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림무약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새로운 컨셉의 전동형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풍림무약이 소개한 Computar Lens Connect Series는 USB 연결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전동형 렌즈이다. 이 렌즈는 Focus, Iris, Zoom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플로팅 시스템을 적용해 어떠한 위치에서도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장비 내부 또는 손이 닿지 않는 환경에서도 조정이 가능하다. 스테핑 모터를 활용한 미세 조정 기능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며, 타사의 리퀴드 렌즈와 달리 중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우수한 반복성을 갖추고 있다.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화상광학 제품, 의약품 원료, 화장품 원료, 화학 원료의 수출입 및 의약품 제조를 수행해왔다. Computar Lens는 40년 이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만, 고속도로, 산업 자동화 설비, 머신비전, 주차장, 건물 감시, 정밀 검사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