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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솔라페스티벌]FITI시험연구원 박정준 연구원_“신재생 흐름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부품 평가·인증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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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뛰어든 국가 공인 시험기관

 

친환경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제품을 구성하는 소재와 부품도 변화를 맞이했다. 한 가지 예로 자동차를 들 수 있다. 그동안 자동차는 내연기관으로만 움직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전기와 수소로 움직이는 차가 이미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당연히 전기차와 수소차를 구성하는 자재는 내연기관으로 움직이는 자재와 다르다. 따라서 자동차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부품에 대한 평가·인증이 하루빨리 필요해졌다. 이에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재생 부품 평가·인증에 앞장선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박정준 연구원을 만나보았다.

 

 

▲FITI시험연구원 박정준 연구원 <사진 : 김동원 기자>

 

Q. 먼저 FITI시험연구원이 솔라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국가공인 시험기관입니다. 충북 지역에 태양광 분야로 산업단지가 구성되어 있고, 이와 관련 행사가 열려 미래 신재생에너지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경험하고 연구하고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신재생에너지가 다양합니다. 어떤 분야 평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속해있는 곳은 산업환경본부 자동차전시사업팀입니다. 이곳은 자동차 부품을 평가하는 기관입니다. 자동차도 요즘은 태양광 자동차, 전기 자동차, 수소전기차 등 신재생 분야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서 신재생 자동차 부품을 통과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Q. FITI시험연구원에서 하는 주력 활동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 기반으로 해서 환경 유해물질이나 기존 산업 자재들을 시험 평가· 인증하는 기관입니다. 국내에는 6대 국가 공인 시험기관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FITI시험연구원입니다. 이번 축제와 관련하여 저희가 하는 활동을 소개하자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으로 탑재되는 자재들을 시험 인증·평가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FITI시험연구원은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협력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최신 완성차 평가 요구 대응을 위해 자동차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와 시험·평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자동차 자재들을 인증·평가하고 있습니다.

 

 

▲2018 솔라페스티벌 전시장 내 FITI시험연구원 부스 전시 모습 <사진 : 김동원 기자>

 

Q. FITI시험연구원이 지닌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저희 연구원은 KOLAS 국가공인 제1호 시험·검사기관으로 높은 수준의 시험서비스 품질을 자랑합니다. 영리나 이윤보다는 고객의 성장과 발전을 우선시하며, 고객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하도록 동종기관 대비 가장 빠른 서비스와 합리적인 수수료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연구원은 국내기업이 진출한 주요 해외 국가에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지사에서는 시험·검사 서비스에 대한 근접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 가능한 E-Service도 제공 중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은 주로 기존에 존재하는 내연기관으로 가는 자동차만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4차 산업, 미래 지향적인 부품들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수소, 전기 배터리와 같은 부품 평가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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