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rtwell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및 AI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Portwell은 Intel Core Ultra 플랫폼(Meteor Lake)을 기반으로 한 COM Express Rev3.1 표준 모듈 PCOM-B65A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및 AI 엣지 컴퓨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PCOM-B65A는 Intel 4 리소그래피와 VNNI 명령어 세트를 적용해 15~28W TDP 내에서 고성능 컴퓨팅을 지원하며, 통합 NPU를 활용해 최대 20배 향상된 AI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Arc Graphics를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0% 향상된 AI 성능을 구현했다.
Portwell은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 기업이다. 1993년 대만에서 설립되어, 1995년 산업용 PC(IPC) 시장에 진입하며 싱글보드 컴퓨터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제조 및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다양한 최첨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