솔루션 4종을 공개한 바 있다. 제조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 이 같은 기술 경쟁
국내 물류 산업의 공동화와 표준화를 추진하는 기업 주도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물류연구원과 로지스올그룹 주도로 ‘한국CLO협의회(KCCLO)’가 출범하며,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물류 혁신이 본격화된다. 한국물류연구원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로지스올그룹 후원으로 ‘한국CLO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통·물류 분야 2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 도입과 확산을 위한 산업계 협력의 출발을 함께했다. 한국CLO협의회는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의 실증과 확산을 목표로 한 기업 협력 플랫폼이다. 개별 기업 단위로 운영되던 물류 활동을 표준화·공동화된 시스템으로 전환해, 물류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지향한다. 기념사에서 서병륜 한국물류연구원장은 “물류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개별 최적화 중심의 물류 구조를 공유물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도전하겠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물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키노트 강연
모빌리티 AI 기업 포티투닷이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자율주행 분야 경력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AI ‘아트리아AI(Atria AI)’ 고도화를 목표로 50여 명 규모의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ML 플랫폼, 인공지능(AI), 피지컬 AI, VLA, 보안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친 10여 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최소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다양한 경력 수준의 개발자를 선발한다. 연구 중심 역량부터 실서비스 구현 경험을 보유한 인재까지 폭넓게 모집해 기술 스택 전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는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석·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의 경우 연구 실증과 현업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커리어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은 포티투닷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연구 성과를 실제 차량과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고, 이를 다시 기술 고도화로 연결하는
글로벌 특송기업 페덱스(FedEx)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서 배송 기업 가운데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페덱스는 이번 평가에서 올스타(All-Star) 목록 18위에 오르며,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페덱스는 26년 연속 상위 20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포춘지가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페덱스는 배송 및 물류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목록은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혁신 역량, 경영 품질, 사회적 책임, 인재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글로벌 경영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업 평가 중 하나로 꼽힌다. 페덱스는 글로벌 공급망 운영 역량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장기간 높은 평가를 유지해왔다. 항공과 지상 네트워크를 결합한 복합 물류 인프라를 통해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안정적으로 운송하며,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일관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체계는 팬데믹 이후 급변한 글
삼성전자 — 메모리 슈퍼사이클, 시클리컬 탈피 본격화 SK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53% 상향한 26만원을 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가 15만9,500원(1월 27일 기준) 대비 63%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EPS 20,663원에 Target P/E 13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증권사는 목표주가 상향의 직접 근거로 기존 예상을 상회하는 강력한 메모리 업황을 제시했으며, 컨센서스(1M) 대비 영업이익 32% 상회, 영업이익률 7%p 상회를 전망했다. 핵심 투자 논리는 '메모리 시클리컬 탈피'다. 장기공급계약 기반의 '선수주, 후증설' 구조로 산업이 변모하면서 밸류에이션 정당성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사이클이 Scale-out과 메모리 계층화로 확장되며 수요는 구조적으로 견인되는 반면, 공급능력은 CapEx discipline 및 공간 제약 속에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년 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DRAM +111%, NAND +87%로 상향 조정됐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481.5조원, 영업이익 180.2조원(+314% YoY), 영업이익률 37%(+27%p YoY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윌로그는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단순 물류 모니터링 기업을 넘어, 데이터 기반 예측 역량을 갖춘 ‘글로벌 공급망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식화했다. 윌로그가 새롭게 공개한 BI는 ‘인텔리전스 허브(Intelligence Hub)’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핵심 심볼인 구(Sphere) 형태는 전방위 가시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성을 상징한다. 이는 바이오의약품, 반도체, 배터리, 식품 등 온도·습도·충격 관리가 필수적인 산업군에서 창고, 차량, 철도, 항공·해상 물류까지 단절돼 있던 물류 데이터를 하나의 허브로 통합 관리하겠다는 기술적 지향점을 시각화한 것이다. 이번 BI 개편은 사업 구조 전환과 맞물려 있다. 윌로그는 기존 IoT 센서 기반 ‘사후 모니터링’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AIoT 예측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단순히 화물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축적된 물류 빅데이터와 교통·날씨 등 외부 데이터를 결합 분석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앱 마켓 누적 이용자 후기 5천 건을 돌파하며,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고객 신뢰를 수치로 입증했다. 에임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자산관리 성과를 이어온 결과, 자발적 이용자 후기가 빠르게 누적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산관리·투자자문 서비스는 일상형 앱과 달리 이용자 후기가 적극적으로 쌓이기 어려운 분야로 꼽힌다. 그럼에도 에임은 해외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앱과 비교했을 때, 인구 1만 명당 리뷰 수를 기준으로 한 ‘리뷰 참여율’에서 약 1.6~2.6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 신뢰를 중시해온 에임의 서비스 철학이 실제 이용자 경험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앱 마켓 평점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리뷰 수 4천 건 이상이 집계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으며, 리뷰 1천 건 이상이 등록된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4.3점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단순 다운로드 수를 넘어, 실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자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는 ‘안정성’과 ‘신뢰’다. 변동성이 큰 금융 시장 환경에서도 과도한 위험을
AI 전환(AX)의 성패가 기술 도입 여부가 아니라 조직 내 ‘직무 숙련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AI 전환 전문 기업 에이블런은 재직자 401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성과 분석을 통해, 기존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일수록 AI 역량 향상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런이 공개한 ‘직장인 교육 성과 분석 인사이트북 리포트’에 따르면, AI 전공 지식과 실무 경력을 동시에 보유한 숙련자 집단의 평균 AI 역량 향상 폭은 1.58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전공자 집단(1.29점)과 전공자 전체 평균(1.54점)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기존 직무 전문성이 높은 인력이 AI 교육을 통해 업무 전환의 임계점을 빠르게 넘어선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이번 리포트는 기업의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역량 격차 원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AX 안착을 위한 실행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이블런은 AI 개념 이해도뿐 아니라 업무 적용 가능성, 현업 활용 수준 등 실무와 직결된 지표를 교육 전후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해, AI 도입 성과가 실제로 나타나는 조직의 공통 조건을 도출했다. 교육 방식에 따른 성과 차이도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시장 확대 효과를 바탕으로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온피플은 AI 대전환 전략과 글로벌 사업 성장 가속화에 힘입어 3년 만에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라온피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누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3% 이상 늘어났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7억5천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AI 사업 확대와 글로벌 매출 증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라온피플은 인공지능 기술을 핵심 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왔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과 AX 산업단지 구축, 국산 NPU 융합 AI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굵직한 AI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관련 사업 수주가 실적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정책 환경 변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AI 산업 활성화 정책과 규제 혁신이 본격화되면서 생성형 AI 관련 사업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여기에 라온피플이 보유한 골프 센서
산업용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누적 생산 100만 파트를 돌파하며, 3D프린팅 기반 양산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글룩은 SLA 3D프린팅 공정을 기반으로 창사 이래 누적 생산 제품 수 100만 파트, 누적 레진 사용량 84톤, 누적 생산 빌드 약 1만3,000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3D프린팅이 시제품 제작이나 소량 생산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반복·안정적인 양산 공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단일 출력 빌드에서 다수의 부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3D프린팅 공정 특성이 반영되면서, 제조 리드타임 단축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글룩의 대량 생산 사례는 로봇, 전자, 자동차, 의료 등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로봇 및 전자 산업에서는 외장재와 커버 부품을 중심으로 3D프린팅 기반 양산이 적용되고 있으며, DfAM(적층 제조 특화 설계)을 통해 기존 공법으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경량화와 구조적 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와 의료 산업에서는 5축 CNC 가공이나 금형 제작 방식 대비 리드타임과 비용 부담이 컸던 부품을 중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부산에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는 자율주행 BRT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라이드플럭스는 26일부터 부산에서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BRT)’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BRT 노선 운행이 종료되는 밤 시간대에 자율주행 버스를 투입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는 완전 공개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기술 실증 목적을 넘어 실제 시민 이동 수요를 충족하는 상용 서비스 형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이드플럭스 심야 자율주행 BRT는 9m급 전기버스 1대가 투입되며,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로, 기존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시간대를 집중적으로 보완한다. 운행 구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동래역까지 약 10.4km 왕복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주요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지하철 환승 거점을 연결해 심야 시간대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택시 수요가 몰리는 시간대에 대중교통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목적이다. 차량에는 8개의 카메라와 6개의 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