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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W 2023 참가업체 인터뷰] 이레텍 조삼환 대표, “통합 DC드라이버 기반 고성능 품질 구현으로 산업 자동화 발전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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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장 자동화 부품 및 로봇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용 모터제어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모션컨트롤러, 공장자동화 부품 등을 제조하며 판매하고 있다. 이레텍의 조삼환 대표는 통합 DC드라이버 기반 고성능 품질 구현으로 산업 자동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한다.

 

 

Q. 이레텍은 어떤 회사이며, 주력사업은.

A. 이레텍은 정밀 제어를 하는 모션컨트롤 전문 기업이다. 지금까지는 스텝핑 모터를 전문으로 클로즈 루프 시스템을 제어하는 분야에 경험과 실적을 가지고 있다. 최근 통합 DC모터 드라이브를 개발함에 따라 스텝핑모터를 넘어선 다양한 시장에 진입했다.

 

스테핑 모터뿐만 아니라 BLDC 모터, 리니어샤프트 모터, CAR HUB 모터, PMSM 모터, AGV에 적용되는 WHEEL DRIVE까지 구동 가능한 고성능의 드라이버가 이레텍의 핵심 기술이다. 또한 모터 샤프트를 특수가공해, 커플링 없이 직접 기구부와 장착할 수 있다. 장비 내에 부착되는 모터 및 액추에이터를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더 높였다.  

 

Q. 올해 산업 자동화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

A. 2023년에도 산업 자동화 시장은 지속될 것이다. 물론 시장 경제 및 여러 가지 외부 환경에 의하여 해마다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변동사항은 있겠지만, 꾸준하게 자동화, 로봇화가 다양한 분야에 확장되고 있다.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하는 이레텍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를 전망한다면, 외부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Q. 2022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으며, 2023년 목표가 있다면. 

A. 2022년은 개발품들의 시제품이 완성됐고,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업을 약속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해나가는 한해였다. 2023년에는 2022년에 기반된 파트너와 함께 더욱 넓고 멀리 뻗어 나가는 이레텍이 될 거라 예상한다. 2023년 상반기는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닦으며 국내 시장 확보에 주력을 할 것이며, 하반기부터는 해외 진출에 집중해 대한민국 기술의 세계화를 꿈꾸며 나아갈 것이다. 

 

Q. ‘2023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에서 소개할 제품은.

A. 통합 DC드라이버를 핵심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통합드라이버를 다양한 모터와 구동시켜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스텝핑 모터에 적용됐던 액추에이터를 BLDC 모터에 접목해, 두 모터의 차이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모터의 특수 가공으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테이지 및 액추에이터를 구동할 계획이다. 

 

 

Q. 전시 기간 부스 운영 계획은.  

A. 저희 드라이버와 모터를 구동시키는 전시부스와 액추에이터를 함께 구성할 것이며, 해당 제품들이 직접 장착된 델타 및 스카라 로봇이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요즘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모터를 함께 구동시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Q. 앞으로 계획은.

A. 이레텍은 끊임없이 진전하는 기업이다. 개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어려움을 직면하게 되지만, 특유의 근성과 꾸준함, 기술력으로 어려움을 헤쳐 왔다. 오랜 개발기간을 거쳐 고성능의 통합드라이버가 드디어 출시됨에 따라, 이레텍은 고성능 제품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다.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미래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인재양성으로 21세기 자동화 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이레텍이 되겠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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