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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봇연맹, 자동화 시장 핵심 동력은 ‘협업로봇’

  • 등록 2016.10.05 16: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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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친화적인 소형 협업로봇이 산업자동화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월드로보틱스리포트 2016에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사람과 로봇은 펜스 없이도 나란히 서서 함께 작업하고, 이로 인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IFR은 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용 로봇의 전 세계 연간 매출이 매년 평균 최소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FR은 최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올해 로봇 공급은 18%, 로봇 설치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2019년까지 전 세계 로봇 공급의 40%에 육박하는 로봇을 자국에 설치하여 로봇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니엘 프리스 유니버설로봇의 CCO는 “유니버설로봇이 전 세계에 공급한 1만 개 이상의 협업로봇은 자동화 기술의 판도를 바꿀만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최상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R은 자동차, 플라스틱, 전자제품 조립 및 기계 툴 산업 분야에서 협동로봇 적용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니엘 프리스 CCO는 “점점 더 많은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고 있는 유니버설로봇 사례를 보면 협업로봇이 사출성형 생산을 4배 증가시켰으며, 회로판 작업과 같은 경량 조립 부문에서 UR3가 자동화 툴로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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