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전KDN 박성철 사장이 지난 11월 28일, 동신대학교 대학생과 함께하는 ‘Jump Together’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신대학교 나래관 드림팩토리에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6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박성철 사장은 전력ICT 전문회사인 한전KDN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 후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대응’에 대해 1시간 40여 분간 열띤 강연 및 토론을 시행했다. 박성철 사장은 특강에서 만화가가 그린 1965년도에 2000년을 예상한 미래 생활을 그린 그림을 예시를 들며 꿈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Big data, IoT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미래 변화 및 나아가 미래 대응을 함에 있어 기업과 개인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었다. 특강이 끝난 후 Q&A 시간에 대학생들은 박성철 사장에게 사장님의 버킷 리스트는 무엇인지 등 개인적인 질문과 회사가 바라는 인재상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11월 28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Google Startup Campus Seoul)에서 에너지 창업기업 젠스토브, 트리플이, 로키사 3개 회사와 함께 시민창업 투자유치 간담회 ‘스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이 주최한‘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분야 시민창업경연대회’를 통해 발굴한 에너지 창업 10개 기업 중 젠스토브, 트리플이, 로키사 3개 회사가 참여했다. 3사는 기술·경영·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패널들과 다양한 시민들 앞에서 시민창업경연대회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아이템을 선보였고, 전문가들의 코멘트와 시민들의 ‘집단지혜’를 받는 등 비즈니스 자문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젠스토브와 트리플이는 ‘스파크 포럼’을 통해 얻은 자문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펀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젠스토브는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캠핑 가스 스토브를, 로키사는 에너지절약과 미세먼지를 절감하는 AI 플랫폼을 소개했으며, 트리플이는 사물인터넷으로 태양광 발전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프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대책을 수립했다. 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사고는 지난해 총 15건이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 발생한 화재는 총 4건이었다. 빈번한 화재로 ESS의 안정성이 의심되자 정부가 나섰다. 산업부는 지난 11월 28일 국가기술표준원 주도하에 ‘에너지정장치(ESS) 화재사고대응 업계 및 관계부처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부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략 1,300개에 달하는 국내 모든 ESS 사업장을 정밀 안전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정밀 안전진단은 관련 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특별점검 특별팀(TF)’이 주도해 배터리 납품업체 등 제조사의 자체 진단 여력이 없는 사업장을 진단할 계획이다. LG화학, 삼성SDI, 한전 등 3사도 자체 진단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밀진단을 하기로 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는 1일 단위로 산업부로 보고되어 이상 징후를 즉각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부는 사고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점검하고, 운영상황을 원격으로 실시간 점검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지난 11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19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이 승진했다. ▲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사진 :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경우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하였으며, Global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포항가속기연구소(소장 고인수)와 연구·기술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8일(수)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렸다. 방사광 가속기는 아주 밝은 빛으로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나노 크기의 미세한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일종의 ‘슈퍼 현미경’과도 같다. 전기, 전자, 제어, 기계 등 거의 모든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해야 만들 수 있다. 뛰어난 정밀도 및 속도를 자랑하며,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영역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우리 인류가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왼쪽)과 포항가속기연구소 고인수 소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양 기관은 첨단과학 연구 플랫폼인 ‘방사광 가속기 시스템’의 구성품에 대한 국산화를 촉진하고, 빛 공장 설비의 안정화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첨단 전기기술 공동연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 및 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어 기술·정보·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풍력발전 및 ESS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확대에 발벗고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치비를 포함한 총 금액 7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LG전자가 지원한다. 고객 부담금은 20만원이다. ▲ LG전자 LG베스트샵에서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 LG전자 제공> 연계 판매 대상 제품은 △얼음정수기 냉장고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휘센 듀얼 빅토리 에어컨 △트롬 트윈워시(21kg/4kg) △의류건조기(14kg) 등이다. LG베스트샵이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인기 가전 제품들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연계 판매해 가정내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더 나아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G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300W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여기서 발생한 직류(DC)를 교류(AC)로 변환해주는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도 설치가
[첨단 헬로티]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 SK(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가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 업체에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SK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전기차에 쓰이는 2차전지(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전지) 필수부품인 동박(Copper Foil)을 제조하는 중국 왓슨 지분(약 2700억원 규모)을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SK는 중국 1위 동박 제조업체의 2대 주주가 된다. 동박은 배터리 음극재의 지지체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이다. 머리카락 두께의 약 1/15 수준의 얇은 구리 호일로 고도의 공정 제어 기술과 설비 경쟁력이 필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만한 고품질 동박을 만드는 기업은 전 세계 6곳에 불과하다. 이 중 유일한 중국 업체가 2001년 설립된 왓슨으로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IPO 추진도 계획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2015년 이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동박 시장 역시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전기
[첨단 헬로티] 11월 28일 낮 12시.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파주시 동패동, 상지석동, 운정동 일대 아파트 등에 갑작스런 정전이 발생하여 주민들은 잠시 불편을 겪어야 했다. ▲ 정전 발생으로 불편을 겪은 파주시 운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의 모습 이번 정전은 일반인 과실로 상수도공사 굴착작업 중 지하에 매설된 한전 고압선로에 외상을 입혀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한전 측은 "오후 1시 20분쯤 정전이 복구 완료 됐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정동희)이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27일(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각 경남 창원(KERI)과 진주(KTL)에 위치해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기반 연구개발 역량 및 시험평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신규사업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및 지역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 및 수행 ▲양 기관 R&D과제 수행 시 발생하는 시험평가 수요에 대한 업무협조 ▲장비품질 향상을 위한 교정 서비스 등의 상호협력 ▲ICT 및 전기.전자 분야 신규사업 개발 ▲시험인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등 양 기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수행한다. 향후 양 기관은 경남지역 27만 여개 사업체 및 138만 여명의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기반 연구개발과제 공동기획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1월 21일(수), 수소 시내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부-지자체-제작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에 예정된 전국 6개 도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소버스 시범사업은 2019년부터 2년간 서울 7대, 광주 6대, 울산 3대, 창원 5대, 아산 4대, 서산 5대 등 총 30대의 수소버스를 전국 6개 도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내년 시범사업지역의 지자체 관계자 및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 수소버스 시범운행(405번 노선)과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발대식(창립총회)도 함께 개최하여 수소버스 확대와 수소충전소를 속도감 있게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수소버스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저해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한편, 수소자동차의 친환경성과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도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11월 27일(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그랜드 볼룸)에서 ‘2018 한국에너지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2018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에너지 소비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과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포상대상자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30점(동탑산업훈장 2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97점 등 총 127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에는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동탑)와 조현수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이사(동탑) 등 4명, 산업포장에 김영명 ㈜KT 전무와 최명덕 ㈜신성엔지니어링 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는 전 생산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 적극적으로 에너지절약 설비투자를 확대하여 최근 5개년 53억 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실적을 인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월 26일(월) 충남 보령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전사확대간부회의에 앞서 ‘갑질근절 서약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자신의 우월적 직위를 이용한 폭언, 폭력 행위 등 다양한 갑질 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있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사 사내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직원을 대표하여 이영조 기획전략처장은 갑질근절 선서를 함으로써 중부발전의 인권경영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만들었다. 서약의 내용은 ‘임직원 및 협력기업으로부터 사적노무 요구 금지’, ‘인격모독 행위 금지’, ‘부당이익 요구 금지’, ‘친절·공정의 의무 이행’ 등으로 이뤄졌다. 박형구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중부발전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갑질근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및 협력사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전기공사업계의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지난 11월 26일(화),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2018 신성장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전국 300여 전기공사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철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최근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변화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과 ‘남북경제협력’을 대비한 전기공사업계의 기회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협회는 4차산업혁명시대와 남북경제협력 시기를 맞아 전기공사업계의 생존 전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공사기업의 준비사항을 짚어보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포럼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류재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남북경협이라는 새로운 기회가 전기공사업계에 도래하고 있다”며 “우리 업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전기공사기업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일구기 위해 협회는 쉬지않고 노력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 19일(월)부터 27일(화)까지 9일간 한국의 산업현장에서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들과 에너지 효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에너지진단기술을 전수하는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방글라데시 에너지진단제도를 운영하는 정부기관인 지속가능재생에너지개발청(SREDA), 방글라데시공학기술대학교(BUET) 교수 등 6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의 주요 산업인 섬유산업 및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진단기술 전수를 추진했다. 방글라데시는 지난 10년 간 경제발전을 비약적으로 이루었지만, 여전히 에너지공급 및 에너지효율 분야에서의 환경이 열악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은 최근 방글라데시의 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위한 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파이낸셜패키지를 승인했다. 이후 에너지 효율 관련 사업 발굴과 투자 또한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열보일러(고효율보일러), LG전자(냉동기 에너지효율기술), 신일이엔씨(ICT이용 FEMS), 에이프로(ESS, PCS) 등 국내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