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플루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정밀 음향 카메라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플루크가 소개한 ii910 정밀 음향카메라는 원버튼 캡처와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누출 및 부분 방전(PD) 감지를 수행하는 일체형 도구이다. 정밀 음향 카메라는 부분 방전, 코로나 방전, 가스 및 진공 누출을 감지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배전 및 산업용 고전압 장비의 검사·유지보수에 활용된다. 또한 추가 도구나 장비가 필요하지 않아, 완전한 이동성과 유연성이 제공되어 누출/PD 감지와 누출/PD 작업을 더욱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한국플루크는 1948년 설립된 테스트 및 측정 장비 제조업체로, 전기 설비, 유지보수, 서비스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Everett, Washington)에 위치하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1984년 처음 제품을 공급했으며, 2011년 한국플루크(Fluke Korea)를 설립하였다. 현재 산업 장비 및 교정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