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의 KSTAR(케이스타)가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 연구장치 중 세계 최초로 중심 이온온도 1억도 이상의 초고온 고성능 플라즈마를 1.5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KSTAR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 연구장치다. ▲ KSTAR가 중심 이온온도 1억도 이상의 초고온 고성능 플라즈마를 1.5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스마 이온온도 1억도는 태양 중심온도(1천500만도)보다 7배 정도 높다. 이온핵과 전자로 분리된 플라스마 상태의 중수소와 삼중수소 이온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온도로 여겨진다. 핵융합은 태양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원리로 수소 같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무거운 원자핵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때문에 바닷물에서 추출한 중수소와 리튬에서 생산한 삼중수소를 주원료로하는 핵융합 발전은 미래 에너지원 후보로 꼽힌다. 태양의 경우 중심부 플라스마 이온 밀도가 높아 1,500만 도에서도 핵융합이 일어난다. 하지만 중력이 작은 지구에서는 이온온도가 1억도 이상의 초고온이 돼야 한다. 플라스마 이온온
[첨단 헬로티] 스마트 모듈 플렉스 MLPE(Smart Modular Flex MLPE) 분야 선도기업 타이고(Tigo)가 스마트 웹사이트(SMART Website)의 업데이트 버전을 12일 공개했다. 스마트 웹사이트는 타이고의 차세대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으로서 유틸리티·상업·가정용 PV 시스템의 시스템·스트링·모듈 데이터를 관리한다. 스마트 웹사이트의 시스템 애널리틱스는 생산을 추적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경고 알림을 보내는 한편,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모듈 각각의 전원을 원거리에서 개별적으로 끌 수 있어 신속한 셧다운(Rapid Shutdown)이 가능하다. 고전압을 제거해 시스템 유지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업데이트는 타이고 모니터링을 이용하는 세계 전역의 모든 PV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행된다. 로그인과 여러 언어로 구성된 오리지널 웹사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고객들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타이고는 시스템 이용자와 설치 업체들을 위한 사용자 비디오를 발표했다. 타이고의 트레이닝 팀(Training Team)에 가입하
[첨단 헬로티] 테슬라 모델3가 2018년 15만 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전기차 모델과 큰 판매량 차이를 보이며 당분간 전기차 최강자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 테슬라 모델3가 2018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테슬라> 12일 전기차 및 이차전지 전문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BEV+PHEV)는 테슬라의 모델3로 조사됐다. 모델3의 2018년 글로벌 판매량은 약 14만 6천 대다. 2위를 기록한 닛산 리프의 판매량은 약 8만 7천 대로 두 모델 사이의 판매량 차이는 약 6만 대로 큰 차이를 보인다. 뒤를 이은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로 각각 약 4만 9천 대가 판매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에서는 BYD의 Qin이 약 4만 7천 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이 팔린 PHEV로 꼽혔다. 순수전기차를 포함했을 때는 5위에 속한다. 2018년 글로벌 판매 순위 10위 안에 들어간 전기차 가운데 PHEV는 Qin 외에도 도요타의 프리우스프라임이 약 4만 5천 대, BYD의 Song이 약 3만 9천 대,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한수원 본사에서 혁신성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혁신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원전안전·보안분야 신사업화 촉진, 중소벤처 동반 혁신성장 지원플랫폼 기능 강화 등 혁신성장 관련 과제 수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인 황주호 경희대 교수, 4차산업혁명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윤태범, 고려대학교 이희조 교수, 성균관대 김미량 교수 등 각 분야의 사외전문가 12명과 한수원 전무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포용적 혁신성장 추진을 목표로 하는 중기 혁신성장 추진계획(2018∼2022)을 마련한 바 있으며, 조직, 인력,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혁신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은 올 상반기 중 500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에너지 및 혁신성장 관련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발족식에서 “한수원이 혁신성장의
[첨단 헬로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박성철 한전KDN 사장도 동참했다.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 사장은 11일 회사 유튜브 계정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 영상을 올렸다. ▲ 한전KDN 박성철 사장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와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한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박 사장은 “인간이 만들어 낸 대량의 플라스틱 등 일회용 쓰래기로 인해 죽은 알바트로스새의 사체에서 보았듯이 자연이 죽어가고 인간의 생명마저 위협받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강조하며, 그 대책으로 “회사 내에서도 에너지 담당자를 운영하고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제정하여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점차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에너지ICT를 통한 저탄소 환경 친화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rdq
[첨단 헬로티] STX(대표 박상준)가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STX는 올해 기존 사업 부문인 전통적인 트레이딩 사업의 구조 재편과 신규사업 진출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원자재 수출입, 에너지, 기계·물자, 해운·물류 사업 등 4대 사업의 구조 재편과 신규 항공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친환경 바이오테크 사업 등의 진출로 매출 성장에 탄력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STX에어로서비스’에 이어 ‘STX바이오’까지 자회사 편입을 마쳤다. 지난해 집중한 재무구조 개선 성과도 눈에 띈다. 670억 원(2017년)이었던 회사채는 지난해 전액 상환을 끝냈다. 기타 차입금도 담보가 제공된 선박금융 등으로 만기 상환 부담 차입금이 없는 상황이다. 기존 사업으로 원자재 수출입 분야에서는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비철금속 트레이딩을 확대하고, 다양한 철강 제품과 원료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확보한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Off-take 물량
[첨단 헬로티] 무선전력전송 선도기업 와이트리시티(WiTricity)가 퀄컴(Qualcomm Incorporated)과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의 기술 플랫폼 일부 및 IP 자산을 인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로써 와이트리시티가 보유·관리하는 특허 및 특허 애플리케이션은 1,500건을 넘어섰다. 본 인수의 일환으로 퀄컴은 와이트리시티의 경영에 소주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 와이트리시티가 퀄컴 할로를 인수했다. <사진 : 와이트리시티> 이번 인수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매끄럽고 효율적인 전기자동차(EV) 충전 경험을 선사할 기술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EV 운전자들은 가정, 차고, 공공 주차장에 설치한 무선 충전 그라운드 패드 위에 주차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무거운 케이블을 옮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EV를 충전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플러그인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플러그인 할 인간의 도움 없이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자동차(AV)도 향후 무선 충전 기술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알레스 그루젠(Alex Gruzen) 와이트리시티 최고경영자는 “와이트리시티의 무선 충전 기술은
[첨단 헬로티]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한창코퍼레이션(대표 기우신)이 자사가 직접 개발, 생산한 SSD를 선보였다.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04년에 설립한 한창코퍼레이션은 그동안 반도체 부품 수출입을 전문으로 해왔다. 자사의 이름으로 반도체 부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 SSD가 처음이다. 15년 가까이 다양한 반도체 부품을 경험한 후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에 적합한 SSD를 개발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 기우신 한창코퍼레이션 대표 <사진 : 김동원 기자> 저렴한 가격에 용량과 속도 좋은 SSD 출시 반도체 부품 무역 업무를 주로 해오던 한창코퍼레이션이 기업 역사상 최초로 SSD를 개발해 시중에 출시했다. 무역 회사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상을 시작한 것이다. 한창코퍼레이션 기우신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 있게 선보인 제품은 TLC 3D NAND FLASH 기술을 적용한 CLOUD SSD다. 기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SSD를 수출입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성능은 유명 대기업의 제품을 제외하고서는 엇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그는 SSD의 원가 경쟁력을 낮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김창섭 이사장, 이하 KEA)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의, 로얄서울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 이하 ACE)와 공동으로 ‘KEA-ACE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형 에너지효율라벨링 제도(SNL) 정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ACE 센터장 및 기술자문관과 아세안 국가 중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효율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 현황 및 에너지 정책 추진 내용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장비 실험실 등을 방문하여 효율등급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KEA는 아세안 지역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이 아세안 국가 공무원들에게 자사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을 자세히 설명하고 한국 시험기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미얀마 에너지효율국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효율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의 에너지효율등급 제도를 수입 할 수
[첨단 헬로티] 전류는 전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흐른다 ▲ 그림 1. 물은 수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전기의 흐름을 물의 흐름에 비유해 보자. <그림 1>과 같이 수조 A에 물을 채우면 높은 위치에 있는 물은 낮은 위치에 있는 물보다 위치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수위가 높은 수조 A에서 수위가 낮은 수조 B를 향하여 물이 흐른다. ▲ 그림 2. 전류는 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흐른다. 전기의 흐름인 전류도 이와 같다. 수위에 해당하는 것이 전위이고, <그림 2>와 같이 A·B 양 대전체 사이에 전위 차이가 있으면, 이것을 전선으로 연결하면 전류는 전위가 높은 +의 대전체 A에서 전위가 낮은 – 대전체 B쪽으로 흐른다. 이 + 대전체 A와 – 대전체 B 사이에 있는 전위의 차, 즉 전위차를 전압이라고 한다. 즉 전기의 압력에 의해 물질을 형성하는 원자 내의 자유 전자가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는 것이다. 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전기의 압력을 전압이라 할 수 있다. 전압의 단위는 ‘볼트’이다 전압이란 두 점간의 전우치ㅏ를 말하며, 1쿨롬의 + 전기가 갖는 위치
[첨단 헬로티] 미래 자동차 산업, 전략 병행이 시장 선점의 답이다 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2040년까지 수소차 누적생산량을 620만 대로 늘린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전기차 생산을 소홀히 할 수 없다. 국책연구소는 수소차 개발과 투자도 좋지만, 전기차 양산 전략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소전기차 투자는 바람직하나 수요는 불투명 지난 2월 7일, 산업연구원의 이항구 선임연구위원과 윤자영 연구원은 7일 ‘구미(歐美)의 미래차 주도권 확보 경쟁 가속화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현재의 글로벌 시장 상황과 한국의 배터리 경쟁력을 고려해 전기차 투자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담겨 있다. 보고서는 “국내 완성차업체가 수소전기차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수소전기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보고서는 미래차의 주류는 전기차라며, 수소전기차 시장의 예상되는 수요는 불투명하다고 보고 있다.
[첨단 헬로티] 전복껍데기의 진주층(nacre)을 모방해 인공광합성 소자를 제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류정기 교수(UNIST)와 김병수 교수(연세대) 공동연구팀이 산화그래핀과 분자촉매를 정교하게 조립해 인공 진주층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공광합성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 ▲ UNIST 류정기 교수<사진 : UNIST> 인공광합성은 식물이나 조류의 광합성처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그러나 효율적 인공광합성을 위해서는 백금‧이리듐 등 희귀금속 또는 전이금속 촉매가 필수적인데, 기존에 연구된 촉매는 제조비용 및 효율성에 제약이 있어 실용화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금속을 극소량만 사용하면서도 촉매 활성이 높은 분자 형태의 촉매에 주목했다. 특히 분자촉매를 물 분해 반응이 일어나는 전극 표면에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해 전복껍데기 진주층 구조를 모사했고, 전극의 효율도 2.5배 가량 크게 증대시켰다. 전복껍데기의 진주층은 탄산칼슘과 유기물이 교대로 겹겹이 쌓인 구조이다. 이때 키틴과 같은 유기물이 접착제 역할을 하여, 판상의 탄산칼슘을 고정시키고 전복껍데기의 강도를
[첨단 헬로티] 2018년 연간 판매된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표가 나왔다. SNE리서치는 2월 8일, 2018년 연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의 CATL은 2위 파나소닉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위와 8위, 16위를 점유했다. 2018년 연간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약 97GWh로 전년 대비 64.0% 급증했다. LG화학은 약 7.4GWh로 전년 대비 46.8% 성장하면서 CATL, 파나소닉, BYD에 이어 전년과 같은 4위를 유지했다. 삼성SDI는 약 3.0GWh로 성장률(28.0%)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아 순위가 전년 5위에서 8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LG화학과 삼성SDI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모델들의 판매 증가가 이끌었다. LG화학은 주로 현대 코나 EV, 재규어 I-Pace, 르노 Zoe 등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사용량이 크게 늘었다. 삼성SDI는 폭스바겐 e-골프, 스트리트스쿠터 워크, BMW 530e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성장세로 이어졌다. 한편,
[첨단 헬로티] 평소보다 자동차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 전기차 충전소는 제 역할을 다 했을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설 연휴 기간 전기차 충전소의 사용 건수가 증가했으나, 고장 문의는 적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조사 결과, 설 연휴 동안 전국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환경부 설치) 1,699기의 사용 건수는 하루 평균 4,715건이었다. 전주 평일 사용 건수보다 1.1배 증가한 수치다. 늘어난 사용 건수에 비해 일반·고장 등의 문의는 하루 평균 138건으로 올해 1월 하루 평균(250건)보다 감소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급속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충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189곳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2기 이상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1기 이하를 갖춘 휴게소는 35곳이다. 환경부는 1기 이하의 휴게소에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충전 대기 문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이미 설치된 충전기 중 전기 인입공사 지연 등으로 운영이 늦어지고 있는 50곳은 조속히 가동되도록 노력하
[첨단 헬로티] 지난 1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화석연료로 산업과 사회가 움직이던 ‘탄소경제’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 무한 자원인 ‘수소경제’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렇다면, 수소경제 시대에 발맞춰 비즈니스는 어떤 방향으로 바뀌게 될까?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세미나가 곧 열릴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월 18일~19일 서울 여의도 신한WAY홀에서 ‘2019년 수소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및 연관산업 최신 분석과 신사업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날인 18일에는 ▲수소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수소 및 연관 산업의 역할과 이행방안 ▲2019년 수소경제법/수소안전법 및 법·제도 기반 구축 제정과 수소에너지 정부 정책방향 ▲2019년 한국형 수소도시 조성방안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의 최근 트렌드 및 참여 기업체의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수소생산 기술의 현주소 및 제반 실태 ▲LNG를 이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과 상용화 및 사업화 전망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P2G(Power to Gas) 기술개발 실태 및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