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스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SENTECH의 25메가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머신비전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화인스텍은 2009년 'The Vision For Vision'을 모토로 설립된 기업이다. 창립 이래 2차전지, 자율주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ENTECH은 고화질 영상 장비 및 카메라를 전문으로 하는 머신비전 기업이다. 화인스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SENTECH의 GMAX0505(Gpixel) Sensor를 탑재한 25메가 카메라를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Mono / Color 2종류이며, 해상도는 5120X5120 픽셀,35mm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 최대 30fbs의 프레임 라이트, 무게 약 690g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해상의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산업용 분야에 용이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반도체, 자동차, 무선 통신 장비 검사 등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산업용 비디오 렌즈와 함께 사용해 높은 품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인스텍은 3D Laser Sensor 전문 메이커인 Automation Technology의 Compact Sensor도 소개했다. C5-CS Series는 Laser와 Camera가 탑재된 일체형 Compact Sensor로 구성됐다. 3D Calibration이 적용되어 간편하게 Point Cloud Data를 취득하고, 3D 측정 솔루션에 활용이 가능하다.
C5-CS Series는 최대 4096 해상도의 포인트/프로파일, 200kHz Scan이 가능헤 넓은 영역의 고정밀 3D Data 취득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하우징으로 산업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