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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축 통합 설명회] 비엠티 김동오 부장 "FMES 통해 불필요한 공정에 따른 에너지 낭비 방지할 수 있다"

  • 등록 2017.01.03 0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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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비엠티 김동오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김 부장은 제조업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 비엠티 김동오 부장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조선업, 제조업 등 생산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이며 생산 활동 및 시설 유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모니터링, 분석, 원격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하는 ICT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이다. 


제조업 공장의 FEMS 도입 필요성에 대해 김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생산원가 분석, 품질 관리, 설비효과 분석 관리를 통해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로 기존 공정의 성능 관리(효율 알고리즘 제어, 설정값 자동 조절) 및 손실 관리(누설, 과잉, 공운전)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에 따른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 공장 전체의 에너지 절감과 생산 및 이익 최대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에 따르면, FEMS 시스템은 크게 전력에너지 메터, 산업용 터치패널, FEMS용 EMS SW, 모바일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전력에너지 미터는 전력 감시의 핵심 부품으로 배전반 부하 관리를 홀 센서 측정 방식으로 구현했다. 산업용 터치패널은 분전반함에 설치돼 실시간 정보 및 설정 기능을 제공하며 중앙관제장치와 통신으로 연결된다.

 

FEMS용 EMS SW는 FEMS용 모니터링 SW로 군 단위 관리가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이며 공장/빌딩, 상업 건물, 오피스텔 등의 최대 수요관리 및 전력 사용 분석, 시각적 접근을 통한 건물, 빌딩의 설비 모니터링 및 전력에너지 실시간 사용량, 누적사용량·트렌드·경보 기능을 담고 있다. 

 

김진희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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