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S산전이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분야 북미 최대 기업인 ‘Parker Hannifin(파커 하니핀)’의 EGT(Energy Grid Tie) 사업부를 품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LS산전은 최근 글로벌 ESS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파커 하니핀 EGT 사업부의 생산 설비,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 LS산전의 북미 법인 산하 자회사인 LS Energy Solutions(에너지 솔루션스)가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파커 하니핀의 EGT 사업부는 지난 2007년 ESS 사업을 시작, 글로벌 수준의 ESS 시스템 및 PCS 설계, 제조, 구축, 서비스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해 누적 공급실적이 400MW(PCS 기준)를 넘어서는 등 북미 최대 ESS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했다. LS산전은 이번 인수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샬럿에 LS Energy Solutions를 북미 법인산하 자회사 형태로 출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6일 ‘2018 제12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산타출정식’에 참여해 지역 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남부발전은 본사를 이전한 2014년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남부발전 본사 나눔빛봉사단원들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송될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남부발전은 지역내 아동양육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텐트를 후원하고, 결식아동예방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남부발전은 2009년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후 매월 직원성금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정기 결연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신정식 사장은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받았으면 한다”면서, “남부발전은
[첨단 헬로티]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 확정했다.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예상한 올겨울 최대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00만kW 내외, 혹한 가정시 9,160만kW 내외다. 정부는 전력 공급능력을 1억 322만kW를 확보하여, 예상치 못한 한파가 발생에도 예비력은 1,100만kW 이상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력구를 비롯한 20년 이상된 열 수송관 및 가스배관 등 지하 에너지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예비자원 총 728만kW도 확보하여 필요시 예비력 수준에 맞춰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동절기 난방지원을 위해 전기․도시가스 등을 구입할
[첨단 헬로티]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대전력시험1실 김윤성 선임기술원팀은 최근 근거리 선로 고장시험을 위한 인공선로의 고유특성을 분석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했다. 근거리 선로 고장시험은 고압 개폐장치의 대전력시험 성능 검증 항목 중의 하나다. 특수성으로 인해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대전력시험 부문에서 흔치않은 기술이전 사례로, 전문 연구센터가 아닌 시험부서에서 직접 분석장치를 개발하고 기술이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발한 분석장치는 커패시터 전류 주입방식으로 LC공진 원리를 이용하여 고정밀 파형을 발생하며, 최대 10나노초(10ns)까지의 해상도를 가진다. 따라서 기존장치 대비 높은 전류차단 특성과 우수한 측정 능력으로 보다 정확한 파형 발생 및 계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 분석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에서 측정 소급성(측정한 결과가 명시된 불확정 정도의 범위 내에서 국가 측정 표준에 일치되도록 연속적으로 비교하고 교정하는 체계)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기술 분야는 지난 8월, 중전기기 업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첨단 헬로티] 2018년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 기업 BEST 7 ② 두산중공업 : 한국 풍력에너지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준 기업 에너지 전환기다. 2015년 12월 12일,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맺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세계 주요국은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의 사용 빈도를 높여가는 국가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도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구글과 애플, BMW,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등 세계 유수 기업은 영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전기,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국내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기업 중 BEST 7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발간한 ‘빛나는 전기(傳記) KERI 40년사’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출판물 부문 우수 사사(社史)에 올랐다. ‘KERI 40년사’는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40년간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사(社史)로, 1977년 이래 연구원이 처음으로 태동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정착 및 성장 과정을 당시의 사진과 증언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약 2년간의 제작 기간, 15회 이상의 편찬위원회 및 제작 회의, 수십번의 원고 수정 및 교정을 거치며 연구원의 주요 역사와 성과, 전환기를 담으려 애썼으며, 특히 KERI 전임 원장 포함 전, 현직 동문을 일일이 찾아가 인터뷰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역사를 담고자 노력했다. KERI 40년사는 통사와 데이터가 혼재했던 이전 사사들과 달리,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책의 크기를 줄인 단행본 형태이자 깔끔한 디자인의 양장본으로 편찬했으며, 책에 수록되지 못한 내용은 부록 CD를 통해 보완했다. KERI 최규하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유동욱 책임연구원(광주분원 추진팀)이 전압형 HVDC 기술의 진흥 및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기술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5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 유동욱 책임연구원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유동욱 책임연구원은 19대 미래성장 동력사업인 ‘멀티터미널 직류송배전시스템’의 추진단(2014.04~현재)을 운영하며 전력·전자 기술을 에너지신산업 기술에 접목하여 다양한 신시장을 창출하고, 향후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공적으로는 ▲기업 주도의 산학연 유기적 협력 체계 운영 ▲인도 및 파나마 등 전력장치의 글로벌 시장 창출 기여 ▲ 전력전자 분야 고급 인력양성 사업 창출(8개 대학) ▲중소대기업·공기업 동반성장을 통한 선순환적 Value-chain 형성 ▲HVDC 기술을 산업부의 제7차, 8차 전력수급계획 및 설비 보급계획에 반영 등이 있다. 유동욱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지난 4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전라남도·나주시 등 지자체와 드림라인,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전기산업진흥회 등 25개 기업·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에 기업이나 생산·연구시설 이전 및 신설을 약속한 기업·기관수가 360개사를 돌파했다. 한전이 2014년 10월,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주하며, 나주를 ‘대한민국 전력 수도’로 만든다는 구상 아래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지 4년만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들은 향후 에너지밸리에 912억 원을 투자하고 39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기산업진흥회는 2022년까지 사업비 203억 원을 들여 나주혁신산업단지에 7960㎡규모 에너지밸리 전기설비시험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 기존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소와 전기연구원 분원과 협업해 투자기업 연구개발과 인증시험, 제품개발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한전은 조환익 사장 시절 202
[첨단 헬로티] 2018년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 기업 BEST 7 ① LS산전 : 10여 년의 인내로 다져진 에너지 전환 리더 기업 에너지 전환기다. 2015년 12월 12일,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맺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세계 주요국은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의 사용 빈도를 높여가는 국가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도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구글과 애플, BMW,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등 세계 유수 기업은 영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전기,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국내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기업 중 BEST 7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믿고 오랜 기다림을 인내한 기업이 있다. 바로 LS산전이다. LS산
[첨단 헬로티] 국내에서 시작된 RE100 가입 눈치게임 재생에너지 의무사용에 세계 유수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구글과 애플, GM, 이케아 등은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공장, 사무실, 건물 등 자사 영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100 이니셔티브는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The Climate Group)이 2014년 뉴욕시 기후주간 행사에서 제안한 활동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은 RE100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왜 우리는 100% 재생에너지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까?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한국 기업이 RE100 가입을 못하는 이유 지난 10월 기준으로 RE100에 참여한 기업은 154개다.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BMW, GM,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존슨앤존슨, 버버리 등이 RE100에 참여하며 기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100에는 아시아 기업도 참여 중이다. 지난 7월 2일, 후지쯔
[첨단 헬로티] 진코솔라가 태양광 보조금 정책 변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 향상을 꾀했다. 진코솔라는 올해 3분기 태양광모듈 2953MW를 출하해 사상 최대치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코솔라는 중국 태양광 기업으로 발전소용, 주택용, 상업용, 태양광 제품, 솔루션, 서비스 등을 중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에 공급·판매하는 회사다. 진코솔라는 지난해 말 기준, 8GW 규모의 실리콘잉곳, 5GW 규모의 셀, 8GW 규모의 모듈라인 등 태양광 수직계열화 밸류체인을 완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다른 문제점에 부딪혔다. 바로 중국 정부의 태양광 보조금 삭감 발표였다. 지난 5월 중국 정부는 태양광 보조금 삭감을 발표했다. 중국 내수 시장 축소로 인해 제조업체들의 밀어내기 출고가 이어져 기업 간 출혈 경쟁도 심화됐다. 하지만 진코솔라는 10월 26일, 3분기 재정현황을 공표하고 태양광모듈 총 출고량이 2,953MW를 기록, 5.7% 성장률을 보이고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태양광업계 단분기 출고량을 새롭게 경신한 수치다. 총이익은 사상 최대치인 9,748억 달러로 10.5% 상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 요르단(암만) 및 인도(뭄바이, 뉴델리)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온 남부발전은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해외거점인 요르단을 기반으로 인도와 연계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인도 뉴델리에서 약 1,000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K사는 발전소 터빈 주증기 배관 진동저감 장치의 기술우수성을 입증 받아 20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와 함께 인도 뭄바이의 엔지니어링사인 Stering & Wilson사와 3건의 MOU를 체결해 기술교류, 정비협력 등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S사의 경우는 요르단에서 레이저 가스누출 검지기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Dalil Engineering사와 5만 달러 규모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남부발전은 상반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사장을 포함한 전사 부장급 이상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주요안전법규 이해 △판례로 알아보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국내외 우수 안전사례 ▲안전 코칭 스킬 등 전문 강사진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에서 산업재해자 수를 줄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동서발전은 이러한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대근무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급관리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현장 안전리더 교육을 확대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국가보안감사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보안감사는 올해부터 기준이 한층 강화됐고, 41개의 모든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해 과거에 비해 더욱 권위있고 공정하게 시행됐다. 한수원은 연 2회 전 사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안교육 강화, 원전본부 보안조직 확대, 시설보안 강화, 해외사업소 지도점검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한수원이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평가를 받음에 따라 보다 안전한 원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보안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사례 개선 아이디어 제시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월 28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폐비닐 정제유의 발전용 연료 전환’ 사례로 공공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의 발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1,2차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를 합산하여 수상여부를 결정했다. 남부발전은 올 1월 중국의 폐비닐, 폐플라스틱 수입제한 조치로 인하여 제주도에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자 제주도청, 지역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폐비닐 정제유를 발전용 연료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펼쳐 쓰레기 대란 해소와 함께 중소기업 매출 6억 원 증대 및 지역주민 일자리 10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폐비닐, 폐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