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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중견기업 파트너십 지원 강화

  • 등록 2016.02.23 15: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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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상생협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에 24억원 투입

 

중소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지원을 위해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간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전주기적 단계를 포함하는 다각적인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지원예산은 23.5억원으로 (1단계) 신규 사업기획 6개사, (2단계) R&D 연계지원 7개사 규모로 지원한다.

 

<사진:중소기업청>

 

올해 단계별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사업기획과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비용을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0백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기획기관이 중소-중견협력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기술 및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제품화 및 시장전망, 향후 사업전략 및 기술개발과정 등 기술성 사업성에 대한 R&D 기획을 지원하는 것이다.

 

2단계 R&D연계과제는 사전기획에서 발굴된 신성장아이템 중 우수과제를 선별해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위해 최대 2년,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용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사업의 신청시 애로사항인 중소․중견기업간의 협력관계 컨소시엄의 先구성 조건을 완화해 先사업신청, 後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토록 사업체계가 개편됐다.

 

중견 또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동사업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술매칭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협력 파트너사를 後구성(기술매칭)할 수 있게 됐다. 기술매칭지원단은 주관기관이 개발하고자 하는 과제에 대해 기술협력이 적합한 기업(기관)과의 매칭 지원을 하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다.

 

또한, 컨소시엄 구성시 사업화를 위한 협력유형을 단순 기술협력에서 마케팅,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됐고 주관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참여기업 수를 완화(2→ 1개사)해 다양한 컨소시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매칭지원단의 운영을 위해 기술매칭과제와 셀프매칭과제로 나누어 신청․접수 예정이며, 기술매칭과제 신청기간은 2월 22일(월) ~ 3월 22일(화), 셀프매칭과제는 4월 18일(월) ~ 5월 17일(화)까지로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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